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대한구강악안면외과학회(회장 이부규·이하 구강악안면외과학회)가 지난 4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분당 차바이오컴플렉스에서 제67차 종합학술대회를 개최했다.
‘Healing the Future, Together’를 대주제로 열린 이번 학술대회는 구강악안면외과 수련의 및 전문의를 위한 심포지엄 등 최신 지견이 다양하게 펼쳐졌으며 △치과마취과학회 공동세션 △AI(인공지능) 세션 △구강암 연구 세션 △수면 무호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3일간 펼쳐졌다.
특히 학술대회 마지막 날인 4월 19일에는 ‘MRONJ 권고안 대담회’가 개최돼 초고령사회 치과에서 유의해야할 전신질환자의 약물복용과 치과치료의 관계를 정리하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됐다.
학술대회 첫날에는 이번 학술대회를 끝으로 임기를 마친 이부규 회장과 새롭게 집행부를 이끌 권대근 신임회장, 김성곤 조직위원장 그리고 이날 평의원회를 통해 선출된 박홍주 차기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부규 회장은 “이번 종합학술대회는 전 세계 구강악안면외과 분야의 석학들과 함께 최신 지견을 나누는 글로벌 교류의 장으로 많은 해외 석학들이 한국을 찾았다”며 “특별히 이번 대회는 국제구강악안면외과학회(IAOMS) 세션을 통해 세계적인 학술 흐름을 직접 체감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학술대회에서는 IAOMS의 Rui Fernandes 회장, 유럽안면재건성형외과학회(EACMFS)의 Nicholas Kala-vrezos 회장, 아시아구강악안면외과학회(Asian AOMS)의 Mike Leung 회장, 그리고 독일구강악안면외과학회(DGMKG)의 Jo rg Wiltfang 회장 등이 참석해 직접 강연에 나서는 등 회원들이 세계적 수준의 임상 노하우를 접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
구강악안면외과학회는 이번 학술대회에서 일본구강악안면외과학회(JSOMS)의 Hiroyuki Harada 이사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자매결연 40주년 기념식도 진행했다. 또한 대만구강악안면외과학회(TAOMS) Ming-Hsuan Li 회장과 임원들이 참석해 상호교류 10주년을 기념하는 등 국제교류가 활발하게 이뤄졌다.
학술대회를 주관한 김성곤 조직위원장은 “‘Healing the Future, Together’를 주제로, 학문적 성과와 임상 경험을 공유하고 국제적 협력을 통해 구강악안면외과의 미래를 함께 모색하는 자리가 됐다”며 “사흘 일정으로 기초 연구와 임상 진료, 그리고 첨단 기술을 균형 있게 아우르는 학술 프로그램과 다수의 국제 심포지엄, IAOMS 세션, 해외 초청 강연을 통해 골증대 및 재건, 악교정 및 구순구개열 수술, 외상과 감염, 측두하악관절 질환 등 주요 임상 주제를 다뤘고, 다학제적 주제를 포함해 변화하는 임상 환경에 대한 폭넓은 시각을 제공하고자 노력했다”고 밝혔다.
구강악안면외과학회 권대근 신임회장은 “풍성하고 의미 있는 대회를 준비하기 위해 헌신적인 노력을 아끼지 않은 김성곤 조직위원장을 비롯한 임원진과 학회가 한 단계 업그레이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준 이부규 회장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 향후에도 학술적으로 더욱 내실을 다지고, 국제적인 위상을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