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대한의사협회(회장 최대집·이하 의협)가 서울특별시의 요청에 따라 선별진료소 의료인력 긴급 지원에 나섰다. 의협은 서울시가 지난 17일부터 운영하는 시청 앞 광장 선별진료소에 의협 재난의료지원팀 지원 의사 24명이 자원해 의료지원 업무에 나서고 있다. 의협 재난의료지원팀에는 개원의, 봉직의, 교수 등으로 내과, 병리과, 응급의학과, 이비인후과 등 다양한 과목의 전문의들이 지원했다. 이들은 오전과 오후로 나누어 코로나19 검사를 위한 검체 채취를 수행한다. 의협 의료인력 지원에 방역당국은 “추운 환경과 감염 위험에도 아랑곳없이 현장 파견을 지원해준 의협 재난의료지원팀과 의사들에 감사드린다”며 의료계의 협조에 거듭 감사를 표했다. 또한 서울시 측은 “의협의 적극적인 협조에 대해 서울시민들과 함께 감사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의료인들의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의협 공중보건의료지원단장을 맡고 있는 박홍준 서울시의사회장은 “지난 위기에서 의사들이 최전선에서 헌신했음에도 불구하고 결국 정부가 의대정원 확대, 공공의대 신설 등 정책을 일방적으로 밀어붙이면서 과연 의료계가 또 이렇게 나서야 하는가 하는 회의가
[치과신문_김인혜 기자 kih@sda.or.kr] 코로나19가 대규모로 확산되고 있는 와중에 국내에서‘의료용 호흡기 보호구’가 공식 의료기기 허가를 받아 주목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이하 식약처)는 지난 21일 ‘의료용 호흡기 보호구’인 케이엠헬스케어 철원지점의 ‘도우3D써지컬N95마스크’를 의료기기로 허가했다고 밝혔다. 이는 미국의 의료용 N95 호흡기 보호구와 동일한 안전성과 성능을 갖춘 국내 제품으로서, 이번 허가를 통해 ‘제1호 한국형 N95 의료용 호흡기 보호구’로 칭해졌다. 현재 국내 의료현장의 의료진들은 미국의 의료용 N95 또는 보건용 마스크인 KF94 등에 의존하고 있는 상황. 식약처에 따르면, ‘한국형 N95 의료용 호흡기 보호구’는 머리끈 형태로 얼굴 밀착성을 강화하고, 비말은 물론 혈액과 바이러스가 침투할 수 없다. 특히 0.3㎛의 미세입자를 95% 이상 차단할 수 있고, 난연성과 생체적합성이우수하다. 참고로 일반인을 대상으로 하는 국내 보건용 마스크 KF94는 0.6㎛ 크기의 입자를 94% 이상 차단하며, 의약외품으로서 혈액 차단 효과는 입증되지 않았다. 식약처는 “이번 ‘한국형 N95 의료용 호흡기 보호구’ 허가로 방역 최
[치과신문_김인혜 기자 kih@sda.or.kr] 대한여자치과의사회(회장 이민정·이하 대여치)가 내년 1월 25일로 예정된 제51대 대한변호사협회장 선거에 출마한 조현욱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지난 1986년 제28회 사법시험에 최연소로 합격한 조현욱 후보는 1989년 사법연수원 수료 후 10년간 대한법률구조공단에 근무하며 경제적으로 소외된 시민들을 향한 법률 지원에 나섰다. 이어 판사로서 역량을 발휘한 후 변호사 사무실을 개업했으며, 한국여성변호사회 회장과 대한변호사협회 부회장을 역임했다. 조현욱 후보의 이번 선거 출마는 대한변호사협회 70년 역사상 최초로 여성 변호사가 회장에 도전하는 것으로 눈길을 끈다. 조현욱 후보는 출마의 변에서 “전국 회원들 특히 청년 변호사, 여성 변호사들을 지원하고, 직역 수호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여치는 그 동안 어려운 시민들을 위한 공익 변론뿐 아니라, 여성 폭력 피해자 지원 및 보호에 앞장서온 조현욱 후보에 대한 적극적인 지지를 표명했다.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가 오는 28일자로 임기가 만료되는 국민건강보험공단 김용익 이사장의 임기가 1년 연임됐다고 밝혔다. 