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메디트가 스캔데이터를 환자 상담에 사용하고 데이터 가공 효율도 끌어올릴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 4종을 출시한다. 이 애플리케이션은 진료와 기공환경에서 꼭 필요로 하는 기능들을 담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애플리케이션들은 구강스캔데이터 또는 사진 이미지를 사용해 다양한 계측과 시각화를 할 수 있고, 이를 통해 만족도 높은 환자 상담과 보철 진료를 가능하게 한다. 기존에 유료로 판매됐던 수준의 기능들을 무료로 제공해 사용자들의 접근 편의성을 높였다. 첫 번째 애플리케이션은 ‘Medit Smile Design’이다. 디지털 카메라나 스마트폰으로 촬영된 환자의 안면사진을 이용해 진료 후 변화될 스마일 라인을 예측할 수 있고 상담에 활용도 가능하다. 다양한 템플릿과 툴을 사용해 손쉽게 디자인을 할 수 있어 심미보철 진료에서 활용성이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두 번째, ‘Medit Ortho Simulation’을 통해서는 교정결과와 과정에 대한 다양한 시나리오를 시뮬레이션할 수 있다. 기존 소프트웨어와 달리 스캔데이터를 선택하는 것만으로 최대 3가지 치료계획을 동시에 시뮬레이션 할 수 있어 효율적으로 치료계획을 환자에게 설명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광주동구치과의사회(이하 광주동구회) 양혜령 회장이 연말연시를 맞아 전남 무안군 일로읍에 위치한 사회복지법인 ‘소전원’을 방문해 국제로타리 3710지구 ‘초아의 봉사단’과 함께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지난 14일 진행된 봉사활동에는 광주동구회, 초아의 봉사단, 백화포럼, 무안일로중앙치과 등 여러 단체가 참여해 소전원 아동 50여명과 다양한 놀이를 함께하고 페인트 칠, 타일 청소 등 환경미화 활동과 배식봉사로 즐겁고 보람찬 사랑나눔을 실천했다. 광주동구회 양혜령 회장은 소홀해지기 쉬운 아동들의 구강건강을 위해 올바른 구강용품 사용법 교육과 백화포럼에서 준비한 구강용품을 전달키도 했다. 양혜령 회장은 “봉사단을 반가워하는 아이들을 보니 마음이 흐뭇했다”며 "앞으로도 사랑나눔봉사를 계속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글로벌 투명교정장치 ‘인비절라인’을 국내에 공급하고 있는 인비절라인코리아가 치아교정 시작부터 끝까지 환자별 맞춤형 디지털 치료 계획을 수립하는 클린체크 소프트웨어(ClinCheck Software)의 업그레이드 버전인 ‘클린체크 프로 6.0 소프트웨어(ClinCheck Pro 6.0 Software)’를 지난 2일 국내 론칭했다고 밝혔다. 클린체크 소프트웨어는 인비절라인 치료계획을 위해 치과의사가 치아 움직임을 세밀하게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해주는 시스템이다. 이번에 업그레이드된 클린체크 프로 6.0 소프트웨어는 스마일 기능(In-face Visualization)을 탑재해, 환자의 웃는 모습과 3D 치아 모델을 통합해 보다 정교한 환자 맞춤형 교정 상담에 도움을 줄 수 있다. 치과에서 인비절라인 포토 업로더 어플리케이션으로 교정치료가 필요한 환자의 웃는 얼굴 사진을 업로드하면, 치료 후 예측되는 모습을 시물레이션으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클린체크 프로 6.0 소프트웨어는 클라우드 기반 플랫폼으로, 언제 어디서나 원하는 방식으로 치료 계획을 수립할 수 있고, 기록 보관이 빠르고 간편해 신속하게 영상을 구현할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덴트포토 가이드 Vol.02’가 출간됐다. 