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치과의사회(회장 이재석·이하 송파구회)와 함께하는 ‘이사랑나눔도서관(관장 정승우)’이 지난달 22일 송파노인종합복지관에서 ‘개관 10주년 기념 송년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이사랑나눔도서관 장재완 이사장과 정승우 관장, 송파구회 이재석 회장, 남인순 의원(더불어민주당) 등 내외빈과 지역 주민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사랑나눔도서관 10주년 활동 보고 △이사랑나눔도서관이 나아가야 할 방향과 비전 제시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장재완 이사장은 “10년 전 이사랑나눔도서관을 이용하던 초등학생이 어느덧 대학생이 되어 도서관 아이들에게 영어교육을 해주고 있다”면서 “치과의사뿐 아니라 일반인의 후원이 증가하고 있는 것은 이사랑나눔도서관의 지역사회 기여 부분 또한 확대되고 있음을 의미한다. 후원에 나서준 모든 분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남인순 의원은 “이사랑나눔도서관을 통해 지역사회에 다양한 문화 활동을 위한 공간을 제공해줘 감사하다”며 “도서세척기구 등이 도입돼 아이들이 먼지 없는 책을 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날 1부 기념식에 이어 △중국어동아리 회원들의 중국 노래 부르고 알리기 △그림책 속으로 풍덩 △가수 윤설희 씨의 축하공연 등이 이어져
한스코리아(대표 김한집)의 ‘Ni-Ti Brush 싹쓸이(Ni-Ti Brush Omega)’가 일본에서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한스코리아는 지난 9월 일본구강임플란트학회, 10월 일본치주학회에 이어 지난달 9일, 10일 양일간 도쿄국제전시장에서 개최된 ‘Tokyo Dental Show 2019’에 참가해 ‘Ni-Ti Brush 싹쓸이’를 적극 홍보했다. 한스코리아는 “동경 지역 파트너사와의 협력으로 이번 전시회에 ‘Ni-Ti Brush 싹쓸이’를 출품할 수 있었다”면서 “일본 대리점 측이 준비한 유상 판매용 Ni-Ti Brush 샘플은 전시 시작 3시간 만에 판매완료됐고, 카탈로그와 브로셔 또한 전시 첫날 모두 소진되는 등 동경 지역 치과학계 및 업계의 반응이 기대 이상으로 뜨거웠다. 개원의와 교수는 물론, 동경주식시장에 상장된 일본 유슈의 유통업체를 비롯한 일본 각지 업체 대표 및 임직원들이 높은 관심을 보였으며 구매상담으로 이어지기도 했다”고 전했다. 한편 국내시장에 기존 단가의 1/3 수준 특별가로 ‘NiTi Brush 싹쓸이’를 선보이고 있는 한스코리아는 ‘벌크패키지’ 판매 프로모션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김인혜 기자 kih@sda.or.kr
올 연말에도 국민 구강보건 향상을 위한 서울특별시치과의사회(회장 이상복·이하 서울치과의사회)의 행보가 이어진다. 매년 구강보건에 대한 다양한 주제로 ‘CBS 대국민 구강보건 캠페인’을 펼치고 있는 서울치과의사회는 이달 스케일링 건강보험 적용 등에 대한 내용을 전한다. 지난달 26일 직접 녹음에 참여한 서울치과의사신협 정관서 이사장은 “치아와 잇몸의 건강은 전신질환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면서 “잇몸병 예방을 위한 스케일링이 만 19세 이상 성인에 한해 연 1회 건강보험 적용이 된다. 보험 적용 기준일은 매년 1월 1일”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정 이사장은 “올해 아직 스케일링을 받지 않은 경우 가까운 치과에 내원해 스케일링을 받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서울치과의사회의 ‘CBS 대국민 구강보건 캠페인’은 매일 오후 6시 58분 CBS 음악 FM(93.9Mhz) ‘배미향의 저녁스케치’ 1부 마지막에 송출된다. 김인혜 기자 kih@sda.or.kr
