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주병, 우리 몸을 생각해야 합니다’

2017.03.30 15:11:07 제724호

조선대치과병원, 제9회 잇몸의 날 무료진료봉사

조선대치과병원(원장 김수관)이 매년 3월 24일 잇몸의 날을 맞아 지난 24일 영상치의학과와 치주과에서 다문화가정 이주여성 초청, 무료진료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10개국(러시아, 홍주, 베트남 등) 다문화가정 이주여성 30명을 유네스코 광주·전남협회에서 추천받아 파노라마촬영, 스케일링 등 치주병 검진과 치료를 무료로 제공했다.


김병옥 교수는 “치주병은 치아를 잃게하는 대표적인 치과질환으로 당뇨병, 심장질환, 폐질환 등 성인병질환에 직간접적으로 영향을 주는 심각한 병인만큼 정기적인 치과검진을 생활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매년 3월 24일 잇몸의 날에는 다문화가정을 초청해 진료봉사를 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3월 24일 ‘잇몸의 날’은 대한치주과학회가 잇몸건강의 중요성과 잇몸관리의 필요성을 국민에게 널리 알리기 위해 ‘하루 3번 이(2)를 사(4)랑하자’라는 의미에서 지난 2009년 제정됐다.


한지호 기자 jhhan@sda.or.kr


한지호 기자 jhhan@sd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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