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학교치의학전문대학원(원장 김현철·이하 부산치대)이 지난달 23일부터 24일까지 문경에서 하계교수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학내 교육연구 발전을 위한 주제발표와 토론이 진행됐다. 초청연자로 박병건 교수(전북치대)가 참석해 치의학 교육의 패러다임 전환과 대응에 대해 발표하고,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미래 인재상 및 치의학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치의학교육실(실장 조봉혜) 주도로 부산치대의 교육목표 재설정 및 핵심역량 개정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다. 이외에도 연구분야 주제로는 지난 3월 새롭게 출범한 치의생명과학연구소(소장 김형준)의 연구지원시설 및 장비와 인력 운용계획에 대한 발표가 있었다.워크숍 마지막 시간에는 지난달 말로 정년퇴임한 치과보철학교실 전영찬 교수의 퇴임기념식을 갖고, 33년간 몸담은 부산치대의 발전사를 되짚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부산치대 관계자는 “이틀간 이뤄진 하계교수워크숍을 통해 향후 계획을 점검할 수 있었다”며 “올 하반기에도 다양한 사업이 계획대로 추진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전영선 기자 ys@sda.or.kr
덴티스(대표 심기봉)가 오는 9월 8일과 10월 27일, 각각 부산(부산디자인센터)과 서울(덴티스 서울영업본부)에서 ‘SQ GUIDE 핸즈온 코스’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SQ GUIDE를 활용해 진단부터 사전보철까지 완벽하게 적용되는 디지털 원스텝 임상 프로토콜과 노하우를 공유하고, 직접 체험하는 실습 세미나라고 할 수 있다. 세미나는 SQ GUIDE 개발에 참여한 서상진 원장(창원예인치과)이 디렉터를 맡는다. 또한 함영민 원장(닥터함치과)이 패컬티로 나서 세미나를 도울 예정이다. 두 연자는 SQ GUIDE 시스템에 대한 기본개념과 워크플로우에 대한 설명, 디자인 및 사전보철 적용 등에 대한 실습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세미나에서는 실습을 통해 직접 디자인한 가이드와 템포러리를 ZENITH 3D 프린터로 현장에서 출력해 정합도를 직접 확인하는 기회도 제공된다. 치과의사와 기공사 및 스탭의 협업이 중요한 디지털 워크플로우에 맞춰 스탭과 함께 듣는 2인1조 실습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계획이다. 이번 핸즈온 세미나의 커리큘럼을 보면, 먼저 ‘SQ GUIDE System-Preparation and Workflow’를 통해 기본 개념을 이해하고 본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용익·이하 건보공단)이 지난달 22일 2019년도 제2차 부당청구 요양기관 신고 포상심의위원회를 열고, 요양급여비용을 거짓·부당하게 청구한 34개 요양기관 신고자에게 총 3억6,000만원의 포상금을 지급하기로 의결했다. 내부종사자 등의 제보로 34개 기관에서 거짓·부당청구로 적발된 금액은 총 28억원이며, 이 날 지급 의결된 건 중 징수율에 따라 지급하게 될 최고 포상금은 4,300만원으로, 병원시설로 허가받지 않은 장소에 환자를 입원시키고 진료비를 청구한 사실을 제보한 신고자에게 지급된다. 위 신고인은 요양기관 관련자로, 동일건물 내 허가받지 않은 다른 장소에 병상을 설치해 환자를 입원시킨 후 허가받은 병실에서 입원진료 한 것처럼 꾸며 진료비를 청구한 사실을 제보했다. 부당청구 요양기관 신고는 공단 홈페이지(www.nhis.or.kr), 모바일(M건강보험) 또는 직접방문과 우편을 통해서도 신고가 가능하며, 신고인의 신분은 공익신고자보호법에 의하여 철저하게 보장된다. 신종학 기자 sjh@sda.or.kr
