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광역시치과의사회 당구대회, 3구 전성환·4구 이차진 우승

2025.07.10 14:52:38 제1120호

지난 7월 5일, 제13회 회장배 당구대회 개최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울산광역시치과의사회(회장 강경동·이하 울산지부)가 지난 7월 5일 ‘제13회 회장배 당구대회’를 개최했다.

 

울산지부 회원 간 친목을 도모하고 건전한 여가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대회에는 총 21명의 회원이 참가, 3구와 4구 부문으로 나뉘어 열띤 승부를 펼쳤다.

 

먼저 3구 부문에서는 전성환 회원이 우승을 차지했으며, 손재연 회원이 준우승을 기록했다. 4구 부문에서는 이차진 회원이 우승의 영예를 안았고, 정제형 회원은 준우승을 거머쥐었다. 각 부문 우승자들에게는 소정의 상품이 전달됐다.

 

실력을 겨루는 경기 외에도 다양한 경품이 마련돼 분위기를 더욱 화기애애하게 만들었다. 추첨을 통해 오세준 회원에게 20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박정열·이병우· 김병현·김희덕·김평환·이동명·노곤현·김진·이상엽·이태걸 등 10명의 회원에게는 5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전달했다.

 

이 밖에도 정현준·남상범·김동일·한형권·이상환·문백섭 회원에게는 참가상을 증정했다.

 

울산지부는 “회원 간 화합과 소통의 시간을 만들기 위해 매년 회장배 당구대회를 개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행사를 통해 회원들이 함께 즐기고 참여할 수 있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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