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김영균 대한턱관절협회 신임회장

2011.09.19 04:03:03 제461호

‘한국인의 턱관절 역학 조사’ 기반 다질 것

△취임 소감은?
기존의 임원진들과 함께 그간 턱관절협회에서 추진해 왔던 사업들이 잘 진척될 수 있도록 전력을 기울이겠다. 턱관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시대적 흐름에 발맞춰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모색해 나갈 것이며, 턱관절 관련 타 학회와의 교류도 더욱 활성화 시킬 계획이다.

 

△중점 추진 사안은?
우리나라는 아직 전체 국민들에 대한 총체적인 턱관절 역학조사가 이뤄진 적이 없다. 향후 연구 방향 설정을 위해서 반드시 필요한 작업임에도 불구하고 워낙 사안 자체가 방대하기 때문에 쉽지는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전국에 분포돼 있는 턱관절협회의 임원진과 공조를 통해 임기 동안 ‘한국인의 턱관절 역학조사’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갈 생각이다.

 

△치과계에 전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중국, 일본 등 아시아권에서 우리나라의 턱관절 분야의 역량을 결코 뒤지지 않는다. 세계 상위권 도약의 발판을 위해 연자 교류 등 각 학회들과 돈독한 공조 관계를 맺길 희망한다. 국내 턱관절 분야의 성장과 발전에 모든 치과계가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주시길 당부드린다.

김민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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