서울특별시치과의사회(회장 이상복·이하 서울지부)와 서울치과의사신용협동조합(이사장 정관서·이하 서치신협)이 지난 26일 치과의사회관 대회의실에서 ‘서울시치과의사회-서울치과의사신협 상호협력 및 신규회원(조합원) 가입을 위한 업무협약(이하 MOU)’을 체결했다. 이번 MOU 체결로 양 기관은 향후 신규회원 입회 및 신규 조합원 가입을 위해 다양한 협력관계를 구축하게 된다. 우선 서울지부는 서치신협에 가입하지 않은 회원들의 신규 조합원 유도를 위해 25개구치과의사회를 통한 홍보 및 행정적 지원에 나서게 된다. 서치신협 역시 서울지부의 신입회원 입회 추진을 위한 각종 사업은 물론 25개구치과의사회 행사 및 사업에 적극적인 지원을 하게 된다. 특히 서울지부 회원의 조합원 신규 가입 시 차별화된 금융혜택 제공, 신협 소유 복지시설의 편리한 이용 알선, 합리적인 가격대의 치과기자재 공급 등으로 혜택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서울지부 이상복 회장은 “미가입 치과의사의 제도권 유입은 지부 총회는 물론 치협 총회에서도 매번 논의되지만 뾰족한 해결방안도 없었다”며 “회원 권익을 위한 다양한 정책사업과 달리 회원들의 복지분야에서는 할 수 있는 것이 별로 없는 상황에서 치과
지금까지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가 맡고 있던 의료기기 광고 사전심의 업무가 독립된 자율심의기구에 위탁될 것으로 보인다. 식약처는 개선된 의료기기 광고 사전심의제도를 포함한 ‘의료기기법 일부개정안’을 지난 21일 입법예고했다. 현행 의료기기법상 의료기기 광고 사전심의제도는 식약처장의 심의를 받도록 돼 있다. 하지만 해당 조항은 행정권에 의한 사전검열 등의 이유로 현재 위헌심판이 제청된 상태. 식약처도 이를 고려해 식약처장의 심의를 받도록 한 조항을 ‘자율심의기구’로부터 사전심의를 받도록 변경했다. 의료기기 광고 사전심의 예외 조항도 신설했다. 의료인 및 의료기관, 의료기사, 보건의료정보관리사 및 안경사를 대상으로 전문적인 내용전달을 목적으로 하는 신문, 잡지 및 인터넷을 이용한 광고는 사전심의를 받지 않아도 된다. 허가 또는 인증, 신고사항만으로 구성된 광고, 수출용으로만 허가·인증·신고한 의료기기의 외국어 광고 등도 사전심의를 받지 않을 수 있다. 반면 변경된 제품명, 제조방법, 성능·효능 및 효과 등을 광고하려는 경우 자율심의기구에 다시 심의를 받아야 한다. 식약처는 “의료기기 광고 사전심의제도의 위헌적 요소를 차단함과 동시에 자율심의기구의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용익·이하 건보공단)이 지난 23일 경북대학교병원(원장 정호영)과 지역사회 공공의료 발전과 합리적 수가체계 기반 마련을 위한 교류와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적정보상 근거 마련을 위한 경북대병원의 원가자료 제공 및 수집 △합리적 보건의료정책 결정을 위한 정보 마련 및 지원 등 양 기관의 상호 발전을 위해 양측은 적극 협조할 예정이다. 건보공단 김용익 이사장은 “공단과 경북대학교병원간 업무협약을 통해 원가정보의 신뢰성과 대표성을 높이고 합리적 수가의 사회적 수용성을 확보해 국민에게는 의료비 부담을 덜어드리고, 의료기관은 적정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데 기여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경북대병원 정호영 원장은 “오랜 기간 축적된 병원의 자료를 공단과 공유해 적정수가 수준 파악 및 현재의 수가 불균형 해소를 위한 근거 마련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보건의료 및 건강보험제도의 발전을 선도하는 병원으로 한 단계 더 도약하겠다”고 강조했다. 신종학 기자 sjh@sda.or.kr
