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사단법인 SIF(Seoul Implant Foundation)가 창립 1주년을 맞아 지난 9월 6일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2층 오키드룸에서 ‘사단법인 SIF 창립 1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기념식은 같은 날 열린 ‘제17회 SID 2026(Seoul Implant Dentistry 2026)’에 이어 진행됐으며, 국내 치과계 주요 인사를 비롯해 아시아, 중동, 아프리카, 유럽, 북미 등 세계 각지에서 방문한 해외 내빈과 SIF 회원, SID 연자 및 조직위원 등이 함께해 창립 1주년을 축하했다.
SIF는 임플란트 강국 대한민국에서 국내외 최고의 석학과 미래의 임플란트 인재를 발굴·지원하고 임플란트 분야의 학술적 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설립된 글로벌 임플란트 학술 공익법인이다. 지난해 SID 2025 현장에서 창립 기념식을 개최하며 첫걸음을 내디딘 SIF는 지난 1년간 설립 취지를 실현하기 위한 기반을 다져왔으며, 올해 비영리 공익법인으로 공식 출범하며 새로운 도약에 나섰다.
SIF 조규성 이사장은 기념사를 통해 SIF가 앞으로 추진할 주요 사업 방향을 밝혔다. SID의 글로벌 심포지엄 도약을 위한 학술 지원을 비롯해 국내 우수 연구자의 임상·전임상 연구 프로젝트 지원, 국내외 거점 대학과 연계한 스칼라십 프로그램, 해외 우수 인재 초청을 통한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조 이사장은 “해외 우수 인재를 초청해 서울에서 대한민국의 임플란트 임상과 연구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하고, 대한민국이 아시아 임플란트 교류와 연구의 허브가 될 수 있는 글로벌 인재 네트워크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신흥 이용익 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SIF의 성장과 발전을 위한 지속적인 지원 의지를 강조했다. 이 회장은 “신흥이 71년간 치과산업 전반에서 쌓아온 경험과 역량을 바탕으로 SIF가 세계적인 위상을 갖춘 글로벌 임플란트 학술 공익법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며 “SIF가 세계 치의학자들의 교류와 성장을 이끌어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박영국 신흥연송학술재단 이사장 겸 FDI 차기총재와 이정우 대한치과의사협회 회장직무대행, 박영석 서울대학교 치의학대학원장은 FDI 일정으로 현장에 참석하지 못해 영상으로 축하의 뜻을 전했다.
박영국 FDI 차기총재는 대한민국의 세계적인 임플란트 임상 역량을 바탕으로 SIF가 탄탄한 학술적 토대를 마련하고 글로벌 인재들의 교류와 성장을 이끄는 역할을 해줄 것을 기대했다. 이정우 회장직무대행도 SIF가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 임플란트 학술 발전과 인재 양성을 선도하는 글로벌 학술 공익법인으로 성장하기를 기원했다. 박영석 대학원장은 올해 SID의 대주제인 ‘Implant Renaissance: Reset, Rebuild, Redefine’와 연계해 르네상스 시대의 발전을 이끈 후원의 가치를 언급하며 SIF 창립 1주년과 SID 2026의 성공적인 개최를 축하했다.
서울시치과의사회 신동열 회장도 직접 참석해 축사를 전했다. FDI 총회 참석을 위해 프라하에 머물던 신 회장은 SIF 창립 1주년을 축하하기 위해 귀국해 자리를 함께했으며, 지난 17년간 SID가 쌓아온 학술적 성과를 바탕으로 SIF가 세계 임플란트 학술을 선도하는 단체로 성장하기를 기원했다.
이어 김현종 SIF 사무총장은 경과보고를 통해 SIF의 향후 사업 계획을 공유했다. 현재 SIF는 미래의 임플란트 인재를 발굴하고 국내외 교류를 확대하기 위한 글로벌 스칼라십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김현종 사무총장은 “지난 1년이 SIF의 기반을 마련하는 시간이었다면 이제부터는 그 설립 취지를 구체적인 사업과 성과로 이어가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대한민국이 가진 우수한 임플란트 임상과 연구 역량을 세계와 나누고 국내외 인재들이 서로 배우고 성장하며 새로운 학술적 가치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SIF가 그 연결점이 되겠다”고 말했다.
기념식에서는 권용대 경희대학교 치과대학 학장의 건배 제의와 퓨전 국악 그룹 ‘유화’의 축하 공연도 이어지며 창립 1주년의 의미를 더했다.
SIF는 SID를 통해 축적된 임플란트 임상 경험과 학술적 가치를 체계적으로 계승하고 세계와 공유하는 한편, 연구 지원과 글로벌 스칼라십, 국내외 인재 교류 등 다양한 공익사업을 통해 대한민국 임플란트 치의학의 글로벌 위상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