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지난 24일 치러진 대한치과기공사협회(이하 치기협) 제27대 회장선거에서 기호 1번 주희중 후보가 135표를 획득, 93표의 김양근 후보를 따돌렸으나, 부정선거 의혹이 불거져 논란이 예상된다. 코로나19 사태로 부득이하게 대의원총회를 취소할 수밖에 없었고, 선거만은 예정대로 치러져야 한다는 의견에 선거방식을 변경한 것이 화근이 됐다. 투표는 전국 8개 권역에서 시행됐고, 당일 저녁 투표함을 수거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 과정에서 문제가 발생한 선거구는 두 곳이었다. 먼저 대구·경북지역의 경우 투표함 이송과정이 문제가 됐다. 양측의 주장을 종합해보면, 주희중 후보의 참관인과 선관위원 대리인이 투표함을 서울로 함께 이송했다. 문제는 투표장소에서 동대구역까지의 동선인데, 두 사람이 각기 다른 루트로 이동, 동대구역에서 만나 서울행 KTX를 탔다는 것. 이 과정에서 투표함을 소지한 사람은 주희중 후보의 참관인이었다. 기호 2번 김양근 후보 측은 주희중 후보의 참관인이 혼자 2시간 가량 투표함을 소지하고 있었다는 사실 자체가 잘못이라는 주장이고, 기호 1번 주희중 후보 측은 문제가 될 것을 우려해 투표함을 촬영하고,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김철수·이하 치협)가 코로나19 확산으로 위기감이 고조되고 있는 대구·경북지부에 마스크 1만5,000장, 글러브 3,000장과 성금 등을 전달했다. 김철수 회장은 지난 25일 재난적 위기에 봉착한 대구·경북지역을 직접 방문해 회원들을 위로하고 마스크 등 긴급 방역용품을 전달했다. 대구·경북지역은 25일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731명에 달하고 모 치과병원 전공의 확진에 이어 치과의원 1곳에서도 확진자가 발생하는 등 상황이 악화되고 있을 뿐 아니라 임시 휴진하는 치과도 늘어나면서 위기감이 고조되고 있다. 여기에 마스크 등 기본적인 방역용품마저 부족해 진료현장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김철수 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대구·경북이 안타까울 정도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이번 방역용품 지원이 대구·경북 치과계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으면 한다”는 뜻을 전했다. 대구지부 최문철 회장은 “어려울 때 도움을 주는 친구가 진정한 친구”라며 “이번 치협의 지원은 물량의 많고 적음을 떠나 지역 치과계에 큰 힘이 될 것”이라며 감사함을 표했다. 경북지부 양성일 회장 또한 “최근 대구·경북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코로나19 확산으로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김철수·이하 치협) 2월 정기이사회가 지난 19일 서면결의로 진행됐다. 서면결의에서 치협은 3월 정기이사회를 제31대 회장단 선거 일정을 감안해 평소보다 한 주 늦춘 3월 24일, 치과의사회관 대회의실에서 진행키로 했다. 또한, 오는 11월 13일부터 15일까지 경주 화백컨벤션센터에서 대구·부산·울산·경남·경북 등 5개 지부가 공동개최하는 YESDEX 2020은 치협과 공동 개최하는 것으로 확정했다. 코로나19 비상대응팀 구성 및 결정사항을 추인한 치협은 감염확산 방지를 위한 정부 조치사항을 회원과 환자들에게 신속하게 안내하고, 치과병의원 민원 접수 및 의심환자와 관련한 대국민 민원 지원 등에 적극적으로 나서기로 했다. 이 외에 하반기 감사는 3월 27일과 28일 양일간 진행되며, 치협 정보화 사업 및 정보보안 업무컨설팅 협약도 체결됐다. 한편, 치협은 법정 감염병 의무신고자인 치과의사 전문단체로서 범국가적 코로나19 대응 상황에 동참하고 감염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지난 8일 치협 비상대응팀 회의에서 2월 정기이사회를 개최하지 않는 대신 서면결의로 대체키로 한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 경기도치과의사회(이하 경기지부)가 여전히 혼란스럽다. 