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치대 ‘에셀’ 캄보디아서 6일간 진료봉사

2013.07.25 11:00:17 제553호

진료봉사도 첨단 장비로 ‘효과 만점’

 

연세대학교 치과대학 의료선교단 에셀(지도교수 백형선)이 지난 7일부터 14일까지 일주일간 캄보디아 시하누크빌에서 해외진료활동을 펼치고 돌아왔다. 에셀은 지난 1993년 필리핀을 시작으로 올해로 21년째 해외 의료선교를 펼치고 있다.

 

백형선 교수(연세치대 교정학교실)가 지도교수 및 단장으로 책임을 다하고 있는 에셀은 이번 해외 의료선교 활동에 총무를 맡고 있는 김성오 교수(연세치대 소아치과학교실)를 비롯해 개원의 6명과 김성태 교수(서울치대 치주과) 등 치과의사 10명과 이규화 간호사를 포함해 총 37명이 참가, 치과진료팀과 간호팀으로 구성됐다.

 

이번 진료봉사에는 이동식 유니트체어 10대와 와이파이로 연결된 디지털 엑스레이 등이 동원됐으며, 아침 8시 30분부터 저녁 7시 30분까지 매일 10시간이 넘는 진료를 강행했다. 에셀 관계자는 “총 1,006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치과진료가 이뤄졌다”며 “당초 예상보다 훨씬 많은 수의 환자에게 진료혜택을 주고 돌아와 어느 해보다도 보람있던 진료봉사였다”고 평가했다.

 

또한 이 관계자는 “매일 아침 6시 쯤 진료를 원하는 이들이 줄을 서기 시작해 진료시간이 끝나도 수백명의 환자들이 자기 순서를 기다려야 했다”며 “하지만 양질의 진료를 제공하기 위하여 매일 200여명이 넘는 환자는 돌려보내야 해 마음이 편하지 않았다”고 소외했다.

 

이번 진료봉사에서는 보존 및 발치 치료와 치주 치료는 물론 전치부 심미치료와 당일 근관치료 등 통상적으로 단기 해외진료에서는 시행하기 힘든 진료까지 제공해 현지인들에게 큰 호평을 받았다.

 

한편, 에셀은 내년 의료선교지를 베트남으로 계획하고 있다.

 

신종학 기자/sjh@sda.or.kr

신종학 기자 sjh@sd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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