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요일 오전은 늘 평화롭다. 진료도 없는 휴식의 시간이다. 하지만 그날은 달랐다. 너무나 요란한 사이렌소리에 놀랐다. 필자 집에서 멀지않은 변호사사무실에서 불이나 7명이나 사망했다고 한다. 얼핏 건물 사진을 보니 친구 변호사의 사무실 같기도 하다. 친구에게 곧장 전화를 했다. 다행히 통화 중이었다. 가슴을 쓸어내렸다. 나중에 들어보니 다른 고등학교 동기가 그 사무실 다른 층에 있었다고 한다. 다행히 차를 가지고 막 빠져나오는 순간 화재가 일어났다고. 대구변협에 따르면 유족 등 사건 관련자들에 대해서는 관련기관 도움으로 이른 시일 내 상담치료와 보상책을 마련할 방침이며 충격이 컸을 유족과 화재피해를 겪은 건물 입주자들에 대해 수성보건소에서 현장 상담을 실시하는 등 수성구청도 사태수습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또한 대구변협의 협조요청에 따라 대구시의사회에서도 정신건강의학과 의사들을 중심으로 상담에 나서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변호사를 향한 부당한 감정적 적대행위와 물리적 공격행위가 재발되어서는 안된다며 변호사들의 안전을 담보할 수 있는 특별대책위원회 구성 소식도 들린다. 법무부장관과 신임시장도 앞다퉈 조문을 다녀갔다. 변협이 부러운 건 필자만의 생각
울산바위의 꿈 2022 / Goseong Nikon Z7 | 18㎜ | F2.8 | 90sec | ISO-200/ http://instagram.com/hansol_foto 설악산 자락에 있는 울산바위를 가장 아름답게 볼 수 있는 미시령 옛길을 찾았다. 깎아지른 산세 위로 바위산의 굴곡이 보였고 여름밤의 은하수는 한없이 빼곡하게 하늘을 빛냈다. 오한솔 서울대학교 치의학대학원 졸업 더블루체어치과 원장 [주요활동] 니콘이미징코리아 공식 지원작가 CLUB:N 앰배서더 제24회 대한항공 여행사진 공모전 금상 National Geographic Traveler 한국판 촬영 2018 개인전 ‘COSMOPOLITAN’ Gallery NAMIB 2020 개인전 ‘COMPLEX-ITY’ 갤러리탐 탐앤탐스블랙 청담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덴티스(대표 심기봉)가 임플란트의 장기적 성공을 위한 핵심원리 및 맞춤 솔루션을 제공하는 ‘OF ALL IMPLANT 핸즈온 세미나’를 개최한다. 오는 25일부터 7월 10일까지 총 6회차 과정으로 서울 문정캠퍼스에서 진행되는 이번 세미나에는 강익제 원장(엔와이치과)과 양기빈 원장(송도이플란트치과)이 연자로 나선다. 보다 쉽고 안전하게 임플란트 수술을 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임상 노하우를 공유하고, 임플란트 수술 및 보철의 핵심 과정을 빠짐없이 제공한다. 커리큘럼은 크게 △임플란트 진단과 치료 계획 △수술 준비, 절개와 봉합 △임플란트 수술 △골 이식재와 차폐막 △임플란트 2차 수술 △전치부 식립과 발치 후 즉시 식립 △임플란트 보철의 이해, 임상적 고려사항 △임프레션+어버트먼트 VS 픽스처 레벨 △보철+시멘트 VS 스크루+전치부 보철 △상악동의 전반적인 이론 △치조정 접근술의 적응증과 실패 극복 등으로 구성된다. 이외에도 단계별 핸즈온을 진행, 참가자들의 이해를 도울 예정이다. 특히 6회차에서는 수강생이 1~5회차 강의를 통해 배운 이론적 내용을 온전히 내 것으로 만들 수 있도록 라이브 서저리를 진행한다. 이
