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anghai, Glittering Night 2019, Shanghai, China Nikon Z7 | 15㎜ | F10 | 30sec | ISO-64/ http://instagram.com/hansol_foto 중국의 과거를 보려면 시안, 중국의 현재를 보려면 베이징, 중국의 미래를 보려면 상하이에 가라는 말이 있다. 화려한 도시의 색과 하늘을 찌를 듯한 고층 건물들은 낮보다 밤에 더욱 찬란하게 빛이 났다. 세계 여러 나라 도시의 밤을 카메라 속에 담아 보았지만, 상하이는 그 어느 도시보다도 눈부셨다. 오한솔 치과의사이자 사진작가. 서울대치의학대학원 졸업 후 현재 화순군보건소에서 공보의로 근무 중. 재학시절 치과신문 학생기자로도 활동한 바 있다. <주요활동> 2014, 2015, 2016. 제42,43,44회 대한민국 관광사진 공모전 입선 2016. 대한민국 한옥공모전 사진부문 특별상 2017. 제16회 길 사진 공모전 동상 국립공원 사진공모전 우수상 제24회 대한항공 여행사진 공모전 금상 제5회 아름다운 우리국토 사진공모전 우수상 제3회 극지사진 공모전 대상 2018. 단체전 - 제10회 이탈리아 영화제 ‘이탈리
누구나 1인 미디어로 콘텐츠를 생산하고 언제 어디서나 다양하고 무궁무진한 콘텐츠를 쉽게 즐길 수 있는 시대다. 우리는 과연 같은 사안이라도 미디어마다 서로 다른 뉴스들을 선별하고 가치 있는 정보를 분별해낼 수 있을까? 미디어 리터러시(Media Literacy)란 말이 있다. 다양한 미디어에 접근하고 미디어가 제공하는 정보와 콘텐츠를 비판적으로 이해하며 자신의 생각을 미디어로 책임 있게 표현, 소통할 수 있는 능력을 말한다. 인터넷의 발달로 많은 사람이 휴대폰과 같은 스마트기기로 다양한 뉴스를 쉽게 접하고 있다. 이러한 정보들이 많아지면서 소위 말하는 ‘가짜뉴스’가 생겨났다. 가짜뉴스는 의도적으로 허위로 된 사실을 유포하는 정보 및 뉴스를 일컫는다. 최근 조국 법무장관후보자가 청문회 전부터 일련의 사건들로 곤욕을 치르고 있고, 팩트 여부를 놓고 언론들은 진실공방을 펼치고 있다. 그렇다면 가짜뉴스는 왜 만들어지고 있으며, 가짜뉴스를 간단하게 찾는 방법은 무엇일까? 가짜뉴스는 대부분 위정자나 권력자들이 자신에게 유리한 방향으로 대중의 생각을 몰아가기 위해 만들어져왔다. 가짜뉴스를 통해 세상을 손에 쥐려고 했던 히틀러가 가장 대표적이다. 그는 가짜뉴스로 단순한 돈
지난해 여름은 유래 없는 폭염으로 인해서 매일 잠 못 이루는 열대야를 겪어야만 했다. 올해도 어김없이 더위는 왔고, 밤마다 더위에 깊은 잠을 못 이루는 날이 반복되었다. 더위에 따르는 건강상의 문제뿐 아니라 수면부족으로 인해서 신체적으로 많은 문제로 고생하고 건강상 심각한 무리를 받으면서 수면의 고마움을 새삼 느끼게 한 여름이었다. 그러나 평소에는 우리가 건강한 수면을 잘 취하고 있었을까 하고 생각해 보면 심각한 문제들이 많이 있다고 할 것이다. 경북 영양군 수비면 수하리에는 밤하늘보호공원이라는 밤만 되면 별을 관찰하기 위해서 사람들이 모이는 곳이 있다. ‘육지 위의 섬’으로 불리는 경북 영양군은 산으로 둘러싸인 대표적인 오지다. 면적은 서울보다 넓지만 인구는 울릉군을 제외한 전국 243개 지자체 중 꼴찌다. 교통량이 적다보니 신호등도 군 전체에 세 개 밖에 없다. 이런 이유로 어둠에 익숙해 질 수밖에 없는 환경인데 이런 오지에서 더 오지가 되는 방법을 택하게 된다. 읍내에서 차를 타고 산 속으로 30분을 더 가야 하는 곳이 밤하늘보호공원이다. 이곳이 주목받기 시작한 건 2015년에 아시아 최초로 국제밤하늘협회(IDA)에서 국제밤하늘보호공원으로 지정되면서부터
레진이나 시멘트 등 각종 치과재료를 전문적으로 생산하고 있는 비스코가 오는 31일과 9월 1일 양일간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GAMEX 2019에 출품한다. 비스코는 이번 전시회에서 자사의 대표제품인 ‘TheraCem’과 ‘Universal Primer’를 전면에 내세운다는 계획이다. 먼저 ‘TheraCem’은 산성상태에서 중합 30분 후 알칼리(pH11)로 전환되는 Biocative Self-Adhesive 레진 시멘트다. 산성이 알칼리로 전환되면서 펄프 조직의 인회석 형성 및 치유를 촉진하고, 박테리아를 억제시키며 산성 세균의 부산물을 중화하는 등 건강한 치아 유지에 매우 효과적이다. 또한 ‘TheraCem’은 덴틴 조직과의 주기적인 이온교류를 통해 칼슘과 불소를 지속적으로 방출함으로써 2차 우식 방지와 지각과민처치 등 생체 친화적인 약리작용 효과를 보여준다. 이외에도 BPDM(카르복실산 모노머)과 10-MDP(유기인산모노머)를 함유하고 있어 지르코니아를 비롯한 메탈 알루미나 등 거의 모든 보철물에 우수한 접착 강도를 보이며, 잉여 시멘트를 제거할 때도 Tack Cure(3초)로 빠르고 간단하게 처리할 수 있다. ‘TheraCem’ 유저들은 “포스트
