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일 것”

2024.12.30 11:41:39 제1095호

지난 12월 20일 서울 25개구회장협의회 송년회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서울 25개구회장협의회(회장 노형길·이하 구회장협)가 지난 12월 20일 2024년을 마무리하는 송년회를 개최했다.

 

이날 송년회에는 구회장협의회 회장인 마포구치과의사회 노형길 회장과 간사인 중랑구치과의사회 김민수 회장 등 많은 구회장이 참석했다. 또한 구회장협 송년회를 축하하기 위해 서울시치과의사회 강현구 회장과 김진홍 부회장이 자리를 함께 했다.

 

구회장협 노형길 회장은 “올 한해도 구회장들이 회원 간 친목과 치과계 현안 해결을 위해 각자의 위치에서 많은 노력을 기울였을 것으로 생각한다”며 “여전히 많은 현안들로 골머리를 앓고 있는 것이 현실이지만, 다가오는 새해의 힘찬 출발을 다짐하면서 올해를 잘 마무리할 수 있길 바란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이어 서울지부 강현구 회장은 축사를 통해 “서울지부는 무엇보다 구회와 직접 소통을 통해 일선 회원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왔고, 앞으로도 회무의 가장 최우선은 회원의 권익과 발전임은 분명하다”며 “내년은 서울시치과의사회 창립 100주년을 맞는 해로 이와 관련한 100년사 편찬, 기념식 등을 차질없이 준비하고 있다. 특히 서울시가 창립 100주년 사업에 1억원 지원을 결정했는데, 이는 그간 우리가 시민의 구강건강 향상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그 성과와 기여가 인정을 받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신종학 기자 sjh@sd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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