디오(대표 김진백)가 치과전용 3D프린팅 첨단 소재 개발에 성공했다. 이로써 디오는 디지털 치과 진료에 최적화된 프린팅 프로세스를 확립, 치과는 물론 관련 업계의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디오는 지난해 3월 △Temporary Crown △Surgical Guide △Castable Resin △Dental Model 등 생체적합 광경화성 치과 전용 3D프린팅 소재를 독자적으로 개발 했다. 이어 올해 4월에는 ‘Denture Base’ 소재 인허가를 완료, 국내서는 유일하게 5가지 3D프린팅 소재(C&B, SG, Cast, Model, Denture)를 개발부터 생산·판매까지 라인업을 구축해 독보적인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디오 측에 따르면 세포독성, 점막자극, 전신독성의 생체적합성 시험 입증을 완료해 소재의 안정성 검증을 모두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디오 관계자는 “5가지 3D프린팅 소재는 3D프린터 ‘DIO PROBO’로 출력하면 뛰어난 강도와 경도를 지니면서 빠른 출력시간과 우수한 정밀도의 고품질 결과물을 얻을 수 있다”고 전했다. DIO PROBO는 Temporary Crown을 30분내에 출력할 수 있고, Surgical Guide 60
한국산업단지공단이주관한 글로벌선도기업 서울지회 교류회가 지난달 24일 오스템임플란트(대표 엄태관·이하 오스템) 본사에서 진행됐다. 이번 교류회에는 글로벌선도기업 서울지회 회원사 대표사 및 산업단지공단 담당자 10여명이 참석해 상호교류를 통한 협력증진 및 경영 노하우를 공유하는 기회를 가졌다. 오스템 소개 및 사내 투어로 시작된 교류회에서 인사말에 나선 엄태관 대표는 “오스템은 치과의사의 좋은 진료를 돕기 위해 치과 인테리어를 포함한 개원 준비부터 임플란트, 장비, 재료 등 치과치료에 필요한 모든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며 “특히 오는 2023년 글로벌 1위 임플란트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 매해 매출액의 약 7%를 꾸준히 R&D 분야에 투자함으로써 글로벌 시장에서 오스템 제품의 우수성을 입증하고 있다”고 말했다. 교류회에 참가한 회원사 대표들은 투어를 통해 오스템이 출시하고 있는 임플란트 등 각종 장비 및 재료 등을 직접 체험하는 기회를 가졌다.한 참가 회원사 대표는 “치과치료를 받아보기는 했지만 이에 쓰이는 기자재를 직접 본 것은 처음”이라며 “특히 오스템의 다양한 장비와 재료들을 직접 확인해보니 오스템이 업계 1위 기업인지 그 이유를 알 수 있
메가젠임플란트(대표 박광범·이하 메가젠)의 ‘R2GATE’ 소프트웨어가 FDA(미국식품의약국)를 획득, 미국 내 판매를 할 수 있게 됐다.메가젠 측은 “이번 R2GATE의 FDA 승인은 단순한 등록 또는 CT 뷰어가 아닌 DACOM 파일과 STL 파일의 매칭 및 Digital Eye를 이용한 골밀도 파악 등의 기능의 실효성을 엄격하게 평가받았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밝혔다. R2GATE는 정확한 골질 분석 및 3D 모의 시술로 진단결과 그대로 시술할 수 있어 국내는 물론, 해외서도 인기를 끌고 있다. R2GATE는 환자의 CT 및작업모형 Scan 데이터를 병합해 정밀한 3D hybrid Image를 구축, 실제 구강과 동일한 환경에서 진단 및 임플란트 모의시술을 할 수 있다. 특히 CT 데이터의 색상을 256단계로 재구축, 개인별로 상대적인 골질을 색상으로 객관화 하여 쉽게 판단할 수 있다. 메가젠은 R2GATE를 더욱 편리하게 사용하기 위해 지난 2016년 모바일 버전 ‘R2GATE Lite’를 출시했다. R2GATE Lite는 PC버전이 가지고 있는 모든 진단 기능이 100% 포함돼 있는 것은 물론, 웹을 이용한 주문환경에서 진단자료를 손쉽게 로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