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강내과학회 학회 발전방안 논의

2025.09.12 13:31:03 제1129호

지난 8월 23일 워크숍, 교수 및 임원진 참석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대한안면통증구강내과학회(회장 이유미·이하 구강내과학회)가 지난 8월 23일 하계워크숍을 개최했다.

 

‘구강내과 미래를 위한 내실 다지기’를 주제로 진행된 이번 워크숍은 30여명의 학회 교수 및 이사진이 참석한 가운데 6시간가량 이어졌다. 구강내과학회 이유미 회장은 “학회 발전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겠다”며 취임 후 첫 번째 워크숍을 이끌었다.

 

먼저, ‘초고령사회에서 구강내과가 나가야 할 길’을 주제로 한 고홍섭 교수(서울대 구강내과학교실)의 특별강연이 관심을 모았다. 고홍섭 교수는 통합돌봄서비스, 방문진료 등과 관련된 치과 전반의 역할과 방향성을 제시했다.

 

이어진 ‘학회 미래를 위한 논의’ 세션에서는 옥수민 교수(부산치대 구강내과학교실)가 학회지 발전 방안에 대해, 임현대 교수(원광치대 구강내과학교실)가 학회의 MOU 추진 및 법인화 관련 제안을 발표했다. 이상구 원장(서울메이치과)은 구강내과개원의협의회 설립과 관련한 주제를 다루기도 했다.

 

구강내과학회 워크숍은 학회의 발전 방향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를 이어가는 시간이 됐으며, 오는 10월 19일 추계학술대회 준비에도 만전을 기하기로 의지를 모았다.

 

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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