출판사 : 대한나래출판사 저 자 : 가네코 마유미, 사노 아케미 역 자 : Basic Dental Practice Group 이 책은 치아별로 알아보는 완벽한 SRP&Maintenance를 다루고 있다. 최소 비용과 부담으로 최대 효과를 낼 수 있는 대표적 비외과적 치주치료술식인 SRP에 대해 구체적이고 상세하게 서술한 점이 눈에 띈다. 특히 각 내용에 따른 이미지와 해설을 수록해 독자들의 이해를 돕는 한편, 실제 임상 현장에서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기술뿐 아니라 오랜 기간에 걸쳐 환자와 어떠한 방법으로 친분을 유지하면 좋을지에 대한 핵심 해설도 실려 있다. 저자는 “최근 치과질환의 예방을 위해 많은 기구와 기자재가 개발되고 있다. 이에 대한 선택과 적응이 필요한 것은 분명하다. 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기본으로 돌아가는 것’이다. 치료에 대한 개념을 확실히 하며 기초를 튼튼히 다져야만 새로운 지식이나 기술이 몸에 익는다“면서 ”이 책이 치주질환 환자의 감소를 위해 임상 현장에서 고민하는 치과 의료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메가젠임플란트(대표 박광범·이하 메가젠)가 D4 본에서 고정력을 얻을 수 있으며, 상악동 수술 및 좁은 골폭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Densah bur’를 공식 론칭했다. 이미 해외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Versah사의 Densah Bur는 5년 이상의 롱텀 데이터와 아티클 등을 통해 ‘Osseodensification’ 효과가 입증돼 북미 및 유럽 치의들 사이에서 새로운 트렌드가 되고 있다. Densah bur는 골치밀화 기법을 통해 임플란트 초기 안정성, 골밀도, 그리고 BIC를 증가시킨다. 기존 서지컬 드릴과 달리 역방향 회전 시 드릴에 의해 절삭된 잔존골이 잇몸 뼈 내부에 유지돼 D4 본과 같은 소프트본에서 골밀도를 높여 임플란트 고정력이 높아지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는 것. 실제 임상에서 임플란트 식립 6주 후 in vivo 테스트 결과, 골치밀화 기법이 골융합 과정을 촉진시키는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것이 확인됐고, 골치밀화 기법을 통해 더 높은 식립 토크와 초기 안정성을 얻어 더 빠른 골융화로 이어진다는 게 관계자의 설명이다. 관계자는 “Densah bur는 Implant bed 주변의 응축된 자가골 층을 생성해 임플란트의 고정력(안정성
‘국립치의학연구원 설립을 위한 2019 치과종합학술대회 및 치과기자재전시회(이하 학술대회)’가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화려한 막을 올렸다. 지난 23일과 24일 양일간 개최된 학술대회는 광주광역시치과의사회(회장 박창헌·이하 광주지부), 전라남도치과의사회(회장 홍국선·이하 전남지부) 등 호남권 2개 치과의사회와 조선대학교치과대학·치의학전문대학원(학장 황호길), 전남대치의학전문대학원(원장 김병국), 조선대치과병원(원장 손미경), 전남대치과병원(박홍주), 조선치대총동창회(회장 권훈), 전남치대총동창회(회장 정용환) 등 총 8개 단체가 공동주최해 눈길을 끌었다. 이번 학술대회에는 1,100여명이 참여해 국립치의학연구원 설립을 염원하는 호남 치과인의 기대와 열망을 표출했다. 특히 학술대회 첫날인 23일 오후에는 광주광역시 주최로 ‘국립치의학연구원 설립을 위한 심포지엄’이 개최됐다. 이번 학술대회 조직위원장이자 치의학연구원설립·유치추진위원인 광주지부 형민우 부회장은 “지난 2012년 치과계에서는 가장 빠르게 광주광역시와 치협, 광주테크노파크가 ‘국가 치의학분야 제반 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한 이래 지자체, 정치권은 물론 호남지역 범치과계가 하나가 돼 치의학연구원 설