대한치과의사협회 치과의료정책연구원(원장 민경호)이 지난 27일 ‘국민의 건강권 보호를 위한 1인1개소법의 헌법적 당위성’을 주제로 한 제2차 치과의료정책포럼을 치과의사회관에서 개최했다. 이날 정책포럼은 1인1개소법의 헌법적 당위성을 어필하는 자리로 헌법전문변호사인 오승철 변호사의 주제발표와 국민건강보험공단 김준래 변호사, 치과의사이자 변호사인 오킴스의 김용범 변호사, 치협 이재용 정책이사, 건강세상네트워크 김준현 공동대표 등이 참여하는 패널토론으로 이뤄졌다. 먼저 오승철 변호사는 현재 운영되고 있는 합법적 네트워크병원과 불법적 네트워크병원의 정의를 통해 1인1개소법이 존재하더라도 네트워크병원의 장점을 십분 살린 합법적 네트워크병원의 운영이 가능함을 강조했다. 법리적 차원에서는 직업수행의 자유와 재산권 등 제한되는 기본권에 따라 현 1인1개소법의 위헌소지 여부를 조심스럽게 예측했는데, 이들 모두에서 위헌적 소지는 찾아볼 수 없다는 게 오 변호사의 입장이다. 오승철 변호사는 “이 사건 법률조항으로 달성되는 공익은 ‘불법 네트워크 병원의 폐해를 예방함으로써 국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증진하는 것’이며, 침해되는 사익은 ‘의료인이 다른 의료인 명의로 의료기관을
대한악안면성형재건외과학회(회장 박영욱·이하 악성재건학회)가 대한구강악안면외과학회(이사장 김철환·이하 구강악안면외과학회)와 함께 지난 17일 단국치대에서 ‘제8차 미세수술연수회’를 진행했다. 올해로 여덟 번째 진행된 미세수술연수회에는 구강악안면외과를 전공하는 젊은 치과의사들을 대상으로 미세수술을 이용한 턱얼굴 재건에 대한 기본기를 충실하게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관계자는 “미세혈관수술은 환자에게 적용하기 전에 반드시 반복적인 수련을 통해 자신감을 가져야한다”며 “따라서 무엇보다 관련 지식과 기본적인 술기를 완벽하게 익히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번 연수회에서는 artificial vessel과 chicken-leg를 이용한 실습교육으로 실제 임상에 적용할 수 있는 유용한 정보와 지식이 공유됐다는 평가다. 연수회에는 악성재건학회 김형준, 안강민, 팽준영, 송재민 등 임원진이 강사로 참여했으며 총 22명의 치과의사가 참가했다. 신종학 기자 sjh@sda.or.kr
네오바이오텍(대표 허영구·이하 네오)이 지난 7월 28일과 29일 양일간 대만 Dr. Lai그룹에서 현지 키 닥터와 예비 치과의사를 대상으로 세미나를 개최했다. 28일 열린 키 닥터 세미나에는 30여명의 현지 치과의사가 참석했으며, 허영구 대표가 직접 연자로 나서 네오의 임플란트 CMI 컨셉과 식립 프로토콜에 대한 강의를 진행했다. 강연에서는 구강스캐너 ‘i500’을 비롯해 ‘Neo NaviGuide’와 ‘VARO Guide’, 동요도 측정기 ‘Anycheck’ 등을 활용한 진보적이고 예측 가능한 시술 케이스를 선보여 이목을 집중시켰다. 강연 후에는 핸즈온을 진행, 참가자들의 이해를 높였다. 대만 APACD 학회 주관으로 열린 29일 예비 치과의사 대상 세미나에서는 7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허영구 대표가 총 5가지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이후 핸즈온에서는 대만 예비 치과의사들이 네오의 임플란트 기술력을 경험하고 이해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됐다. 네오 관계자는 “대만 키 닥터와 예비 치과의사가 참석한 자리에서 네오의 우수한 기술력을 소개할 수 있었다”며 “참가자들이 허영구 대표의 강연과 핸즈온에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향후 Dr. Lai그룹
