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아주대학교치과병원(원장 김영호·이하 아주대치과병원)이 주최하고 아주대학교임상치의학대학원(이하 아주대임치원)과 수원시치과의사회가 후원하는 ‘제15회 아주대치과병원 학술대회’가 오는 11월 16일 아주대학교병원 별관 대강당에서 개최된다.
‘덴탈 헌터스 : 쉽게 알고 내일 적용하는 임상팁’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학술대회는 오전과 오후로 나눠 총 6개의 강연으로 구성된다. 먼저 오전에는 이유승 교수(아주대임치원)의 ‘한국 임플란트 치료의 혁신과 흐름’을 시작으로 △허경회 교수(서울치대)의 ‘치과진료에서 CT의 임상적 활용과 한계’ △김지환 원장(서울41치과교정과치과)의 ‘간단하지만 간단하지 않은 부분교정’ 등의 강연이 진행된다.
오후에는 치과의사 필수 보수교육 1점이 인정되는 김용범 변호사(법무법인 오킴스)의 ‘의료법(의료광고 및 마케팅)’을 비롯해 △송영우 교수(중앙보훈병원)의 ‘조금 덜 수고로운 임플란트 주위 연조직 처치’ △김재영 교수(연세치대)의 ‘이건 알고 뽑자! 치과의사를 위한 실전 발치 전략과 리스크 회피법’ 등이 예정돼 있다.
‘제15회 아주대치과병원 학술대회’의 사전등록기간은 10월 12일부터 11월 9일까지이며 등록비는 개원의·봉직의 4만원, 전공의·공보의 3만원이다. 현장등록 시 각각 1만원의 추가요금이 부과된다. 치과의사 보수교육점수는 필수보수교육 1점을 포함해 총 4점이 인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