전라남도치과의사회(회장 홍국선·이하 전남지부)가 분회 및 지부 회원들이 십시일반으로 참여해 조성한 ‘이사랑 모으기 캠페인 기부금’ 3,000만원을 지난 24일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특히 금번 기부금 전달식은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된 ‘국립치의학연구원 설립을 위한 2019 치과종합학술대회 및 기자재전시회’ 기간 중 치과기자재전시장에서 진행돼 의미를 더했다. 이날 기부금 전달식에는 전남지부 홍국선 회장, 윤헌식 총무이사, 이사랑 모으기 특별위원회 박진호 위원장,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허영호 모금분과위원장, 김상균 사무처장을 비롯한 임원진이 참석했으며, 지역 언론사 다수가 취재하는 등 관심이 뜨거웠다. 전남지부 회원들의 자발적인 기부로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된 성금 3,000만원은 관내 각 기부처와 복지단체에 전달될 예정이다. 전남지부 홍국선 회장은 “치과의사 이미지 제고 및 기부문화 양성화를 위해 지난해에도 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2,500만원의 성금을 조성해 전달한 바 있다”며 “이사랑 모으기 캠페인 취지에 공감하고 성금을 기탁해준 분회와 회원 모두에게 다시 한 번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최학주 기자 news@sda.or.kr
본지 논설위원으로 활동 중인 박용호 원장(박용호치과)이 지난 23일 그랜드앰버서더호텔에서 ‘칼럼집 출판기념회’를 개최했다. 박용호 원장은 이번 출판기념식을 통해 ‘데칼코마니’를 세상에 내보였다. ‘데칼코마니’는 박용호 원장이 15년간 본지 논설위원뿐 아니라 치의신보 집필위원, 세미나리뷰 시론위원 등으로 활동하며 집필한 칼럼들을 한데 엮었다. 수필집 ‘와인의 잔을 채우다’에 이은 두 번째 저서로 단연 기대를 모았다. 특히 이번 출판기념식은 박용호치과의원 개원 33주년 기념을 겸한 것으로, 대한치과의사협회 최남섭 前회장, 대한치과의사문인회 이승룡 회장 등 내외빈 및 은사, 가족 등 70여명이 자리를 함께해 의미를 더했다. 박용호 원장은 “올 연말 출판기념회로 인사를 나눌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면서 “어느덧 개원 33년째를 맞았다. 사실 칼럼 쓰는 재미로 개원을 했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만큼 진료보다 글쓰기가 더 재미있었다”며 미소지었다. 이어 박 원장은 “글쓰기는 내 사회적 역할 중 하나”라며 “그간 전문의, 불법네트워크, 치과의사 보톡스 안면시술 등의 치의학계 주요 논쟁사안과 환자 심리 등에 대한 내용으로 칼럼을 썼다. 이렇듯 개인의 사적인 이해관계를 떠나
정부가 사무장병원 등 불법개설 의료기관 등의 보험수급비리 근절을 위한 대책을 강화한다. 국민권익위원회는 지난 27일 제5차 생활적폐대책협의회를 개최하고, 지난 1년간 관련 부처의 실적을 점검함과 동시에 향후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보건복지부는 사무장병원을 비롯한 불법개설 의료기관들을 대상으로 시행 중이거나 시행할 예정인 보험수급비리 근절대책을 내놨다. 그 첫 번째는 사무장병원을 개설한 자에 대한 처벌 강화다. 지난 8월 개정돼 내년 3월 시행예정인 의료법 개정안에 따라 사무장병원을 개설한 경우 10년 이하 징역 또는 1억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지게 된다. 