지난 6일 치러진 회장단 선거에서 불거진 불법선거운동 논란으로 선거관리위원회에 이의신청이 제기된 상태. 여기에 이번엔 최유성 회장의 불법적인 치과경영 의혹까지 불거져 곤혹스러운 분위기다. 경기지부 최형수 감사는 지난 21일 기자간담회를 자청해 최유성 회장의 치과 개설에 문제를 제기하고 나섰다. 최형수 감사는 “서울, 경기지부 회원 다수로부터 제보를 받고 의혹을 추적하게 됐다”면서 2010년부터 2014년까지 현재의 부천소재 치과가 아닌 서울 강남에서 치과를 개설했던 것을 확인했고, 그 과정에서 해당치과의 경영, 회비납부에 있어 적절하지 못한 부분이 있었다고 지적했다. 치과의사 부부로서 각각의 명의로 개설해 운영했지만, 두 곳의 치과에서 진료를 했다는 의혹이 있고, 서울 개원 당시 구회나 지부에 입회하지 않았으며 폐업 후 부천에서 그 기간동안의 회비를 뒤늦게 페이닥터로 신고하고 납부했다는 것이다. 이는 회장선거 출마 시 ‘회비완납’ 의무를 위반한 것이라는 게 최형수 감사의 해석이다. 이러한 문제는 향후 법정공방까지 이어질 가능성을 내포하고 있어 논란이 예상된다.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기호 3번 김철수 후보가 ‘3.3.3 공약’ 시리즈 2탄으로 ‘회원 보험수익 증대’ 공약을 공개했다. 김철수 후보는 보험정책과 관련, △만 40세 이상 연 2회 스케일링 및 대상연령 하향 추진 △임플란트 수급연령 만 60세 하향 조정 △근관치료, 발치 등 적정수가 추진 △핸드피스 소독 등 감염관리수가 신설 등 4대 핵심과제를 제시했다. 청년층에 비해 약 4.5배 이상 치주질환 유병율이 높은 만40세 이상 환자들을 타깃으로 연2회 스케일링을 추진함으로써 중장년층의 치과문턱을 낮추고 간접적인 치과경기 활성화를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여기에 덧붙여 “스케일링의 예방효과에 대해 정부를 설득해 대상연령을 영구치가 모두 맹출하는 만15세까지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2013년 연1회 스케일링 시행 이후 2019년 기준 환자 수는 3.2배, 진료금액은 3.8배 이상 증가했고, 2013년 당시 시행 1년만에 급여액이 2,000여억원 증가해 치과당 월 100여만원의 수익증대 효과로 이어진 바 있다는 점을 근거로 해당 공약이 실현될 경우 회원 경영안정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또한 “임기 동안 임플란트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대구·경북지역 치과들에 의료용 마스크를 보냅시다” 기호 1번 박영섭 후보가 다수의 확진자가 발생해 지역 의료인들의 안전문제가 크게 대두되고 있는 대구·경북 치과에 의료용 마스크를 보내자는 운동을 시작했다. 박영섭 YES캠프는 지난 26일 보도자료를 통해 “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로 의료용 마스크와 글러브의 공급물량은 줄고, 가격은 천정부지로 치솟아 제때 공급받지 못하고 있다”며 “박영섭 YES캠프에서는 치료가 필요한 환자를 돌려보낼 수 없다는 사명감으로 진료에 임하고 있는 대구·경북 치과의료인을 위해 다른 지역 치과의사들이 마스크와 글러브, 소독제 등을 보내는 운동을 시작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박영섭 YES캠프는 “3월 치협 회장단 선거를 위해 각 캠프마다 선거운동원과 지지자들의 연락망 체계가 잘 갖춰져 있을 것으로 생각돼, 공급 안정이 될 때까지만이라도 급하게 필요한 의료용 보호장비를 모으기가 용이할 것”이라며 “지금의 위기를 극복할 수 있다는 응원의 메시지가 대구·경북 치과의료인에게 전달돼 힘이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박영섭 캠프는 마스크 보내기 운동에 동참을 희망하는 회원이 마스크 등 보호장구를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기호 2번 장영준 후보가 치과계 미래인 청년 치과의사들과 점차 영향력이 커지고 있는 여성 치과의사들의 표심을 집중 공략했다. 