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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2.28 09:11:41 제434호

도봉구회 총회…차기 회장에 최재영 부회장

지난 21일 도봉구치과의사회(회장 강정구·이하 도봉구회) 제38차 정기총회가 열렸다.


이날 총회에서는 2010년도 회무보고를 비롯해 결산보고, 감사보고가 차례로 이어진 가운데 최재영 부회장이 참석 회원들의 열렬한 지지 속에 신임회장으로 선출됐다.


최재영 신임회장은 “그간 쌓아왔던 회무 경험이 잘 묻어날 수 있도록 회장 임무에 충실하겠다”며 “또한 역대 회장들이 이뤄왔던 업적과 조언을 받아들여 앞으로 도봉구회가 더욱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다짐했다.


퇴임을 앞둔 강정구 회장은 “지난 2년 간 도봉구의 발전을 위해 회원 여러분과 함께 할 수 있어서 뿌듯했다”며 “차기 집행부가 도봉구에 더 큰 역할을 해낼 것이라 믿고, 도봉구가 더욱 번창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어 열린 서치 정기총회 상정의안 논의에서는 △방사선 기기 적정 검사의 문제점에 대한 개선 방안 촉구 △일부 네트워크 치과에 대한 강력 대응 △진단서 수가 상승 방안 이라는 세 가지 안건이 채택됐다.

 

이 밖에도 도봉구회 부칙 수정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개진되는 등 시종일관 진지한 분위기 속에서 총회가 막을 내렸다.


김민수 기자/kms@sd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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