2014년 9월 12일 접수돼 지금까지 약 5년을 끌어온 의료법 33조 8항에 대한 헌법재판소의 위헌 여부 결정이 오는 29일(목) 오후 2시 헌법재판소에서 내려진다. 헌법재판소는 오늘(27일) 29일 선고가 내려질 8월 선고목록을 공개했다. 의료법 33조 8항의 위헌 여부 결정은 당일 내려질 37개의 사건 중 첫 번째로 내려질 예정이다. 1인1개소법이라고도 일컬어지는 의료법 33조 8항은 의료인은 그 어떠한 명목으로도 둘 이상의 의료기관을 운영할 수 없다는 조항으로, 의료본질이 상업적으로 왜곡되는 것을 방지하는 역할을 해왔다. 특히 의료영리화 저지를 위한 최후의 보루로 의료계의 모든 염원이 함축된 법안으로 여겨져 왔다. 그 중에서도 치과계는 의료법 33조 8항이 헌법재판소에 계류돼 있었던 약 5년 중 4년이라는 시간 동안 비가 오나 눈이 오나 헌법재판소 앞에서 1인시위를 진행하며, 합헌에 대한 치과계의 염원을 보여줬다. 하지만 이러한 염원과는 다르게 최근 대법원에서는 1인1개소법을 위반했다 하더라도 의료인에 의해 치료가 이뤄졌다면 관련 요양급여를 환수할 수 없다는 판결이 연이어 내려지며 마냥 합헌을 낙관할 수만은 없는 상황이 전개되고 있는 것도 사
오스템임플란트(대표 엄태관·이하 오스템)가 오는 31일부터 가산동 오스템 AIC 연수센터에서 ‘Master Course’를 시작한다. 이번 오스템 Master Course는 10개월 동안 총 24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으로, △Basic △Surgery △Prosthetics 각 8회로 구성됐다. 오는 31일 시작되는 베이직 마스터코스는 강충규 원장(케이치과)이 디렉터를 맡았다. 강충규 원장은 “기본적인 Incision for soft tissue preservation에서 parallel guide kit를 이용한 임플란트 식립까지 다룰 것”이라며 “심플한 임플란트 케이스를 두려움이나 실수 없이 성공적으로 식립할 수 있도록 가이드 해주는 것이 이번 코스의 목표”라고 밝혔다. 강 원장은 이번 베이직 코스를 통해 심미부위에서의 임플란트 식립 가이드라인, 하악 전치부 임플란트 식립, MS kit 사용법 등을 폭넓게 다룰 예정이다. 또한 교육에서는 오스템이 개발한 교보재를 활용해 다양한 케이스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고, 이론 강의 후에는 문제풀이를 통해 참가자들의 학습효과를 한층 끌어올릴 것으로 보인다. 오는 11월 30일부터 진행되는 수술심화과정은
오스템임플란트(대표 엄태관·이하 오스템)가 향후 맞춤형 지대주의 직접 제조 및 공급 사업을 중단하고, 전국 기공소를 통해 관련 사업을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지난 8일 치과기공사회관에서는 오스템과 대한치과기공사협회(회장 김양근·이하 치기협)는 맞춤형 지대주 사업 관련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이와 관련해 오스템 측은 “치과기공사들과 상호 발전을 위해 ‘맞춤형 지대주’를 제조해 직접 치과에 판매하는 것을 중단하고, 기공소를 통해 치과에 공급하기로 했다”며 “치기협 회원들의 맞춤형 지대주 사업이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원자재인 정품 환봉을 지속적으로 공급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치기협 측 또한 이번 협약을 통해 양 단체가 상호 발전할 수 있는 다양한 사항들을 약속했다고 오스템 측은 전했다. 치기협 측은 임플란트 보철물의 장기적인 안전성 확보를 위해 미허가 또는 비정품 환봉을 사용해 불량 맞춤형 지대주를 제작하지 않도록 회원들을 계도하기로 했다는 것. 또한 치기협은 불량기공물신고센터를 전국단위로 설치해 양질의 치과기공물이 국민들에게 제공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는 뜻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오스템 측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치기협 등 치과기공 관련