Q. APDC 총회가 열렸던 2019년, FDI 상임이사 자격으로 한국을 찾았다. 3년이 지난 지금 FDI 회장으로 SIDEX를 다시 방문했는데 소감을 듣고 싶다. 2019년에도 한국 치의학과 치과산업의 발전상에 놀라움을 감출 수 없었다. 특히 코로나가 완전히 해소되지 않은 상황 속에서 이렇게 대규모 이벤트를 성공적으로 치를 수 있다는 것이 놀라울 따름이다. FDI 회원국 중 하나인 한국에 오게 돼 영광이고 초대해줘 정말 감사하다. Q. FDI는 전 세계 133개의 회원국을 두고 있다. 수많은 회원국의 초청요청에 모두 응한다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하다. 그런 측면에서 한국, SIDEX를 방문한 것은 상당히 이례적이라는 평가가 따르는데, 참석을 결정하게 된 이유를 묻고 싶다. FDI는 133개의 회원국 100만명의 치과의사를 대표하는 단체다. 그러다 보니 수많은 이벤트에 초청을 받는 것이 사실이다. 실제로 올해만 해도 총 9개 회원국으로부터 초청을 받았는데, 그 중 초대에 응한 것은 SIDEX가 유일하다. 초청요청을 받게 되면 FDI 내부적으로 논의를 거치게 된다. 세계 치과계에서 차지하는 한국의 위상, 그리고 세계 8대 전시회 중 하나인 SIDEX의 위상을 감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영남 국제치과학술대회 및 치과기자재전시회, YESDEX 2022가 오는 11월 12일과 13일 부산광역시치과의사회(회장 한상욱·이하 부산지부)주최로 부산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개최된다. YESDEX조직위원회(위원장 김기원)는 지난 28일 코엑스에서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지금까지의 준비사항과 앞으로의 계획을 밝혔다. YESDEX는 올해로 11회를 맞는다. 부산, 대구, 울산, 경북, 경남 등 영남권 5개 치과의사회가 모두 두 번씩 총 10회의 전시회를 치른 셈이다. 새로운 10년을 시작하는 YESDEX는 영남권 5개 지부의 상호 노력을 약속하는 새로운 협약서를 체결했다. 이 협약서에는 5개 지부가 순차적으로 대회를 주최하되, 주관은 YESDEX조직위원회가 맡고, 주최지부 외의 4개 지부가 후원을 맡는다는 내용이 담겼다. 과거 5개 지부가 공동주최해온 것에서 약간의 변화를 줬다. YESDEX조직위원회는 올해 슬로건을 ‘스타트 뉴 YESDEX - 동감, 힐링, 감동, 그리고 꿈’으로 선정했다. 여기에는 지나온 10년의 성과를 토대로 더욱 비상하고 코로나 팬데믹을 지나 새롭게 나아가자는 YESDEX의 열망을 담았다.먼저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부산광역시치과의사회(회장 한상욱·이하 부산지부)가 코로나로 힘들었던 회원들의 화합을 도모하고, 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자선골프대회를 개최했다. 지난달 22일 해운대비치골프앤리조트에서 열린 자선골프대회에는 대한치과의사협회 박태근 회장과 YESDEX 2022에참여하고 있는 영남 5개 지부장, 그리고 디오와 덴티스 등 치과업체 대표와 회원 등 120명이 참가했다. 코로나 팬데믹으로 3년만에 개최된 골프대회는 구군치과의사회 대항전과 개인전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자선골프대회 결과 이희숙 회원이 니어, 박용진 회원과 조은정 회원이 롱기스트를 각각 차지했다. 단체전 우승은 사하구치과의사회, 개인전은 최근락 회원이 우승의 영광을 안았다. 개인전 메달리스트에는 양동국 회원이 이름을 올렸다. 회원들의 기부로 모인 183만원의 정성은 부산시치과의사회 나눔봉사단(이사장 배종현)에 전달됐다. 한상욱 회장은 “3년의 임기 중 처음이자 마지막 골프대회를 개최하게 돼 감회가 새롭다”며 “화합을 위한 골프대회에 많은 관심을 가줘져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부산지부는 회원 곁에 있겠다”고 전했다.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인천광역시치과의사회(회장 이정우·이하 인천지부)가 태국개원의협의회와 업무협약을 맺고 학술교류를 강화하기로 했다. 양 단체는 지난달 22일 태국 방콕, 이스틴 그랜드 샤톤 호텔에서 업무협약 체결식을 가졌다. 이날 체결식에는 인천지부 이정우 회장, 김의수 부의장, 강정호 수석부회장 등 9명이, 태국개원의협의회를 대표해서는 Methee Techapanit 회장과 Dr.Thaweesak Suthaeerarat 부회장 등 13명이 참석했다. 