치과의사 디지털 커뮤니티 덴트포토가 회원들의 게시물, 임상케이스를 모아 한 권의 책으로 발간한 것으로,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다. 덴트포토 어워드 수상자인 유영준, 임성훈, 정동호, 이혜진 원장의 임상케이스와 학술상 수상자인 라성호, 이학철 원장의 임상케이스가 게재됐다. 2019년 학술상 수상자 라성호 원장의 인터뷰도 만나볼 수 있다. 이외에도 문화, 의료 정보학 등 덴트포토 최신 트렌드가 소개돼 풍부한 읽을거리를 제공한다. 전차차트 사용 시 알아야 할 데이터 백업, 보안에 대한 정보, 치과임상 사진촬영에 대한 내용도 포함돼 관심을 모은다.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울산광역시치과의사회(회장 허용수·이하 울산지부)가 우리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치과진료비를 전달해 화제다. 울산지부 허용수 회장은 지난달 16일 울산대병원을 방문하고 경제적 부담으로 치과치료를 받지 못해 일상생활에 불편함을 겪고 있는 환자 김 모씨에게 치과 치료비 2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울산대병원 안종준 진료부원장과 울산대병원 치과 조영철 교수가 함께 했다. 허용수 회장은 “우리사회에는 경제적 부담 등으로 적절한 시기에 치과치료로 받지 못하는 의료사각지대가 여전히 존재하고 있다”며 “사회 취약계층 치과 치료비를 울산지부에서 지원하게돼 큰 보람을 느끼며, 앞으로도 환자들의 아픔을 함께 나누는 울산지부가 될 것”이라고 다짐했다.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마스크 착용 의무화가 시작되면서 전국 병원에 공공마스크가 무상 공급됐다. 정부는 “마스크 착용 의무화에 따른 과태료 부과 시행을 앞두고 의료기관 등 공공장소에서 한시적으로 마스크 배포를 추진한다”면서 “의료기관을 방문할 때 마스크 훼손, 분실 등 불가피한 경우에 보건용 마스크(KF80)를 한시적으로 무료 배포한다”고 밝혔다. 이러한 정책은 환자, 보호자 동행이 많은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에 우선 배포하기로 하고, 상급종합병원 5,000개, 종합병원 및 병원 500개를 전달했다. 마스크 미착용자는 의료기관 출입금지, 위반자는 인근 마스크 구입처를 안내토록 하는 것이 원칙이며, 공공마스크는 의료기관 입구, 안내 데스크 등에 비치해두고 훼손이나 분실 등 불가피한 경우에 한해 지원토록 했다. 또한 마스크는 국가 예산으로 지원되는만큼 12월 31일까지 관리대장을 작성해야 하며, 잔여수량이 있을 경우는 소진 시까지 작성토록 했다. 그러나 의원급 의료기관에 대한 지원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일부 지자체에서는 불가피하게 마스크를 필요로 하는 경우에 대비해 의료기관에서도 자체적으로 50개 이상의 유상 마스크를 두도록
덴마크 코펜하겐(Copenhagen)을 떠나 스웨덴 말뫼(Malmoe), 예테보리(Gothenburg)를 거쳐 노르웨이 오슬로(Oslo)와 베르겐(Bergen), 다시 스웨덴의 스톡홀름(Stockholm)을 거쳐 핀란드 헬싱키(Helsinki)로 가는 북유럽 3국 여행은 지리적으로 광활하고 각 도시가 멀리 떨어져 있어 다양한 교통수단을 이용하여 여행한다. 코펜하겐의 야간버스는 여름에는 백야를 뚫고 밤새 달려 오슬로로 데려간다. 겨울의 오슬로에서 베르겐의 기차여행은 그야말로 환상적인 피요르드와 오로라를 선물한다. 