김용익 이사장의 연임은 그 간 기관 운영에 대한 성과를 인정받은 결과라는 것. 김용익 이사장은 재임기간 중 공공기관 경영평가에서 3년간 연속 ‘A등급’,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 3년 연속 ‘최상위기관’ 달성 등 안정적으로 조직을 운영했다는 평가다. 보건복지부 측은 “지난 2018년 7월에는 건강보험료의 부과체계를 소득중심으로 개편(1단계)해 보험료 부담의 공정성과 형평성을 제고했고, 보장성 강화 정책 추진으로 의료비 지출이 큰 중증질환자 등의 건강보험 보장률을 크게 개선했다”고 평가했다. 이 밖에도 치매·중풍 등 건강 취약계층인 어르신에 대한 돌봄 서비스를 강화해 안정적인 노후생활 보장에 기여하는 한편,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가입자 보험료 경감 및 진료비 조기(선)지급을 추진하고 방역당국과 긴밀히 협조하는 등 공단의 역할을 성공적으로 수행했다고 평가했다. 보건복지부 관계자는 김용익 이사장 연임에 대해 “재임기간 중 제도 및 조직운영 부문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고, 현재 추진되고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대전·충남치과위생사회(이하 대전·충남회) 송은주 회장이 대전동구보건소에서의 지난 35년간의 공직생활을 마무리했다. 이에 대전·충남회는 지난 8일 송은주 회장의 공직 퇴임을 축하하는 자리를 가졌다. 송은주 회장은 지난 35 년 동안 대전 동구보건소에서 지역사회의 유치원, 장애인, 노인, 성인 등을 대상으로 각 세대별 구강 보건교육 사업을 직접 진행하면서 국민의 구강건강증진에 힘쓰며 치과위생사의 위상을 높였다. 이날 퇴임 축하 행사는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대전·충남회 임원들만 참석해 간소하게 진행됐다. 대전·충남회는 그동안의 헌신과 노고에 감사 인사를 전하고 명예로운 퇴임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새로운 출발을 응원했다.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탑플란(강정문 대표)이 어린이용 마스크 ‘탑플란 마스크 키즈’를 출시했다. 기존의 탑플란 마스크를 어린이가 착용하기 편한 크기로 제작한 것으로, 이미 성인용 마스크 출시로 업계 내 뜨거운 반응을 보인 바 있는 탑플란 마스크는 열기를 계속 이어나갈 전망이다. 안전성과 편리성,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을 수 있는 마스크로 평가받고 있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이번 출시한 탑플란 마스크 키즈는 성인용 제품과 마찬가지로 고급 국산 원자재와 부자재를 사용한 국산제품이다. 관계자는 “국내 고급 원자재로 유명한 Y사의 안감과 필터가 들어가 안전하고 믿을 수 있다”며 “덴탈마스크임에도 불구하고 국내산 고성능 MB필터가 내장돼 KF80 마스크에 버금가는 유해물질 차단력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어린 아이의 피부에 닿는 만큼 부드러운 고급안감으로 마감해 저가형 원자재로 인해 발생하는 피부 트러블을 예방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탑플란은 지난 9월에 시작한 ‘코로나 위기극복 이벤트’를 계속 이어가고 있다. 소비자가격의 절반 이하 금액으로 구매할 수 있어 치과업계 뿐만 아니라 일반소비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탑플란 쇼핑몰을 방문하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김민겸·이하 서울지부) 구인구직특별위원회(위원장 염혜웅·이하 구인구직특위)가 지난 21일 개최됐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구인구직난 해소를 위해 제시된 (가칭)치과환경관리사 양성, 간호조무사 치과취업과정 개설, 구인채널 다각화 등 다양한 주제가 심도있게 다뤄졌다. 