업무협약을 통해 양 단체는 매년 상호 방문을 통해 구강보건과 학술교류, 그리고 치과의료 교육영역 분야에서의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인천지부는 INDEX 2022에 공식 초청의사를 밝혔고, 태국개원의협의회 역시 내년 태국 치앙마이에서 개최되는 태국개원의협의회 주최 학술행사에 인천지부를 초청했다. 태국개원의협의회는 태국 내 치과 개원들이 모인 협의회로, 정부와의 관계에서 민간 치과의사를 대변하고, 학술대회 등을 통해 회원교육도 담당하는 태국의 대표 치과의사단체다.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경희대학교치과대학·치의학전문대학원 동문회(회장 정진·이하 경희치대동문회)가 지난달 22일 양평TPC골프클럽에서 개최됐다. 동문들이 모인 대규모 골프대회는 코로나 팬데믹 이후 처음이다. 40여명의 동문이 참여한 골프대회에서는 신페리오 방식 1위 김수진 동문(20기), 최저스코어 1위 이성만 동문(16기)이 이름을 올렸다. 수상여부를 떠나 오랜만에 마주한 동문들은 그간 코로나로 지쳐 있던 심신을 위로하며 서로의 안부를 전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젊은 동문들이 상당수 참가하며, 신구가 화합하는 경희치대동문회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다. 경희치대동문회 안민호 명예회장은 “코로나 등 여러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동문들이 화합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준 정진 회장을 비롯한 임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고 싶다”며 “어려운 시기 동문끼리 응원하고 격려하며 잘 이겨나가자”고 당부했다. 정진 회장은 “여러 선후배들과 이렇게 함께 호흡하고 같이 웃을 수 있어서 정말 행복하다”며 “동문들이 행복해질 수 있는 기회를 더 많이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치과신문_이백현 기자 bh@sda.or.kr] 울산광역시치과의사회(회장 허용수, 이하 울산지부)가 지난달 29일 보라컨트리클럽에서 ‘제16회 울산광역시치과의사회장배 자선 골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골프대회는 대한치과의사협회 박태근 회장, 부산시치과의사회 박용현 회장, 대구시치과의사회 이기호 회장, 대한치과위생사협회 울산광역시회 전은숙 회장 등 내빈 30여 명과 회원 5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치러졌다. 이번 대회는 스트로크, 신페리오 두 가지 방식으로 진행됐다. 스트로크 방식에서는 이차진 회원이, 신페리오 방식에서는 유선문 회원이 우승을 차지했다. 준우승은 서재진 회원(스트로크), 조규식 남구 학술이사(신페리오)에게 돌아갔다. 이외에도 △서진덕 보험이사(다버디상) △이진걸 울산치과의사신협 이사장(다파상 △최성진 회원(다보기상) △이태현 명예회장(롱기스트) △김태균 회원(니어리스트)이 특별상의 영광을 얻었다. 한편 이번 골프대회로 모금된 성금은 구강악안면 기형환자 지원기금으로 활용된다.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임플란트 판매량 세계 1위를 자랑하고 있는 오스템임플란트(대표 엄태관·이하 오스템)가 지난달 26일 국내 최초이자 최대 규모의 치과전용 ‘전시스토어’를 오픈했다. 오스템 전시스토어는 마곡 본사 2층과 4층에 300평에 달하는 초대형 규모로 선보였다. 임플란트·디지털·교정, 그리고 인테리어까지 오스템 전시스토어는 임플란트 및 재료는 물론, 디지털 임플란트, 의료장비, 재료 및 의약품, 교정, 인테리어 등 치과 진료에 꼭 필요한 제품과 서비스를 한 눈에 확인하고,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다. 