의료법인 임원의 정수 및 결격사유와 이사회 특수관계자 비율을 제한하는 의료법 개정안도 같은 시기에 시행을 앞두고 있다. 또한 현재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에 계류 중인 의료법 개정안과 국민건강보호법 개정안이 통과되면 사무장이 의료기관을 양도하는 경우에도 처분 효력이 승계되거나 부당이득 환수 관련 수사결과 통보 후 독촉절차가 간소화된다. 이외에도 사무장병원 체납자가 의료법인의 임원으로 취임하는 것을 차단하고, 이미 적발된 사무장의 은닉재산을 신고한 경우 포상금을 지급하는 내용의 법안도 검토·발의 중이다. 더불어 사무
사무장병원을 근절하기 위한 목적으로 개설허가 시 심의를 받도록 하는 의료법 개정안이 칠부능선을 넘었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이하 복지위) 법안심사소위원회(이하 법안소위)는 지난 20일 의료법 일부개정법률안 9건을 심의하고 7건을 의결했다. 먼저 지방자치단체에 의료기관개설위원회를 설치토록 하는 내용의 개정안은 보건복지부의 수정의견이 반영됐다. 개정안은 시·군·구 및 시·도에 의료인단체 소속 의료인 등으로 구성된 의료기관개설위원회를 설치하고, 의·병원급 의료기관 개설허가 시 심의를 받도록 하고 있다. 위원회는 의사회·치과의사회·한의사회·조산사회·간호사회의 회원 등으로 구성되며, 개정안이 통과될 경우 사무장병원을 개설단계에서부터 효과적으로 차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일회용 의료기기의 재사용을 금지하는 개정안도 법안소위를 통과했다. 자유한국당 김순례 의원이 대표발의한 해당 법안은 재사용 금지 대상 의료용품을 모든 일회용 의료용품으로 확대하는 내용이 골자다. 즉 재사용 금지 대상 의료용품을 기존의 ‘일회용 주사 의료용품’에서 ‘모든 일회용 의료용품’으로 확대하는 법안이다. 해당 법안과 관련, 대한병원협회에서는 의료폐기물 증가 등을 이유로, 그리고 치협에서도 정
최근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김철수·이하 치협)가 사무처 A국장의 비위사실을 확인하고 ‘직위해제’ 징계처분을 내린 것과 관련해 1인1개소법사수모임(대표 김용식·이하 사수모임)이 성명을 내고 “치협은 A국장을 즉각 파면하고 회무농단 진상을 낱낱이 공개하라”라고 촉구했다. 사수모임 측은 “협회 직원으로서 치과계와 협회를 위해 충실히 복무를 이행해야 하는 본분을 망각한 채, 충격적인 회무농단행위를 자행해 협회와 3만여 치과의사들을 우롱했다는 사실에 경악과 분노를 금치 못한다”며 “그 배후에서 자신들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이를 사주한 세력은 반드시 발본색원해야만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또한 사수모임은 “1인1개소법 사수를 위해 헌법재판소 앞에서 1인 시위에 참가했던 수백 명의 치과의사들 및 김세영 前협회장과 치협 장재완 홍보이사를 비방할 목적으로 허위기사를 작성해 피해자들의 명예를 지속적으로 훼손한 혐의로 500만원이라는 무거운 벌금으로 약식기소된 S전문지 B기자는 최근까지 이어진 두 번의 형사재판에서 불성실한 태도로 일관하며 반성은커녕, 오히려 본인 잘못이 전혀 없다고 항변하는 이중적인 모습을 보여 피해자들을 아연실색케 했다”고 전했다. 끝으로 사수모임 측은 1
디지털 교합의 대중화에 앞장서고 있는 덴티스타(대표 윤순기)가 12월 한 달간 대표 상품인 ‘T-Scan Core’에 대한 특판 행사를 펼친다. 바로 이번 달 내에 T-Scan Core 구매 시 270만원 상당의 무선 LED 라이트 루페를 증정하는 것. 덴티스타에 따르면 ‘T-Scan Core’는 교합진료 시 소요되는 체어타임을 크게 줄여 환자와 술자 모두를 만족시킬 수 있는 유일한 장비로 평가되고 있다. ‘T-Scan Core’는 전악수복, 촉각으로 감지가 어려운 임플란트 보철물의 정확한 교합 정보제공, 보철치료 범위가 넓어 교합의 재구성이 필요한 경우 등 그 활용성이 매우 높다. 덴티스타 관계자는 “이번 특판 이벤트가 디지털 교합에 관심이 높은 임상의들에게 큰 호응이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신종학 기자 sjh@sda.or.kr