스톡홀름에서 헬싱키 간의 선상 크루즈는 바다의 새로운 경험을 선사한다. 북유럽은 추운 나라라 건축도 폐쇄적이고 묵직하다. 하지만 그 안에 사는 사람들의 경쾌함은 내부공간에서 잘 드러난다. 겨울왕국 그들만의 건축어휘를 찾아본다. 극지방의 야간버스에서 백야를 만나다 코펜하겐에서 탄 야간버스는 4시간 정도 달려 스웨덴 예테보리에 도착한다. 닐스 토프(Nils Torp)의 닐스 에릭슨 터미널(Nils Ericson Terminal)1)은 특별한 공간이 없어 보인다. 졸린 눈을 뜨고 버스에서 나와 허리를 펴는데 아직도 어둑한 느낌이다. 한밤중인데도 완전히 깜깜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기존의 동적 촬영방식을 벗어난 차세대 페이스 스캐너가 출시됐다. 레이의 ‘RAYFace’는 클릭 한 번으로 3방향에 존재하는 카메라의 동시촬영을 통해 흔들림과 왜곡 없는 최상의 스캔데이터를 확보할 수 있다. 스캔데이터를 전용 소프트웨어를 통해 디지털로 구현, 환자의 치료동의율을 끌어올릴 수 있으며, 3D 프린터 또는 구강스캐너 등과 함께 사용할 경우 보철과 서지컬 가이드 제작 등 임상에서의 활용가능성도 매우 다양하다. 왜곡 없는 정확한 스캔데이터 레이가 쉽고 간편한 3차원 페이스 스캐너 ‘RAYFace’를 출시했다. ‘RAYFace’는 레이의 디지털 치의학 기술이 집약된 장비로 환자의 얼굴을 빠르고 정밀한 고품질 3차원 데이터로 재현한다. 여기에는 기존의 스캔방식과는 완전히 다른 레이만의 디지털 기술이 도입됐다. 기존에는 환자가 직접 고개를 돌려가며 얼굴의 3차원 데이터를 스캔하는 방식이었다. 환자가 직접 움직여야 하는 동적 촬영방식이기 때문에 어쩔 수 없는 왜곡과 흔들림이 발생했는데, ‘RAYFace’의 경우 클릭할 때마다 3방향에 위치한 카메라에서 동시에 촬영이 이뤄지며 왜곡 없는 3차원 스캔 데이터를 얻을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대한한의사협회(회장 최혁용·이하 한의협)가 추진하고 있는 ‘통합한의학전문의’ 제도가 대의원들의 반대에 부딪쳐 제도 추진에 제동이 걸렸다. 한의협은 지난 9~12일 ‘한의사전문의제도 개선 추진의 건’을 대의원 서면결의 안건으로 진행했다. 상정된 통합한의학전문의 신설 안건은 서면결의에 참여한 186명의 대의원 중 찬성 67명, 반대 119명으로 부결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한의전문의 과목은 △한방내과 △한방부인과 △한방소아과 △한방신경정신과 △사상체질의학과 △침구과 △한방재활의학과 △한방안이비인후피부과 등 총 8개과며, 각 전문학회에서 교육과정 및 전문의 시험을 주관하고 있다. 한의계는 지난 2002년 6월 임시대의원총회에서 한의전문의 신설 등을 이사회에 위임한 바 있으며, 이후 몇 차례에 걸쳐 신설과목 실시에 대한 결의가 있었지만, 경과조치 시행 등 구체적인 사안에서 내부적인 반대로 계속해서 무산됐다. ‘통합한의학전문의’ 신설에 반대하고 있는 대한한의사전문의협회 등은 “추진 주체인 분과학회의 부재”, “대다수 회원의 통합학제 반대”, “한의사 자체가 통합한의학 전문가” 등을 반대 이유로 내세우고 있다.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가 다음달 11일까지 4주간 전국 총 570개소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보건의료정보화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보건의료정보화 실태조사’는 이번에 처음으로 전반적인 병원 정보화 실태를 조사하는 것으로, 국내 보건의료정보화 현황 및 발전 속도를 파악하기 위해서다. 