또한 개원가 최대 난제인 보조인력 구인난에 대한 해법도 제시했다. 장영준 실천캠프는 지난 21일 청년 치과의사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신규 개원의·페이닥터·수련의·공보의·군의관·대공협 전현직 회장 등 각 청년 직역을 대표하는 젊은 치과의사들은 장영준 실천캠프에 청년 치과의사들의 소망과 바람을 전했다. 청년 치과의사들은 “젊은 치과의사들이 소통할 수 있는 채널, 실시간으로 상담할 수 있는 창구를 개설해주길 바란다”, “세무·노무·경영 등에 대한 치협 차원의 정례적인 강연이 있었으면 좋겠다”, “군 훈련소 기간의 복무기간 산입 등이 이뤄지길 바란다”, “자주 옮길 수밖에 없는 페이닥터는 분회나 지부 가입에 부담이 있다” 등 실질적인 고민을 토로했다. 장영준 후보는 “치과의사 3만명 시대에 젊은 세대들의 시름과 고민은 더욱 깊은 것 같다”며 “협회장에 당선된다면 청년 치과의사들의 미래를 위해 치협이 앞장설 것을 약속한다”고 말했다. 특히 장영준 실천캠프는 청년 의사를 위한 맞춤형 공약으로 △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Academy of Minimally Invasive Implantology(이하 AMII)가 지난 1일부터 16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서울 AMII임상교육원에서 ‘최소침습임플란트 24기 연수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24기 연수회에서는 강믿음 원장이 연자로 나서 △C.M.C Technique in Sinus Lifting △B.E.B Technique △Internal pocket technique △External pocket technique △MagiCore의 cuff 및 직경 선택과 식립구 형성 등 강의를 진행했다. 또한 김재창 원장이 Magic Guide Pin의 CT 진단법에 대해 집중적으로 강의를 진행, 다양한 임상 케이스에서의 유용한 CT 진단 팁을 전수했고, 이은택 원장이 △발치 후 즉시 식립 △발생한 Compli- cation의 원인과 대처에 대한 강의를 진행했다. 특히 이번 연수회에서는 핸즈온 실습교육을 보다 강화해 △MagiCore의 cuff 및 직경 선택과 식립구 형성 △C.M.C Tech-nique △B.E.B Technique △Internal pocket techniqu
[치과신문_김인혜 기자 kih@sda.or.kr] 코로나19 ‘신천지 집단감염’ 사태가 빚어진 대구지역에서 치과의사전공의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치과계도 비상국면에 접어들었다. 하루가 다르게 확진자 수가 급증하고 있는 대구지역은 코로나19에 대한 공포감이 지역사회뿐 아니라 의료기관에도 몰아쳤다. 대구광역시치과의사회(회장 최문철·이하 대구지부)에 따르면, 코로나19에 대한 불안감에 자진 휴진하는 치과가 하나둘 생겨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대구지부는 지난 24일 코로나19로부터 회원들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마스크 등 위생용품을 확보했으며, 회원들의 필요 수량을 파악 중이라고 밝혔다. 또한 스탭이 코로나19 감염 확진자로 판명되는 등 피해가 예상되는 치과를 파악하고 있는 상태임을 전했다. 뿐만 아니라, 3월 17일 정기총회를 앞두고 있는 대구지부는 “많은 회원이 모이는 자리인 만큼 코로나19 예방 및 회원 건강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온라인 동의서 등을 활용한 진행방식을 적극 검토 중”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지난 21일 대한치과의사협회는 코로나19 지역사회 감염이 대거 확산되고 있는 대구, 경북지역 치과의원급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정부의 긴급재난지원비를 사용하는 ‘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대한구강악안면외과학회(이사장 김철환·이하 구강악안면외과학회)가 지난 21~23일 필리핀 마닐라 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필리핀구강악안면외과학회(회장 Fernando Fernandez·이하 PCOMS) 제60차 학술대회에 참가했다. PCOMS는 구강악안면외과학회와 자매결연 학회로, Fernado Fernan dez회장은 직전 아시아태평양치과의사연맹 회장으로서 한국치과계에도 널리 알려진 인물이다. 