코웰메디(대표 김수홍)가 지난 14일 특허청장으로부터 지식재산 경영인증을 받았다. 지난 4월 ‘글로벌 IP 스타기업’으로 선정된 지 약 7개월 만에 이룬 또 다른 성과다. 지식재산 경영인증제도는 △연구개발 △국내외 산업재산권 보유 건수 △지식재산권 동향 파악 및 활용 △지식재산권 적용 제품 매출 비중 △지식재산권 분쟁 사전 점검 등 총 11개 항목을 평가해 100점 만점에 70점 이상인 경우에 인증한다. 이 인증제도를 통과해 발굴된 지식재산경영 우수 중소기업은 역량이 강화되고, IP강소기업과 히든 챔피언으로 육성되고 있다. 이에 코웰메디는 2022년까지 앞으로 3년간 인증 유효기간을 확보해 해당 기간 동안 특허청, 중소벤처기업부 및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에서 다양한 혜택을 받게 된다. 코웰메디의 기술력은 올해 출시돼 멤브레인 시장에 주목을 끌고 있는 비흡수성 멤브레인 ‘Wifi- Mesh’로도 입증된 바 있다. Wifi-Mesh는 기존 비흡수성 차폐막의 단점을 최소화시킨 제품인데, 결과 예견성이 높고, 외부 압력에도 우수한 형상 유지 능력을 갖추고 있으며, 오픈 멤브레인 술식까지 가능하다. 코웰메디 관계자는 “자사는 부산에 자체 임플란트 연구소 및 조직생물공학
덴탈스쿨이 내년 1월 5일 서울대치과병원에서 김영삼 원장이 진행하는 ‘치과성공전략’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것이 김영삼 원장의 노하우’가 부제로 달린 만큼 이번 세미나는 김영삼 원장의 치과운영에 관한 노하우가 가감없이 공유될 것으로 보인다. 김영삼 원장은 세미나에서 △신환 △상담 △조직관리 등 크게 세 부분에 걸쳐 치과운영 노하우를 다룬다. 먼저 ‘신환의 가치와 신환 늘리기’에서는 수가경쟁만으로 신환을 늘리는 것의 한계점을 지적하고, 가격보다 중요한 가치를 환자에게 제시할 수 있는 방법을 쉽게 풀어줄 예정이다. 이어 ‘상담 동의율 높이기’에서는 보험으로 접근하는 상담 노하우와 각 진료내용별 효과적인 상담기법을 제시할 계획이다. 마지막 조직관리 파트에서는 ‘좋은 치과 만들기’를 주제로 직원이 원장을 존경하고, 원장은 직원을 배려하는 상호 존중 문화를 정착시킬 수 있는 보다 구체적인 방법을 경험을 토대로 밝혀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번 세미나는 원장과 스탭이 함께 등록할 수 있다. 특히 한 치과당 3명 이상 등록 시 김영삼 원장 등이 공저한 ‘최신 치과 매뉴얼 119’ 1권을 증정한다. 이 책은 신환이 첫발을 딛는 순간의 데스크 안내부터 시작해 진료 중 적절
건강사회를위한치과의사회(공동대표 김시현, 홍수연·이하 건치)가 오는 7일 양재역 숲과나눔에서 ‘제32차 정기총회’를 진행한다. 건치는 이번 총회에서 제32기 공동대표 선거 결과공고 및 당선증을 수여할 예정이다. 또한 올해 활동보고 및 평가에 이어 내년도 중앙 사업기조를 발표하고, 그에 따른 예산 등을 심의할 계획이다. 아울러 지역의원기금 ‘함께아시아’ 지원금 전달식 및 지부 임원 소개를 끝으로 총회를 마무리할 전망이다. 건치는 올바른 보건의료체계 정립과 발전을 도모하는 한편, 사회 발전 및 민주화에 기여하는 제반 활동을 수행함으로써 올바른 의료인상 구현에 나서고 있다. 지난 2017년 제30차 정기총회에서 서울경기지부 홍수연 회원과 광주전남지부 김기현 회원을 30기 공동대표로 선출했으며, 올해 4월 창립 30주년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마친 바 있다. 김인혜 기자 kih@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