먼저, 치과 종사인력을 확대하기 위해 우선시되는 간호조무사 유입과 관련해 지난 집행부에서 도입된 ‘간호조무사 치과취업과정’을 보다 효율적으로 운영해야 한다는 데 의견이 모아졌다. 임상현장에서는 진료보조가 가능한 인력이 절실한 만큼 간호조무사 유입을 확대하는 방안에 초점을 맞췄다. 간호조무사학원 및 특성화고등학교와 연계해 교육 및 실습을 지원하고, 교과서 리뉴얼 작업에 나서는 한편, 치과취업과정 교육이 현장취업으로 바로 연계되기 위해서는 타이밍이 중요하다는 지적도 제기됐다. “의과, 한의과, 치과로 취업이 가능한 간호조무사의 경우 처음 선택한 분야를 바꾸지 않는 경향이 짙은 만큼 간호조무사 자격시험이 치러진 직후 관련 교육을 실시해 치과에서 간호조무사로서의 첫발을 내딛을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데 주목했다. 따라서 그 첫 번
필자가 이 글을 쓰고 있는 오늘(12월 21일)은 동지다. 지난 한 해를 돌아보니 평생 할 일을 다 한 것이 크게 두 가지가 있다. 아마도 평생 들을 트로트 노래를 다 들었고 평생 쓸 마스크를 다 쓴 듯하다. 일 년 내내 TV에서는 트로트가 아니면 코로나 이야기뿐이었다. 며칠 전 트로트 경연 대회에서 어린 출연자가 부른 ‘단장의 미아리고개’ 가사 중에 ‘동지섣달 기나긴 밤 북풍한설 몰아칠 때’란 구절이 아직도 귓전에 맴돈다. 어려서부터 들어온 노래 가사 때문인지 왠지 동지라는 단어는 북풍한설의 눈보라를 연상하게 한다. 노래 가사는 한국 전쟁 당시 서울 북쪽 유일한 외곽도로인 돈암동 미아리고개에서 1.4후퇴 때 피랍되던 가족들과 작별을 하던 장면을 묘사하였다. 그런 이유인지 전쟁 이후부터는 늘 동지는 추위와 배고픔의 상징처럼 되었다. 하지만 전쟁 그 이전에는 의미가 달랐다. 우리 민족에게 있어서 동지는 정월대보름과 같은 느낌의 명절이었다. 가장 풍요로운 추석이 지나고 마지막 겨울 준비인 김장까지 모두 끝나서 한 해의 할 일을 모두 마치고 새경도 받았고 먹거리도 넉넉한 때이며, 봄이 올 때까지 쉴 수 있는 일종의 휴가가 시작되는 기쁜 날이었다. 양식이 모두 떨어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금융위원회(이하 금융위)가 지난 17일 4차산업혁명 대응, 국민 건강증진을 위한 보험업권의 헬스케어 서비스 활성화를 추진해 나간다고 발표, 이에 건강권실현을 위한 보건의료단체연합(이하 보건연합) 등 시민단체들이 “노골적 의료민영화”라고 규정하고 전면철회를 요구하고 나섰다. 금융위가 발표한 보험업권의 건강관리 서비스 사업 허용의 주요 내용은 △일반인 대상 건강관리서비스 허용(부수업무) △자회사 소유규제 등 개선 △건강관리서비스 범위(비의료행위) 확대 △공공데이터 활용 등이다. 금융위에 따르면 건강관리와 보험은 위험으로부터 국민을 보호하는 공통점을 가지나 그간 규제 및 기술적 한계 등으로 양 기능이 단절돼 있었는데, 사물인터넷(IoT), 빅데이터, 플랫폼 등 기술 발달로 이 기능들이 융합하는 헬스케어 서비스가 확산되고 있다는 것. 특히 고령화, 만성질환 증가 등에 따라 건강한 삶이 관심사로 대두되면서 융합신산업으로 헬스케어 산업이 각광받고 있고, 이미 미국, 중국, 일본 등 선진국에서는 디지털 기술을 기반으로 보험업권의 헬스케어 서비스를 허용하고 있다는 입장이다. 이 같은 발표에 보건연합 측은 “정부는 코로나19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2021년 제85회 의사국가시험이 실기시험까지 마무리된 가운데 실기시험까지 통과한 합격자는 365명인 것으로 확인됐다. 