먼저 전시스토어 재료 코너에는 오스템이 판매하고 있는 3,114개 재료가 전시돼 있다. 특히 오스템의 5,100여개에 달하는 임플란트를 한눈에 볼 수 있다. 전시스토어에서는 △KS SYSTEM △Short Implant △Ultra-Wide Implant △Mini Implant △MS Implant △Prosthetic Tools △Implant Tools △Surgical KIT △Maintenance KIT △Sinus KIT △Guide KIT △Narrow Ridge KIT △Surgical KIT △한계극복 K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김민겸·이하 서울지부) 정보통신위원회(이하 정통위)가 SIDEX 2022 현장에서 ‘디지털 서치’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서울지부가 준비하고 있는 ‘디지털 서치’는 현재 서울지부 홈페이지와 각 구회 홈페이지 및 커뮤니티를 하나로 연결하는 것으로, 대표적으로 오프라인 회람을 없애고, 온라인상에서 상호 정보가 효과적이고 효율적으로 흐를 수 있도록 한다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서울지부 정보통신위원회는 지난달 11일 회의에서 SIDEX 홍보부스 운영을 결정, 회원들에게 ‘디지털 서치’ 운영에 관한 정보를 전달할 것을 의결한 바 있다. 서울지부 김민겸 회장은 지난 회의에서 “회원들의 정서는 이미 디지털화된 지 오래지만, 서울지부와 구회 그리고 반회 등 회무 시스템은 아날로그 형태를 벗어나지 못한 부분이 여전히 많다”면서 “정보통신위원회를 중심으로 ‘디지털 서치’ 시스템 구축을 본격화하고 있는 지금, 회원들이 만족할 수 있는, 보다 효율적인 회무 시스템을 지부는 물론 구회와 반회까지 공유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한 바 있다. 이번 SIDEX 2022에서 운영된 ‘디지털 서치’ 홍보부스에
[치과신문_이백현 기자 bh@sda.or.kr] 예방중심의 구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하는 ‘초등학교 치과주치의사업’의 법적 근거가 마련됐다. 지난달 29일, 더불어민주당 서영석 의원과 신동근 의원이 각각 대표발의한 ‘구강보건법 일부개정법률안(대안반영폐기)’의 보건복지위원회 대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구강보건법 일부개정법률안에서는 “국가와 지방자치단체가 초등학생의 구강건강관리를 체계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치과주치의사업의 법적 근거를 마련함으로써, 아동의 구강질환을 예방하고 구강건강을 증진하는데 이바지하려는 것”이라고 입법 취지를 밝혔다. 현행 구강보건법에는 수돗물불소농도조정사업, 학교 구강보건사업, 모자·영유아 구강보건사업 등 국민의 구강건강관리를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구강건강 관련 사업의 법적 근거가 마련돼 있지만 초등학교 치과주치의사업의 경우 그동안 관련조항이 없 었다. 그러나 이번 구강보건법 개정으로 초등학교 치과주치의사업이 법적 근거를 얻으면서, 지방자치단체와 지역 보건의료기관의 아동 구강검진·예방진료 사업이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원안을 발의한 신동근 의원은 “치과주치의 사업을 통해 우리 아이들의 구강질환을 예방해 개인적·사회적 비용을 절감할 수 있
