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프로덕트] 덴티스 제니스 L2 / C&T 레진

2021.07.23 09:30:41 제929호

차세대 3D프린터·보철용 신소재 ‘제니스’ 新 라인업
‘제니스 L2’ 출력속도 50~70% 향상·‘C&T 레진’ PMMA 뛰어넘는 강도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덴티스(대표 심기봉)가 3D프린터 ‘제니스(ZENITH)’의 신모델과 함께 새로운 레진을 다음달 출시한다. 3D프린터가 빠르게 보급되고 디지털 덴티스트리 시장에서 구강스캐너와 함께 필수품목으로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제니스’는 차별화된 기술력과 남다른 품질로 두터운 브랜드 입지를 다지고 있다. 특히 출력타입별 다양한 라인업과 폭넓은 임상적응증을 커버하는 전용소재에 이르는 풀 라인업을 보유하고 있고, 모든 원천기술과 제조·유통까지 직접 소화하며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제니스 L2’다양한 소재활용·출력속도 향상

VOC 저감필터 장착, 작업자의 건강까지 고려

△SLA타입 ‘제니스 U’ △DLP타입 ‘제니스 D’ △LCD타입 ‘제니스 L’ 등 다양한 출력방식의 3D프린터를 보유하고 있는 덴티스는 가이드 전용으로 판매했던 ‘제니스 L’의 성능을 대폭 업그레이드 한 ‘제니스 L2’를 다음달 출시한다.

 

전 모델인 ‘제니스 L’은 2019년 12월, 2K 고해상도로 출력품질과 출력속도를 향상시킨 가이드 전용 프린터로 출시됐다. 가이드 전용 장비로서는 매우 높은 만족도를 보였으나 다양한 소재를 범용으로 출력함에 있어 보다 빠른 출력속도를 원하는 소비자들의 니즈, 그리고 3D프린터 장비의 공통이슈인 작업자의 건강을 고려해야 한다는 목소리까지 동시에 담아 이번에 ‘제니스 L2’를 선보이게 됐다.

 

‘제니스 L2’는 사용자의 건강과 작업환경을 고려해 고급 공기청정기에 적용되는 UV LED 광촉매 방식의 VOC 저감필터를 장착했다. 광촉매 필터는 주기적 교체가 필요한 흡착형 활성화탄 필터와 달리 자체 표면정화에 의해 반영구적으로 사용 가능하다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ALP(Alternate Layer Print)기능을 구현해 빠르게 출력하고자 하는 범위를 사용자가 지정해 출력시간을 더욱 단축시켰으며, 인레이 출력모드를 적용해 출력속도도 향상시켰다(기존의 ‘제니스 D’ 대비 출력시간 50~70% 감소). 이외에도 ‘제니스 L2’는 추가비용 없이 ‘제니스’의 모든 레진을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으며, 심플하면서도 직관적인 Slicing 소프트웨어도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C&T 레진’ 강도와 쉐이드 모두 잡다!

덴티스는 ‘제니스 L2’와 더불어 3D프린터 신소재 ‘Crown& Teeth 레진(이하 C&T 레진)’의 출시도 앞두고 있다. 덴탈 3D프린터 소재시장에서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되는 ‘C&T 레진’은 덴티스가 국내 최초로 템포러리 레진을 개발한 기술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개발된 보철용 소재다. 치관용 보철뿐 아니라 의치상용 레진치도 출력해 사용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앞서 덴티스가 선보였던 템포러리 레진은 제작속도와 경제성 면에서 많은 기대와 만족도를 보였으나, PMMA 대비 강도면에서 아쉬움을 가지고 있었다. 프린터 레진의 강도 이슈는 3D프린터를 통한 디지털 보철영역의 확장을 더디게 한 원인 중 하나로 속도, 가격, 강도 등 모든 것이 충족돼야 하는 하나의 과제였다. 이와 더불어 최종 보철 인레이까지 사용하기 위해서는 기존 PMMA의 강도(110Mpa)보다 높은 강도가 필요했고, 기존의 템포러리 레진의 쉐이드가 한 가지였기 때문에 다양한 케이스 활용에도 아쉬움이 있었다.

 

이러한 이슈들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만들어진 소재가 바로 덴티스의 ‘C&T 레진’이다. ‘C&T 레진’의 강도는 160Mpa 이상으로 PMMA보다 월등하다. 식약처 인허가 2등급을 지난 6월 최종 득했고, 쉐이드 또한 A1, A2, A3로 출시, 다양한 적응증에 적용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다이렉트 레진과 자유로운 adding이 가능해 인접면 등 수정이 가능하다는 점, 치과용 보철뿐 아니라 의치상용 레진치로도 사용이 가능해 활용도가 매우 높다는 점도 강점이다. 새로운 소재 출시에 맞춰 기존 장비와의 호환성도 완벽히 해결했다. 기존 ‘제니스’ 소프트웨어와 FW(Firm-ware)를 업그레이드하는 것만으로도 즉시 사용할 수 있다.

 

덴티스 관계자는 “스플린트, 투명교정용 소재 등 더욱 다양한 레진과 제품 솔루션을 개발 중에 있다”며 “검증된 기술력과 다년간의 노하우, 임상 데이터를 통해 ‘제니스’가 치과계를 대표하는 디지털 덴티스트리 핵심 솔루션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덴티스는 ‘제니스 L2’와 ‘C&T 레진’ 출시에 발맞춰 다양한 온오프라인 임상세미나와 심포지엄을 개최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전영선 기자 ys@sd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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