전체 응시대상자는 3,172명이었으나 최종 실기시험 응시자는 423명에 불과했고, 실기시험 합격률 또한 역대 최저인 86.3%를 기록하면서 365명만이 합격했다. 지난해만 하더라도 3,210명이 응시해 최종 3,025명이 합격했던 것과는 확연한 차이다. 올해는 공공의대 설립 및 의대정원 확대 등 의협이 규정한 의료 4대악 정책에 집단 반발하며 국시 응시거부 투쟁을 벌인 바 있다. 이후 의정합의가 이뤄졌으나 구제책이 마련되지 않으면서 86% 미응시라는 사상 초유의 사태를 맞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코로나19 상황이 악화일로를 걸으면서 정부의 입장에도 변화가 감지되고 있다. 정세균 국무총리는 최근 KBS시사프로그램에 출연해 국시를 거부한 의대생들에게 재시험 기회를 줄 수 있다고 말했다. 그간 공정성과 국민여론을 이유로 불가입장을 밝혀왔으나, “국민 여론도 바뀌는 것 같다. 코로나 상황까지도 감안해 조만간 정부의 결정이 있을 것”이라는 입장을 밝힌 것. 이와 관련해 신임 보건복지부 장관이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보툴리눔톡신(보톡스) 균주를 두고 미국에서 벌어진 메디톡스와 대웅제약의 소송에서 미국 국제무역위원회(ITC)가 대웅제약의 ‘나보타’에 대한 21개월 수입금지 명령을 내렸다. 지난 17일 미국 ITC는 ‘대웅제약의 보톡스 제제 ‘나보타’가 관세법 337조를 위반한 제품‘이라면서 보톡스 제조공정에 대한 영업비밀 침해가 인정된다고 판결했다. 그러나 이는 올 7월 예비판결에서 앞서 나보타에 10년간 미국시장 수입금지를 명령했던 것에 비하면 크게 축소된 것으로, 이에 대한 해석도 크게 엇갈렸다. 무엇보다 최종 판결에서 대웅제약이 메디톡스의 보톡스 균주와 제조공정을 도용해 나보타를 개발한 것을 인정했지만, 균주에 대해서는 영업비밀로 인정하지 않았다. 보톡스 균주 도용이 쟁점이었던 만큼 영업비밀에 해당하지 않는다는 해석을 내놓음으로써 메디톡스의 완전한 승리로 볼 수도 없는 상황이다. 대웅제약 측은 “ITC위원회는 예비결정의 내용을 뒤집는 최종결정을 내렸고, 균주에 대한 침해는 없다는 대웅제약의 주장이 옳다고 판단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다만, 여전히 ITC 위원회는 자국산업 보호라는 목적달성을 위해 공정기술에 대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비급여 진료비용 공개범위를 의원급으로 확대하고, 사전설명을 의무화하는 의료법 시행규칙에 대한 기준과 고지지침 개정안이 공개됐다.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이하 복지부)는 어제(21일) “‘비급여 진료비용 등의 공개에 관한 기준’ 및 ‘비급여 진료비용 등의 고지 지침’의 개정안을 마련해 행정예고 한다”고 발표했다. “지난 9월 4일 개정 공포된 ‘의료법 시행규칙’에 따라 새로 시행되는 비급여 사전설명제도의 설명 대상·주체·시점 등 세부 사항을 규정하고 비급여 진료비용 공개대상 기관을 기존 병원급 이상에서 의원급까지 확대하는 내용을 포함한다”고 설명했다. 의원급 비급여 공개와 관련해서는 치과계의 강력한 반발이 제기되고 있지만, 지난 10월 시행됐던 시범사업 당시보다 신고항목은 오히려 늘어난 상황이다. 시범사업 당시에는 임플란트, 크라운, 광중합형복합레진충전, 자가치아이식술, 잇몸웃음교정술이 포함된 바 있고, 행정예고 된 개정안에는 인레이 및 온레이 간접충전, 이갈이장치, 치석제거 등이 추가됐다. 비급여 진료비용 공개제도는 의료기관의 주요 비급여 항목에 대한 진료비용 정보를 연단위로 조사해 공개하는 제도로,