[치과신문_이백현 기자 bh@sda.or.kr] 리뉴메디칼이 참여하는, 거부반응을 최소화하기 위한 골이식재 개발사업에 정부가 40억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컨소시엄(책임자 전흥재)을 ‘2022년 바이오산업기술개발사업’에 선정하고, 향후 4년간 총 40억원의 연구비를 지원하기로 했다. 본 컨소시엄은 주관기관인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을 필두로 한국세라믹기술원이 공동연구기관으로 참여했으며, 일본 간사이대가 국제위탁연구기관으로 합류했고, 최종적인 골이식재의 제품허가 및 사업화는 리뉴메디칼이 맡았다. 해당 연구는 골이식재 표면에 형성되는 ‘바이오필름(미생물막)’의 증착을 봉쇄하는 소재인 MPC-F를, 거부 반응이 적고 인체 조직과 결합해 골 형성을 촉진하는 ‘나노 칼슘 실리카 바이오 글래스’에 적용해 차세대 골이식재를 개발하는 연구사업이다. MPC-F는 가톨릭대학교와 간사이대가, 나노칼슘 실리카 바이오 글래스는 한국세라믹기술원이 개발하고 이들을 조합한 최종적인 차세대 골이식재는 리뉴메디칼에서 개발해 식약처 허가 및 사업화를 진행하기로 했다. 리뉴메디칼 김성호 대표는 “새로운 융합 바이오 소재를 개발하기 위한 국제적인 다학제간 연구 컨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법정기념일인 6월 9일 구강보건의 날을 앞두고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박태근·이하 치협) 및 전국 시도치과의사회가 국민 구강보건 인식 제고를 위한 다양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치협은 구강보건주간인 6월 9일부터 15일까지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해시태그 이벤트를 통해 응모자 중 100명에게 커피쿠폰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6월 9일 구강보건의 날 당일에는 정오부터 오후 4시까지 한국은행 분수광장에 홍보 부스를 마련해 다채로운 행사를 선보인다. 홍보부스에서는 SNS 해시태그 이벤트 참여자에게 소정의 구강관리 용품(자일리톨 껌, 치약, 칫솔, 구강세정제 등)을 배포하고, 이동치과진료버스에서는 행사장을 방문한 어린이에게 간단한 검진과 필요에 따라 불소도포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 외에 치협과 보건복지부는 치과계 유관단체와 함께 ‘제77회 구강보건의 날 기념식’을 오후 2시 서울 포스트타워에서 개최한다. 전국 지부에서도 국민과 회원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기획 중이다. 이번 구강보건의 날 행사는 지난 2년간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중단됐던 국민과의 소통의 장을 복구하는 한편, 지역민의 구강건강 인식 개선교육부터 공모전,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대한악안면성형재건외과학회(회장 김선종·이하 악성재건학회)가 대한구강악안면외과학회(회장 김형준)와 공동으로 제7차 턱얼굴미용연수회를 오는 18일 강동경희대치과병원에서 개최한다. 악성재건학회는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 형식으로 진행했던 연수회를 3년 만에 오프라인으로 진행, 기초해부학부터 임상 노하우를 공유하는 강의 및 라이브 서저리, 핸즈온 등 다양한 학술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연수회에서는 미용 성형술인 광대수술 및 하악윤곽수술과 미용성형시술에 해당 하는 보톡스와 필러까지 폭넓게 다룰 예정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연수회에서는 유명 연자들의 강연이 마련돼 더욱 기대된다. 최진영 교수(서울치대 구강악안면외과), 윤규식 원장(에버엠치과의원)이 미용수술을 다루고, 김희진 교수(연세치대 해부학교실)와 권민수 원장(올소치과) 등이 미용시술에 대한 강의와 라이브 서저리, 핸즈온 등을 진행한다. 이 밖에도 미용시술 관련 경험 많은 연자들의 강연이 준비돼 있다. 연수회는 홍성옥 교수(강동경희대치과병원 구강악안면외과)의 총괄로 우재만 교수(제주대병원 구강악안면외과), 정승원 교수(분당차병원 치과), 박정현 교수(이대목동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