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강릉원주대학교치과병원(원장 박찬진·이하 강릉원주대치과병원)과 강원조달청(청장 이경원)이 지난 11월 13일 간담회를 갖고, 도내 조달물품 우선구매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지역거점 국립대치과병원인 강릉원주대치과병원이 지역특화 첨단 의료·바이오 제품의 활용 확대와 공공의료 조달체계 개선을 모색하기 위한 시간이었다. 강원조달청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은 직접 병원을 방문해 다양한 협력 방안에 머리를 맞댔다.
이날 강원조달청은 지역업체 제품의 우선구매를 촉진하기 위한 ‘강원지역 생산 조달물품 공공기관 구매 가이드’를 병원에 안내하고, 혁신제품 시범구매 사업을 진료 및 병원 운영에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함께 검토했다.
강릉원주대치과병원 이재관 진료처장은 “지역에서 생산한 의료·바이오 제품이 공공의료현장에서 적극 활용될 수 있도록 협력체계를 강화하겠다”면서 “지역기업과의 동반 성장을 통해 환자들에게 더 나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