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경쟁규약 세부 검토

2011.09.19 09:36:38 제461호

자재위, 방사선장치 수수료 개선 노력키로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정철민·이하 서치)의 자재위원회가 지난달 31일 초도 회의를 갖고 새롭게 선임된 자재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이번 위원회에서는 새롭게 자재위원회를 이끌어갈 위원들 간의 상견례를 비롯해 최근 치과기자재와 관련해 문제가 되는 부분에 대해 서로의 의견을 공유하는 자리가 됐다.


먼저 공정경쟁규약에 대한 검토와 그간의 진행 과정에 대한 설명이 있었으며 이어 진단용방사선발생장치 측정수수료 인하를 위한 대책 마련에 들어갔다.


현재 방사선발생장치 검사기관의 측정 수수료가 지나치게 높다는데 인식을 같이하고 적절한 가격이 형성될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할 것을 결의했다. 이와 함께 개인피폭선량 측정수수료 인하 대책도 함께 논의했다.
이 외에도 최근 비귀금속 합금 판매중지 및 회수 시정조치 대상에 대한 안내와 함께 폐아말감, 폐금처리법 등에 대한 설명도 함께 있었다.


초도 회의에 참석한 서치 정철민 회장은 “최근 치과계 전체가 피라미드형 불법 네트워크 치과와의 전쟁으로 인해 위원회별로 의무를 다하지 못하는 경향이 있는 것 같다”면서 “자재 분야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소속 위원들이 본연의 임무에 충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송재창 기자/song@sd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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