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사단법인 한국치과교정연구회(회장 성재현·이하 KORI)가 다음달 12일과 13일 양일간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추계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추계학술대회에는 부산대치전원 손우성 교수를 비롯해 김종렬, 권순만 원장 등 특별연자가 강연에 나설 예정이다. 이들 연자들은 구순구개열 환자의 치료에 대한 특강을 펼치게 된다.
또한 KORI 회원들의 다양한 구연과 테이블 클리닉 발표가 있을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치과임상교정에 관한 다양한 지견을 한자리서 확인할 수 있다.
학술대회 첫날인 다음달 12일에는 11명의 KORI 회원이 구연 발표에 나설 예정이다. 이날 오전에는 이재진, 임종호, 이유진 회원은 각각 교정치료의 목표, 트윈 블록을 이용한 치료증례, 행복하게 교정하는 법 등을 주제로 발표에 나선다.
이어 김구현 회원이 Clear Aligner를, 이찬규 회원이 CI-bialveolar protrusion case report를, 박형수 회원이 선천성 결손치아를 가진 환자의 교정치료를, 김효은 회원이 교정치료 전후의 치열궁 폭경의 변화에 대해 각각 발표할 예정이다.
이 밖에 윤순옥, 임서예, 유윤희, 홍호철 회원이 △보철교정협진 치료 △Correction of skeletal class II bialveolar protrusion patients △구순폐쇄 시 연조직이부의 형태변화에 관여하는 요소 △TMD 치료 등을 주제로 각각 구연에 나선다.
특별강연에 나서는 손우성 교수는 ‘Cleft lip & palate의 교정치료’를 주제로 강연할 예정이다. 이어 김종렬 원장이 ‘Cleft lip & palate의 외과적 치료’에 대해 강연할 계획이다.
학술대회 이틀째인 다음달 13일에는 권순만 원장이 특강에 나서 ‘Cleft lip & palate의 교정치료’를 주제로 지견을 펼치게 된다.
한편 KORI는 학술대회 첫째 날 저녁 회원 친선의 밤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며, KORI 골프동호회에서는 회원 간 친선도모를 위한 제16회 골프대회를 학술대회 하루 전인 11월 11일 개최할 예정이다.
문의: 02-741-7493~4
신종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