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흥이 지난 6일 용인 신흥양지연수원에서 ‘신흥양지연수원 개관 4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기념식은 지난 2015년 첫 문을 연 신흥양지연수원의 개관 4주년을 축하하고 신흥양지연수원 이용 고객에 대한 감사와 향후 비전을 나누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SID 조직위원장 조규성 교수(연세치대), KDX 학술위원장 김양수 원장(서울좋은치과), 그리고 샤인학술대회 학술위원장 정현성 원장(서울퍼스트치과)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기념식에서 SID 조직위원장 조규성 교수는 “언제나 훌륭한 교육과 만남의 장소를 제공해주는 신흥 측에 감사의 말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신흥이 양지연수원을 비롯한 다양한 사회공헌으로 치과계와 상생하고 발전된 미래를 만들어가길 바란다”고 개관 4주년을 축하했다. 계속해서 ‘SID 명예의 전당’ 제막식 행사가 신흥양지연수원 1층 로비에서 진행됐다. SID 2019 조직위원회의 사진으로 새롭게 단장한 SID 명예의 전당은 신흥양지연수원의 상징과도 같은 공간으로, 대한민국 치과계 발전과 인재육성을 위해 마련된 신흥양지연수원의 운영 철학을 담고 있다. 신흥 관계자는 “앞으로도 신흥양지연수원은 더 많은 치과고객과 구성원들에게 기억될 수 있는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이상복·이하 서울지부)가 치과의사들로 구성된 합창단 덴탈코러스(회장 이준형)의 제29회 정기연주회 성공을 기원하는 차원에서 응원에 나섰다. 지난 8일 이상복 회장을 비롯한 김윤관, 조서진 홍보이사 등 서울지부 임원들과 이준형 회장, 이태웅 부회장, 정옥련 부회장, 박성호 연주이사, 허진경 홍보이사 등 덴탈코러스 관계자들이 간담회를 갖고 오는 23일 광림아트센터에서 열리는 ‘제29회 덴탈코러스 정기연주회’의 성공을 위한 환담을 나눴다. 서울지부는 매년 치과계 문화발전에 기여하고자 다양한 지원을 해오고 있다. 지원금을 전달한 서울지부 이상복 회장은 “올해는 가곡부터 클래식 팝과 가요까지 매우 다양한 레퍼토리가 돋보이는 것 같다”며 “올해도 아름다운 선율과 하모니로 여러모로 힘든 치과인들에게 힐링을 줄 수 있는 연주회가 되길 바란다”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에 덴탈코러스 이준형 회장은 “매년 서울지부의 지원으로 정기연주회 준비를 잘 해나갈 수 있었다”며 “올해도 많은 지원을 아끼지 않은 이상복 회장을 비롯한 서울지부에 진심으로 감사하고, 좋은 연주회로 보답하고자 한다”고 화답했다. 한편, 오는 23일 열리는 덴탈코러스 정기연주회의 수익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용익)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승택)이 건강보험과 관련한 주요통계를 수록한 ‘2018년 건강보험통계연보(이하 통계연보)’를 공동 발간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과 건강보험공단이 발간한 통계연보에 따르면, 2018년 요양기관의 심사 진료비는 77조9,141억원으로, 전년대비 11.9% 증가했다. 종별 심사 진료비는 의료기관 61조4,504억원, 약국 16조4,637억 원으로 전체 심사 진료비의 78.9%, 21.1%를 각각 점유했다. 종별 심사 진료비를 보다 자세히 보면, 약국이 61조4,637억원으로 전년대비 7.68% 증가, 가장 높은 점유율을 보였고, 상급종합병원이 14조669억원 전년대비 24.23% 증가로 증가율 면에서 월등히 높은 양상을 보였다. 