이번 학술대회에는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미국, 영국, 오스트리아, 대만, 말레이시아 등 10개국에서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3일간 강연과 학술토론이 진행됐다. 특히 학술대회에서는 구강악안면외과학회 임플란트임상위원회 엄인웅 위원장(서울인치과의원)이 초청연자로 나서 ‘moldable, rhBMP2-코팅 치아뼈이식재 연구의 우수성’을 발표해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애초 김철환 이사장(단국대)을 비롯해 오희균 교수(전남치대), 박홍주 교수(전남치대) 등이 초청을 받았으나, 최근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해외출장 자제권고로 불가피하게 참석하지 못했다. 이에 엄인웅 위원장은 한국 대표로 참가해 차기 필리핀학술대회
[치과신문_김인혜 기자 kih@sda.or.kr] 다원메디케어(대표 이애복)가 ‘무연 앞치마’ 론칭 기념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할인 프로모션은 3월 한 달간 다원메디케어의 ‘무연 앞치마’ 구매 시 하나를 더 증정받을 수 있을 뿐 아니라, 최대 30%까지 할인받는 절호의 기회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무연 앞치마’는 기존의 납 앞치마와 달리 인체에 무해하고, 가벼운 무게감으로 장시간 사용에도 무리가 없고 편안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Shield-RAY 제품은 품질 대비 합리적인 가격으로 다양한 모델과 사이즈를 갖추고 있어 구매자들의 만족도를 더욱 높였다. 또한 ‘방어용 앞치마’ 및 ‘납 안경’은 사용 환경에 따라 주문 제작이 가능하며, 손쉬운 착용법과 우수한 디자인도 빼놓을 수 없다. 이중 ‘방어용 앞치마’는 방수원단으로 제작돼 별도로 세척하지 않아도 쾌적함을 유지할 수 있다. 특히 치과치료 중 환자의 혈액이 원단에 스며드는 것을 미연에 방지하므로 보다 위생적이다. 다원메디케어는 “이벤트 기간 동안 전국 협력사 전문가들이 모든 제품의 상담을 진행한다”면서 “제품에 하자가 발생했을 시 1년 동안 무상 A/S서비스도 제공받을 수 있다”고 전했다. 한편
[치과신문_김인혜 기자 kih@sda.or.kr] 아미덴(대표 강희문)이 3월 봄맞이 고객감사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아미덴 치과홍보용 칫솔과 회전전동칫솔, 손소독제를 55% 할인된 파격 패키지가에 장만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될 전망이다. 구성은 △아미덴 치과홍보용 칫솔 1,000개 △회전전동칫솔 2대 △손소독제 20개로 정가 180만원 상당에 달한다. 아미덴은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해당 패키지를 10세트 한정으로 99만원에 선보인다. 아미덴은 “아미덴 치과홍보용 칫솔과 회전전동칫솔, 손소독제를 패키지가에 구매할 수 있는 봄맞이 프로모션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아미덴의 원더프레쉬 4D 회전전동칫솔은 특허 등록된 이중 회전모가 맞물려 회전하면서 다양한 양치효과를 구현한다. 양치질과 동시에 잇몸을 마사지해 잇몸을 생기 있고 건강하게 하며, ‘압력 자동 조절’ 기능으로 모든 치아의 구석구석까지 자동으로 양치질할 수 있다. 또한 치과 의사들이 권장하는 양치질 방법으로 아랫니는 위로, 윗니는 아래로 쓸어준다는 게 업체 측 전언이다.