정보통신기술(ICT)과 보건의료 분야의 융합이 증가하고, 올해 데이터 3법 시행에 따라, 디지털 뉴딜 시대의 보건의료정보정책 수립의 기초 통계자료로 이용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통해 국내 의료기관의 보건의료정보화에 관한 체계적인 기초자료를 생산하고 이를 심층적으로 분석, 보건의료데이터 수집·관리·활용을 위한 기반 강화, 기술발전과 사회적 요구에 따른 신규 정책과제 발굴·추진 등*에 폭넓게 활용할 계획이다. 이번 실태조사는 보건복지부가 주관하고, (재)한국보건의료정보원, ㈜한국갤럽조사연구소, 대한병원정보협회, 대한보건의료정보관리사협회가 수행하는 것으로, 총 570개소 의료기관이 대상이다. 대상 의료기관인 상급종합병원(42개소)과 종합병원(311개소)은 전수조사, 병원은 계통적 표본추출을 통해 선정(1,431개소 중 217개소)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유한양행에서 유튜브 채널을 개설했다. ‘유한덴탈트리’라는 이름으로 개설된 유튜브 채널은 유한양행의 다양한 제품을 비롯한 임플란트의 기본 지식 등 유익한 덴탈 정보를 가감 없이 전달한다. 특히 제품의 소개와 시술 가이드를 한 번에 볼 수 있는 제품 정보영상 부분과 회사 소개는 유한양행의 포부와 다양한 제품 라인업 구축에 대한 의지가 돋보인다. 또한 김신구 원장의 30편에 달하는 강의 영상은 임플란트에 아직 익숙하지 않은 치의들이 정확한 지식을 빠르게 습득할 수 있도록 편당 5~10분으로 구성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유한양행 관계자는 “디지털 기반 커뮤니케이션이 일상화돼 가는 환경 속에서 고객 접점을 확대하기 위해 유튜브 채널을 오픈했다”며 “앞으로도 구독자들의 호기심을 풀어줄 콘텐츠 제작에 꾸준히 매진할 계획하고, 다양한 이벤트도 함께 진행하는 등 구독자 확보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유한덴탈트리’는 유튜브에서 ‘유한덴탈트리’ 또는 ‘유한양행’으로 검색한 뒤, 공식채널에 접속해 시청할 수 있다. 유뷰트 채널은 구독 및 알림설정을 해두면 최신 콘텐츠를 공개 즉시 볼 수 있다.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대한의사협회(회장 최대집·이하 의협)가 보험업법 개정안 법안 저지를 위한 대국회 활동을 펼쳐가고 있는 가운데, 지난 12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김희곤 의원(국민의힘)에 이어 민형배 의원(더불어민주당)을 만나 의협의 입장을 전달했다. 의협 최대집 회장은 “실손보험은 환자와 보험사, 즉 민간간의 계약임에도 불구하고 보험업법 개정을 통해 의료기관에서 실손보험 청구를 대행하게 하는 것은 타당성이 전혀 없고, 의료계 입장에서 절대 받아들일 수 없다”고 입장을 밝혔다. 또한 “실손보험사에서는 소비자의 편익을 명분으로 내세우고 있지만 실질적으로는 보험금 지급을 거절하려는 용도와 보험사 이익을 취하기 위한 수단에 불과하다”면서 “보험사만의 이익 때문에 국민과 의료인이 피해를 입어선 안 된다”고 강조했다. 보험업법 개정안은 정무위원회 소관 법안으로, 의협은 여야를 막론하고 소속 의원들을 접촉해 법안의 부당성을 적극 주장하고 있다. 의협은 보험업법 개정안의 문제점으로 △의료기관이 서류전송 주체가 되는 것의 부당성 △불필요한 행정 규제 조장 △환자의 개인정보 유출 가능성 △의사와 환자간의 불신 조장 심화 △심평원 개입의 부당성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서울대학교치과병원(원장 구영·이하 서울대치과병원)과 보건복지부 건강정책국이 지난 4일 장애인 구강건강 향상을 위한 간담회를 진행했다. 