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발질문

2011.02.14 09:27:38 제432호

돌발질문


대한치과기재협회가 오는 18일 제10대 회장선출을 위한 선거를 진행한다. 입후보자 간 치열한 경쟁이 예상되는 가운데 치재협 회원사들에게 회장 후보에게 바라는 것은 무엇인지 물었다.


치재협 회장 후보들에게 바라는 점은?


정기적인 교육 서비스 강화


치과업계에는 아직 영세한 회사들이 많다. 그러다보니 허가 등 각종 서류 업무에 있어 발 빠른 교육을 받지 못하는 경우도 있다. 치재협에서 회원사를 위한 정기 교육 프로그램을 강화해 준다면 전담 직원들의 역량이 더욱 강화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D사 대표

 

모든 회원사 상생할 수 있는 정책 시급


500여개에 이르는 업체들이 활동하고 있지만 실질적으로 보면 규모가 큰 회사 중심으로 치과업계가 끌려가는 느낌을 지울 수 없다. 회원사 모두가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내고 이를 적극 실천할 수 있는 후보가 회장이 되었으면 한다.  
 ●O사 대표

 

국내 전시회 너무 많아


전시부스비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 업체마다 상황은 다르겠지만 부스비 보다 힘든 것은 국내에 크고 작은 전시회가 너무 많다는 점이다. 지방 전시회부터 학회들의 학술대회 부스 후원 등을 다 쫓아가다보면 남는 게 없다. 굵직한 전시회 한 두 개만 남는다면 소규모 업체들에게는 오히려 도움이 될 것 같다.
 ●S사 대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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