[치과신문_김인혜 기자 kih@sda.or.kr] 대한간호조무사협회(회장 홍옥녀·이하 간무협)가 지난해 7월 24일부터 진행해오던 법정단체 인정 촉구 국회 앞 1인시위를 잠정 중단했다. 간무협은 지난 23일 문재인 대통령 주재로 개최된 코로나19 범정부대책회의에서 감염병 위기 경보가 전국적 확산을 의미하는 ‘심각’ 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보건의료단체로서 정부 정책에 협력하고자 1인시위를 잠정 중단한다고 밝혔다. 홍옥녀 회장은 “최근 전국적 확산이 일고 있는 코로나19의 경우 보건의료 이슈이기도 하며, 간무협은 보건의료단체로서 정부의 방역 정책에 적극 협력할 의무가 있다”고 전했다. 또한 “법정단체 인정이라는 간호조무사의 처우 개선과 권익 향상이라는 직종의 중요한 열망이 있으나 보건의료인으로서 가장 중요한 근본은 국민의 안전과 건강권이라는 점을 강조하기 위해 1인시위를 잠정 중단한다”고 덧붙였다. 간무협은 현재까지 144일째 1인시위를 진행하고 있으나 심각 상태로 격상된 코로나19의 추이를 살펴본 후 향후 1인시위를 재개하겠다는 입장이다. 한편 간무협은 3월 중 개최 예정이었던 정기대의원총회 일정을 6월말로 연기했으며, 당분간 모든 회의를 온라인 회의방식으로 변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용익·이하 건보공단)이 감동적인 장기요양서비스 체험사례를 발굴 전파하기 위해 ‘2020년 노인장기요양보험 체험수기 및 사진 공모전’을 실시한다. 공모전은 노인장기요양보험 제도의 우수성을 알리고 국민과 함께 하는 따뜻한 장기요양보험을 만들기 위해 지난 2009년부터 실시, 올해로 12번째를 맞았다. 이번 공모는 장기요양서비스를 이용한 어르신과 그 가족 및 어르신에게 서비스를 제공하는 장기요양기관 종사자 등 전 국민을 대상으로 하고, 서비스 제공과정에서의 미담사례나 감동적인 현장 등을 주제로 체험수기 분야와 사진 분야로 나누어 실시한다. 공모전은 4월 17일 18시까지 ‘노인장기요양보험 홈페이지’ 및 ‘한국일보 홈페이지’에서 접수하며, 당선작은 외부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 결정하고 5월 중 ‘노인장기요양보험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다. 체험수기 분야 최우수 당선자에게는 상금 100만원, 사진 분야 최우수 당선자에게는 상금 50만원 등 총 30명에게 상금 970만원과 상장을 수여하며, 당선작은 홈페이지 게시 및 작품집으로 발간하여 장기요양기관, 유관기관 등에 배포할 예정이다.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대한치과위생사협회(회장 임춘희·이하 치위협)가 오는 29일 예정이었던 제39차 정기대의원총회를 코로나19의 급속한 확산으로 불가피하게 잠정 연기하기로 결정했다. 치위협 측은 “‘코로나19의 급속한 확산으로 인해 대의원 대다수가 총회 참석이 불가능할 것으로 예상되고, 감염예방을 방지하기 위해 이번 대의원총회를 잠정 연기하기로 결정했다”며 “금번 사태의 추이를 지속적으로 관찰하고, 상황이 진전될 시 총회 일정을 다시 잡아 개최할 것”이라고 알렸다. 이번 총회는 치위협 임춘희 집행부 출범 후 처음으로 열리는 대의원총회로 지난 2019년 사업과 올해년도 사업 및 예산안 심의 그리고 치위협 정책연구소 설립 등 정관개정이 예정돼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