[치과신문_김인혜 기자 kih@sda.or.kr] 신흥이 박테리아 차단 효율(BFE) 99%의 덴탈마스크를 새롭게 선보였다. 최근 코로나19 지역사회 감염이 대규모로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치과 의료기기 65년 역사를 지닌 신흥이 그간의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덴탈마스크를 제작해 주목된다. 신흥의 덴탈마스크는 우수한 통기성을 자랑하면서도 박테리아 차단 효율이 99%에 달하는 MB(멜트블로운) 필터가 적용돼 공기 중 미세 유해 물질 차단 및 바이러스 감염 예방에 효과적이라는 게 업체 측 전언이다. 외부 부직포·MB 필터·내부 부직포의 3중으로 개발됐으며, 외부의 ‘스펀본드 부직포’는 통기성이 뛰어난 방수 부직포로 호흡이 편안하고 보다 쾌적한 착용감을 제공한다. 내부 부직포는 직접 피부에 직접 닿는 부분인 만큼 환경친화적이고, 부드러운 재질의 ‘써멀본드 부직포’가 사용됐다. 현재 DVmall에서 신흥의 덴탈마스크를 특별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24매입 24box를 특판가로 판매 중이며, 구매한 모든 고객에게 덴탈마스크 거치대를 증정한다. 이는 덴탈마스크 24매입 1box를 소비자가의 절반 가격 수준으로 구매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 또한 50매입 1box도
[치과신문_전영선기자 ys@sda.or.kr] 덴티스(대표 심기봉)가 지난 15일 서울 상일동에 위치한 세스코터치센터에서 종합환경위생기업 세스코(대표 전찬혁)와 ‘바이러스 걱정 없는 안심 치과 만들기’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덴티스와 세스코가 국민과 의료진 건강을 위해 바이러스 걱정 없는 치과진료 환경이 필요하다는 데 뜻을 같이하면서 이뤄졌다. 덴티스는 치과병의원을 대상으로 세스코 바이러스 케어시스템을 포함한 임플란트 특별 패키지 상품을 제안하고, 세스코는 보다 많은 의료기관에서 감염병 예방효과를 거둘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세스코 바이러스 케어시스템은 방역 전문가의 설치, 렌탈, 관리를 받을 수 있는 공기살균기, 공기소독기, 손소독기, 손세정기, 변기세정기 등의 전문살균서비스다. 덴티스 관계자는 “세스코 바이러스 케어시스템을 통해 치과병의원의 안전을 사수할 수 있을 것”이라며 “국민과 치과계 모두가 이 어려운 시기를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펴겠다”고 말했다. 세스코 관계자는 “치과는 마스크를 벗고 입을 벌린 채 진료하기 때문에 손 씻기와 환기 외에도 체계적인 바이러스 관리가 필요하다”며 “환자와 의료진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대한치과의사협회(이하 치협) 회장을 역임한 김세영 치협 고문과 서울대치의학대학원 이종호 교수(前 대한치의학회장)과 ‘제 48회 보건의 날’을 맞아 국민건강증진 유공자 포상을 받았다. 이종호 교수는 ‘홍조근정훈장’을, 김세영 치협 고문은 ‘국민포장’을 각각 수상했다.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지난 16일 밀레니엄 힐튼에서 보건의료 분야에 종사하며 국민건강 증진에 헌신한 유공자에게 감사를 전하는 ‘제 48회 보건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올해는 코로나19 등을 감안해 정부 포상자 37명(훈장 6명 포장 5명, 대통령 표창 11명, 국무총리 표창 15명) 중 10명에게만 직접 전수됐다. ‘홍조근정훈장’의 영예를 안은 이종호 교수는 구강암 및 구강 결손환자 진료 및 연구를 통해 구강영역의 미세수술과 재건분야를 세계적 수준으로 발전시키고, 의료기기 임상시험센터를 국내 최초로 도입해 의료기기 임상시험 활성화 및 산업발전에 기여한 공적이 인정됐다. ‘국민포장’을 수상한 김세영 치협 고문은 치과의사로서 비윤리적이고 탈법적인 의료행태들을 바로잡고, 정부의 정책파트너로서 획기적인 정책제안 및 국민 구강보건 수호에 기여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