이밖에 의원이 15조1,291억원으로 전년대비 10.34% 증가했고, 종합병원이 12조6,390억원(13.62% 증가), 병원이 12조5,365억원(9.04% 증가), 치과가 4조1,946억원(5.51% 증가), 한방이 2조7,196억원(7.02% 증가) 등으로 집계됐다. 전년대비 유형별 증가율 치과 ‘최저’ 이에 치과는 전체 종별 심사 진료비 중 5.4%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메가젠임플란트(대표 박광범‧이하 메가젠)가 지난 13일 코엑스에서 개최된 제45회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국가품질혁신상 품질경쟁력 혁신부문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국가품질경영대회는 지난 1975년부터 혁신 경영 활동을 통해 국가산업 경쟁력 향상에 크게 기여한 우수기관을 발굴해 포상해 왔다. 메가젠이 수상한 품질경쟁력 혁신부문 대통령상은 품질관리 항목에서 탁월한 성과를 기록한 기업에게 수여되는 최고 권위의 상으로, 의료기기 분야에서는 메가젠이 처음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메가젠 측은 “품질경쟁력 혁신을 위해 품질경영시스템을 정착, 제품의 품질경쟁력을 향상시키고 지속적인 프로세스 개선으로 고객만족을 실현해 왔다”며 “의료기기법령을 준수해 의료기기의 법적 요구사항을 충족해 온 것은 물론, 통계적 공정관리(Statistical Process Control, SPC)로 공정상태를 파악하고, 통계적 분석기법을 이용한 공정 개선, 불량 발생 예방을 위한 제조 프로세스 관리 등 품질경영 활동을 전개한 것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파악된다”고 대통령표창 수상의 배경을 밝혔다. 독일 ‘Clean Implant Foundation’으로부터 ‘TRUST QUALI
대한의사협회(이하 의협) 국민건강보호위원회가 동물용 구충제 ‘펜벤다졸’을 암환자가 항암 치료 목적으로 복용하는 것과 관련해 “현재까지 사람을 대상으로 항암 효과에 대한 임상적 근거가 없으며 안전성도 확인되지 않았기 때문에 복용을 권장할 수 없다”는 의견을 지난 7일 발표했다. 의협 측은 “펜벤다졸은 기생충을 치료하는 데 쓰이며 미국 식품의약국(FDA)에서는 개나 염소 등 동물에게만 사용이 승인된 약품”이라며 “동물용 구충제인 펜벤다졸은 현재까지 사람을 대상으로 항암 효과에 대한 임상적 근거가 없고, 안전성도 확인되지 않았기 때문에 복용을 권장할 수 없다”고 밝혔다. 신종학 기자 sjh@sda.or.kr
오스템임플란트(대표 엄태관·이하 오스템)가 유니트체어 ‘K3’ 판매 2만대 돌파를 기념해 지난 9월 한 달간 K3 계약 고객 대상 경품 이벤트를 진행했다. 이번 이벤트 기간 동안 K3 계약은 500여 건에 달했다. 이번 경품 추첨은 오스템 온라인 쇼핑몰 덴올에서 실시간 방송으로 진행해 공정성을 더했다.추첨 결과 부산 사하구에 개원 중인 김태경 원장(캘리포니아치과)이 1등의 행운을 거머줬다. 김태경 원장은 “평소 이벤트, 경품 등 뽑기 운이 없는 편인데 이렇게 1등에 당첨된 것이 신기하고, 매우 기쁘다”며 “주변의 모든 분께 감사하지만 임상에 눈을 뜨게 해주고, 진료철학을 일깨워주신 은사님께 감사하다. 이번에 당첨된 상품 역시 그 분께 드리고자 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 원장은 개원을 준비하던 당시에도 K3를 구매한 바 있으며, 최근 업그레이드 된 K3 출시 소식을 듣고 추가 구매하면서 행운을 얻게 됐다. 김태경 원장은 “진료 스타일이나 제품 선택에 있어 매우 꼼꼼한 편인데, K3 구매는 그리 어렵게 결정하지 않았다. R&D에 많은 투자를 아끼지 않는 오스템에 대한 신뢰가 제품 선택에 가장 큰 영향을 주었다”고 구매 이유를 밝혔다. 김 원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