서울대학교치과대학·치의학대학원 여자동창회(회장 김원경·이하 서여동)가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캄보디아 끄라체병원에서 치과진료봉사를 진행했다. 신송산업의 후원으로 이뤄진 이번 봉사는 김원경 회장을 비롯한 허윤희, 조진희, 장복숙, 박경희, 박은진 동문 등 6명이 참가해 총 182명의 환자에게 검진, 발치, 스케일링, 레진충전, 신경치료 등 316건의 치과진료를 실시했다. 또한 마을 주민들에게 치약, 칫솔세트를 무료로 배포하는 등 평소 구강관리의 중요성을 전했다. 서여동 김원경 회장은 “지난해 봉사활동에 참여한 회원들이 뿌듯한 마음을 안고 돌아온 바 있어 올해도 기쁜 마음으로 봉사에 참여했다”며 “진료봉사가 한국과 캄보디아의 국제적 교류에 기여할 수 있다면 더 보람될 것”이라고 밝혔다. 김인혜 기자 kih@sda.or.kr
대한치과위생사협회(회장 임춘희·이하 치위협)가 내년 4월 총선을 대비해 ‘정책특별위원회(이하 정책특위)’를 구성하기로 했다. 치위협은 지난 6일 정기이사회를 열고 이 같이 결정했다. 내년 총선에 대비해 다수의 보건의료계 단체가 직역별 권익향상과 정치적 영향력 확대를 위해 기획단 등을 구성해 활동하고 있는 만큼 치위협도 정책 관련 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조직의 필요성이 대두된 바 있다. 이에 이사회에서는 황윤숙 교수(한양여자대학교 치위생과)를 정책특위 위원장으로 위촉하기로 하고, 중앙회 및 시도회의 주요 임원과 외부 전문가들로 위원을 구성할 계획이다. 치위협 정책특위는 △치과위생사 업무범위 현실화 △치과위생사 단독법 제정 △지역사회 통합 돌봄사업(커뮤니티 케어) 관련 치과위생사 참여에 관한 법적 근거 마련 등 치위생계 정책 및 치과위생사의 역량강화를 위한 방안 모색에 중점을 둘 것으로 보인다. 이에 정책특위는 △1인 1정당 가입권유 △시도회 보수교육 시 총선기획특별위원회 출범에 대한 홍보 및 독려 △시도회의 각 지역구 국회의원 간담회 참석 및 후원 △대 정당·국회 활동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신종학 기자 sjh@sda.or.kr
여자치과의사 선후배 간 활발한 교류의 장이 펼쳐졌다. 대한여자치과의사회(회장 박인임·이하 대여치)가 지난 24일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2019 멘토멘티 만남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대여치는 전국 11개 치과대학·치의학전문대학원의 전 학년 여학생들을 초청해 멘토로서 여성치과의사의 삶을 들려주는 한편, 진로 고민 등에 대한 길잡이 역할을 해오고 있다. 특히 올해 멘토멘티 행사는 한국여성과학기술총연합회와 공동주최로 행사 규모를 더욱 확대해 눈길을 끌었다. 이번 행사는 대여치 허윤희 명예회장, 단국치대 한원정 학장, 조선대치과병원 손미경 원장을 비롯한 내외빈과 대여치 임원 및 치과대학·치전원 여학생 등 18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이날 강연은 이인경 원장이 ‘전문가 집단에서 전문가 되기’, 윤지영 원장이 ‘개원 : 지피지기 백전불패’, 번역서 ‘치과임상윤리’를 펴낸 이철규 원장이 ‘Be professional! why ethics?’, 박슬희 원장이 고령사회로 접어든 한국 사회에서 치과의사와 환자의 미래에 대한 내용을 다루고, 촉탁의의 역할에 대해 짚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강의 후에는 학생들의 궁금한 사항에 대해 대여치 선배들이 직접 답변해주는 ‘미래
