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푸르고바이오로직스(대표 윤창배·이하 푸르고)의 글로벌 대표 연자(KOL)로 위촉된 세계적 석학 마우리시오 아라우조 교수(Dr. Mauricio Araujo)가 최근 방한 일정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푸르고와의 본격적인 협력을 알렸다.
브라질 마링가 주립대 치주과 교수이자 치주·임플란트 연구소장을 역임하고 있는 마우리시오 교수는 지난 11월 4일부터 사흘간의 방한기간 동안 서울대와 연세대에서의 학술강연을 비롯해 국내와 해외 임상가들을 대상으로 웨비나와 간담회를 진행하는 등 모든 일정을 성공적으로 소화했다.
글로벌 ‘고민상담소’ 특별연자로 참여
방한 첫날인 11월 4일에는 푸르고가 매월 셋째 주 수요일에 진행하는 인기 웨비나 ‘고민상담소’의 글로벌 버전에 특별연자로 참여해 전 세계 수많은 임상가들과 실시간으로 소통했다. 이 자리에서 마우리시오 교수는 그동안 쌓아온 치주분야의 전문적인 지식과 통찰력을 공유하고, 참여자들의 궁금증을 즉시 해소해주는 Q&A를 진행하며 참석자들로부터 뜨거운 호평을 받았다.
국내 치과대학 교수진과의 깊이 있는 교류
마우리시오 교수는 이번 방한 기간 중 연세대학교과 서울대학교를 찾아 특별강연을 진행했다. 11월 5일 연세대학교에서는 ‘즉시 임플란트 식립을 위한 예측 가능한 치조제 보존의 핵심 해부학적 요소’를 주제로 강연했다. 강연을 통해 발치와 및 기저골 해부학적 요인들이 치조제 보존술 결과에 미치는 심도 깊은 영향을 분석하고, 임플란트 성공을 위한 최소 골 부피 및 형태를 규명하는 통찰력을 제시했다.
11월 6일 서울대학교에서는 ‘모든 임플란트 임상의가 알아야 할 발치와 관리’를 주제로 강연을 이어갔다. 교수는 발치 후 발생하는 치조제 변화를 관리하는 필수 지식을 공유하며, 즉시 및 지연 임플란트 식립 상황 모두에서 치조골 부피를 효과적으로 보존하기 위한 치조제 보존술의 적용 시점, 이유, 방법에 대한 실용적인 임상 지견을 제시했다.
마우리시오 교수는 이틀간의 특별강연을 통해 국내 최고 권위의 치과대학 교수진들과 심도 있는 교류를 가졌으며, 한국의 미래 임상가들에게 “오늘날 치의학은 끊임없이 발전하고 있으며, 오늘 공유한 해부학적, 임상적 통찰은 여러분들이 더욱 예측 가능하고 성공적인 임상결과를 만들 수 있는 핵심 도구가 될 것”이라는 메시지를 전했다.
또한 11월 5일 저녁에는 국내 저명한 교수진, 임상가들과 간담회 자리를 가졌는데, 이 자리에서 마우리시오 교수는 ‘발치와 보존술의 발전’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하며 임상가로서의 발자취와 함께 최신 트렌드를 공유하는 뜻 깊은 자리를 가졌다.
푸르고 윤창배 대표는 “마우리시오 교수의 이번 방한은 푸르고가 글로벌 기업으로서 한 단계 더 성장하는데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이번 교류를 통해 얻은 임상적 통찰력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혁신을 이어가고, 푸르고의 기술력과 제품을 전 세계에 알리기 위한 글로벌 협력을 더욱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푸르고는 앞으로도 마우리시오 교수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글로벌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다지고, 임상적 전문성을 극대화해 혁신적인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