디오(대표 김진백)가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홍콩에서 열린 ‘Hong Kong International Dental Expo And Symposium(HKIDEAS 2019)’에 참가해 혁신적인 솔루션을 선보이며 홍콩 시장 확대에 나섰다. 이번 HKIDEAS 2019는 ‘BETTER TOMORROW THROUGH INNOVATION’라는 주제로 학술대회를 개최, 홍콩에서도 디지털 덴티스리의 혁신 솔루션에 대한 열기를 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 학술대회 이튿날에는 디오의 디지털 보철 연구소장으로 활동하고 있고, 세계심미학회 저널 QDT 등재 등 보철관련 임상연구활동을 활발히 하고 있는 신준혁 원장(디지털아트치과)이 ‘Digital Art: Aesthetic View Point from the Layperson’s Eyes’를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신원장의 강연은 홍콩치과대학 학생들과 현지 치과의사들의 찬사로 이어졌고, 강연이 끝난 뒤에는 신원장에게 공동연구 및 학술교류 요청이 쇄도했다는 게 관계자의 전언이다. 관련 전시회에서 디오의 디지털 혁신 솔루션에 대한 관심도 높았다. 특히, 차세대 표면처리법으로 각광받고 있는 UV조사기 ‘UV Activator2
오스템임플란트(대표 엄태관·이하 오스템)가 중국에 제품 생산 거점을 확보했다. 오스템은 지난 15일 중국 장쑤성 염성(옌청)에 소재한 제품생산 공장에서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제품생산에 들어간다. 이 공장은 오스템의 미국 자회사인 하이오센이 출자를 해서 설립됐다. 중국 염성 공장에서 생산될 품목은 임플란트 서지컬가이드 제품인 ‘원가이드’. 환자 맞춤형 지대주인 ‘원핏’, 투명교정장치 등 오스템의 치과 디지털 제품군이 주종을 이룰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이중 ‘원가이드’는 지난 15일 개소식 이후 바로 양산에 들어가고, 나머지 제품은 인허가 절차를 거쳐 순차적으로 생산을 하게 된다. 오스템 측은 “중국은 치과산업에서도 규모와 성장 잠재력이 매우 큰 시장이기 때문에 한국 기업은 물론 글로벌 유수의 임플란트 회사들이 진출해 자사 점유율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오스템은 지난 2006년 중국에 법인을 설립, 임플란트 시장을 넓히기 위해 영업망 확대와 임상교육을 지속해 왔다”고 전했다. 오스템은 이번 디지털제품 생산거점 확보를 통해 중국 임플란트 시장 점유율을 더욱 공고히 할 계획이다.특히 이번 생산공장 개소는 디지털덴티스트리 분야에서 중국 시장 선점을
디지털 교정솔루션 및 디지털 덴처솔루션을 제공하는 코잔(Cozahn)이 서비스 중인 ‘MAGIC Line’ 디지털 교정 솔루션이 임상의들로부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MAGIC Line 디지털 교정 솔루션의 가장 큰 장점은 정확한 치료 계획을 수립할 수 있다는 것. 첨단 3차원 CAD/CAM 기술이 적용됐기 때문에 환자의 정확한 진단 및 가상 치료결과를 시뮬레이션해 오차가 거의 없고, 치료계획에 맞는 정밀한 치아 이동으로 정확한 결과를 보장한다는 게 관계자의 설명이다. 관계자는 “MAGIC Line 디지털 교정 솔루션은 온라인을 통해 간편하게 주문하고, 승인을 진행하는 등 주문부터 치료까지 과정이 매우 간편하다”며 “정확한 계측으로 정밀한 치아이동이 가능한 최적의 장치를 제공하기 때문에 시술 및 치료 기간을 단축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MAGIC Line 디지털 교정 솔루션은 용도에 따라 △Correct △Positioner △Retainer 등 세 가지 제품으로 구성돼 있다. 투명교정장치 ‘MAGIC Correct’는 경쟁 제품들 대비 교정력을 균일하게 유지해 효과적인 치아 이동이 가능하다. MAGIC Correct는 Soft(0.5㎜), M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