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 자선골프대회, 중증 장애인 13명 지원

2022.10.04 17:49:34 제986호

지난달 18일, 치과계 인사 55명 참가-4,000만원 모금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스마일재단(이사장 김경선)이 주최한 ‘제19회 스마일 자선골프대회’가 지난달 18일 여주 이포C.C.에서 개최됐다.

 

저소득 장애인 치과진료비 기금 마련을 위한 행사로, 55명의 치과계 관련 인사가 참가했으며, 4,000만원의 성금이 모금됐다. 스마일재단은 “자선골프대회 참석자 1팀과 저소득 중증 장애인 1명을 매칭해 13명에게 치과진료비를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스마일재단 자선골프대회는 치과계 안팎의 후원과 지지가 더해지고 있다. 이번 대회에도 카카오뱅크, 신한라이프, 대한치과의사협회 등이 후원에 나섰고, 신페리오 방식으로 진행된 골프대회에서는 서울시치과의사회 염혜웅 부회장이 우승을 차지했다. 시상식에서는 17년간 지속적으로 지원해온 한진덴탈 이태훈 대표에게 특별상을 시상하기도 했다.

 

한편, 이날 골프대회에서는 지난 대회에서 모금된 후원금의 사용처, 직접 도움을 받은 장애인 후기까지 결과보고가 이어져 감동을 안겼다는 후문이다.

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본 기사의 저작권은 치과신문에 있으니, 무단복제 혹은 도용을 금합니다

주소 : 서울특별시 성동구 광나루로 257(송정동) 치과의사회관 2층 / 등록번호 : 서울아53061 / 등록(발행)일자 : 2020년 5월 20일 발행인 : 강현구 / 편집인 : 최성호 / 발행처 : 서울특별시치과의사회 / 대표번호 : 02-498-9142 / Copyright ©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