대구광역시치과의사회(회장 최문철·이하 대구지부)가 지난 25일 대구컨트리클럽에서 제16회 자선 골프대회 및 클럽대항전을 개최했다. 이번 골프대회는 대한치과의사협회 김철수 회장을 비롯한 내빈과 8개 골프동호회 대표선수 및 회원 등 178여명이 참석했다. 경기는 선수조 9개조, 친선조 36개조 등 총 45개조 샷건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클럽대항전은 상아회가 우승을 차지했으며 준우승은 북치회에 돌아갔다. 선수조 개인은 유정호 회원이 우승의 영예를 안았고, 공동 준우승에 권성현·박찬성 회원이 이름을 빛냈다. 뉴페리오 방식으로 진행된 친선조는 권광범 회원이 우승, 김형섭 회원이 준우승을 차지했다. 시상 후에는 푸짐한 경품추첨이 이어져 분위기를 한껏 돋웠다. 장헌수 준비위원장은 “골프대회 모금액은 오는 11월 독거노인 및 결손가정 등 소외이웃을 대상으로 한 ‘사랑의 연탄 나눔 운동’에 기부하겠다”고 밝혔다. 김인혜 기자 kih@sda.or.kr
대한설측교정치과의사회(회장 배성민·이하 KALO)가 9월 8일부터 11월 17일까지 총 6회에 걸쳐 제12회 설측교정연수회를 진행한다. 광명 세미나실에서 열리는 이번 연수회에는 간접접착술식에서부터 마무리 과정에 이르는 설측교정치료의 전 과정을 다룬다. 특히 싱글 슬롯은 물론 멀티 슬롯 브라켓을 이용한 치료법 등 설측교정에 관한 체계적인 교육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연자로는 배성민 회장을 비롯해 홍윤기, 고범연, 오창옥, 최연범, 임중기, 주상환, 조형준, 허정민 원장, 박영국, 이기준, 안장훈 교수 등 국내를 대표하는 설측교정 연자들이 대거 포진돼 있다. 다뤄질 주제는 △Various Lingual Appliance and Materials △Basic Preparation for Lingual Orthodontic Treatment △Strategic Leveling and Alignment △Torque Establish ment and Space Closing Mechanics △Finishing and Retention △The future of Lingual Orthodontics 등이다. 특히 각 회차마다 강의와 관련된 별도의 실습을
서울대학교치과병원(원장 구영·이하 서울대치과병원)이 지난 23일 중앙장애인구강진료센터 개소식 및 제막식을 개최했다. 개소식에는 구영 원장을 비롯해 대한치과의사협회 김철수 회장, 보건복지부 김강립 차관, 서울대치의학대학원 한중석 학장, 각 권역장애인구강진료센터장 등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했다. 서울대치과병원은 지난 2002년 장애인구강진료실 운영을 시작으로, 2008년에는 서울특별시장애인치과병원을 수탁 운영하는 등 장애인 구강진료에 앞장서왔다. 2018년 3월에는 보건복지부로부터 중앙장애인구강진료센터로 지정돼 올해 1월 1일부터 임시진료를 실시해오다, 지난 6월 17일에 준공한 융복합치의료동 1~4층(연면적 2,608.70㎡)에 중앙장애인구강진료센터를 새롭게 개소해 8월 12일 첫 진료를 시작했다. 중앙장애인구강진료센터는 전국 13개의 권역장애인구강진료센터(9개소 운영, 4개소 구축 중)에 대한 운영을 지원하고, 장애인 구강보건정책 수립 및 시행 지원, 고난이도 치과진료 및 전신마취 치료, 치과응급의료체계 중심기관 등의 역할 수행을 통해 전국 장애인 구강진료 컨트롤타워로 기능하게 된다. 중앙장애인구강진료센터에는 30대의 유니트체어(중증장애인 치과치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