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광주광역시치과의사회(회장 박원길·이하 광주지부)가 지난 9월 7일 국립아시아문화전당 5·18민주광장에서 열린 2025 세계양궁선수권대회 컴파운드 결승전을 회원들과 단체로 관람했다.
이번 단체관람에는 광주지부 임원을 비롯한 회원 및 가족 50여명이 참여했으며, 무덥고 빗방울까지 떨어지는 습한 날씨 속에서도 세계 정상급 선수들의 경기에 열띤 함성과 응원을 보냈다.

광주광역시에서 9월 5일부터 12일까지 개최하는 세계양궁선수권대회는 국내외 76개국에서 선수단이 참가하는 세계적인 스포츠 이벤트로, 광주지부는 대한민국 선수단의 선전을 기원하며 회원들과 한마음으로 뜻을 모았다.
광주지부 박원길 회장은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회원이 함께해 감사하다”며 “이번 세계양궁선수권대회 단체관람은 우리 회원의 단합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이었을 뿐아니라, 광주에서 열리는 세계대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힘을 보태는 자리였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지부는 앞으로도 지역사회 스포츠·문화 행사에 적극 참여하고, 시민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