서울대치과병원에서 진행된 간담회는 구영 원장, 서울대치과병원 부설 장애인치과병원 금기연 원장, 중앙장애인구강진료센터 장주혜 부센터장과 복지부 건강정책국 이스란 국장, 구강정책과 조승아 과장이 장애인 구강건강 향상을 위해 지혜를 모았다. 이날 복지부 관계자들은 센터 운영현황을 경청하고, 향후 협력방안 등을 논의했다. 또한 외래진료실을 시작으로, 전신마취시설과 회복실 등을 둘러보며 장애인 치과치료를 위한 전문시설과 체계적인 시스템을 직접 확인했다. 복지부 건강정책국 이스란 국장은 “앞으로도 중앙 및 각 권역센터와의 협력을 통해 장애인 구강건강 향상을 위한 정책수립과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구강을 진료하는 치과병원 특성상 비말을 통한 코로나19 감염 가능성이 높음에도, 철저한 방역 시스템으로 감염사례 없이 장애인 치과치료를 이어가는 노력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서울대치과병원 구영 원장은 “장애인 환우들에게 최상의 치과치료를 제공하는 것은 국가중앙치과병원의 마땅한 소명”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주)덴티스(대표이사 심기봉)가 지난 14~15일 개최된 ‘YESDEX 2020’에서 임영웅을 모델로 내세운 산뜻한 부스와 풍성한 제품군으로 관람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지난 10월 출시된 임플란트 UV조사기 ‘SQUVA(스쿠바)’는 탁월한 성능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UV 임플란트의 장정은 이미 잘 알려진 부분이지만, UV 효능을 유지하는 것이 관건으로 꼽혔다. SQUVA는 임플란트 표면에 UV를 10초간 조사하는 것으로 UV임플란트의 성능을 극대화시킬 수 있어 수술실에 두고 사용하기 최적화된 제품이다. 비접촉 동작감지센서를 통해 교차 감염의 위험을 줄였고, 음성안내 시스템으로 수술 준비 중인 환자에게 안정감을 주는 역할도 한다. 덴티스 임플란트뿐 아니라 기존에 사용하던 타사 제품도 사용이 가능한 오픈 시스템이라는 점도 강점으로 부각됐다. 현장에서 SQUVA 홍보 및 상담을 진행한 덴티스 관계자는 “입소문으로 접했던 SQUVA의 성능을 직접 확인해볼 수 있는 기회가 돼 치과의사들의 관심이 상당히 높았으며, 실제 계약체결도 다수 이뤄졌다”고 전했다. YESDEX 현장에서는 덴티스의 디지털 솔루션
[신종학 기자 sjh@sda.or.kr] 덴티움이 레이저 장비 제작 전문기업 휴레이저사와 협의해 ‘K2 mobile’을 독점 판매하기로 결정했다. K2 mobile은 빠른 지혈효과와 함께 감염에 취약한 수술부위의 염증을 최소화 시킬 수 있는 치과용 핸드피스 레이저 장비다. 코로나19의 영향으로 환자들 또한 감염관리 대한 의식 수준이 높아진 지금, K2 mobile의 사용은 치과 의료진의 신뢰도를 확보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덴티움 측은 내다보고 있다. K2 mobile은 Endo, Perio, Implant, Surgery 등 30가지 프리세트 기능을 탑재해 다양한 술식에 적용이 가능하다. 사용자가 자주 찾는 parameter 메모리를 제공함으로써 활용도를 더욱 극대화했다. 특히 전원선이나 페달이 필요 없는 완전 무선형 타입으로 소프트 버튼 기술을 통해 레이저 사용 및 정지를 쉽게 할 수 있어 조작이 간편하고, 각도조절이 용이한 Front cap 구조로 편리함을 더했다. 덴티움 측은 “K2 mobile은 세계최초 및 세계 유일한 광파이버 길이조절 시스템을 구축했다”며 “사용 후 광파이버를 절단해 재사용할 수 있어 소모품 비용과 감염위험을 낮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