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D치과의 장점’, ‘UD치과에 대한 리뷰’, ‘UD치과 왜 유명하죠?’, ‘UD치과는 어떤 곳?’, ‘UD치과를 소개합니다’…
요즘에도 인터넷 포털사이트에는 하루가 멀다 하고 UD치과의 안부(?)를 묻는 게시물들이 올라오고 있다.
기존에 불거진 논란과 신뢰도 추락에 대한 우려를 반영한 것이 아닌가 의구심이 들 정도다.
대부분의 질문과 답은 UD치과의 저렴한 수가, 그리고 서민치과라는 장점을 부각하고 있으며, ‘UD치과 아닌 치과들의 불법진료’를 제목으로 도마 위에 올랐던 UD치과의 불법성을 희석시키려는 물 타기 전략이 눈에 띄고 있다.
뿐만 아니라 최근에는 소셜네트워크를 활용한 서비스를 강화하고, 저소득층을 위한 치료비 지원 등 UD치과의 동향이 다양한 경로로 노출되고 있다.
불법 논란에는 ‘국내 최대 치과 네트워크’ 등으로 노출을 가리고 이후 큰 관심이 없었던 국민들에게는 UD치과에 건전한 이미지를 부각키기 위한 작업으로 인식되고 있다. 치협과 벌였던 언론 공방전이 다소 소강상태에 접어들면서 또 다시 UD치과의 언론플레이가 재개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