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04 (토)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PDF 바로가기

투명도와 강도 모두 갖춘 지르코니아 블록 출시

URL복사

덴티움 ‘브라이트 멀티-레이어’와 ‘브라이트 블록’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덴티움이 뛰어난 투명도와 강도, 심미성, 안정성, 효율성 등을 고루 갖춘 지르코니아 블록 ‘브라이트 멀티-레이어(bright Multi-Layer)’와 ‘브라이트 블록(bright block)’을 출시했다.

 

3단으로 구성된 ‘브라이트 멀티-레이어’는 층수 단순화로 수축률을 조절, 뒤틀림 현상 최소화로 안정성을 확보한 블록이다. 또한 층 분리감을 최소화하기 위해 구강 내 미들 색상과 쉐이드 가이드를 일치시켜 자연치와 유사한 쉐이드를 재현할 수 있다. 이와 같은 ‘브라이트 멀티-레이어’ 자체의 높은 심미성으로 컬러링 과정이 최소화돼 작업효율성 또한 극대화할 수 있다는 게 덴티움 측의 설명이다.

 

더불어 Incisal 레이어의 우수한 투명도(49%)와 Cervical 레이어의 높은 강도(950MPa) 덕분에 싱글 크라운부터 3-유닛 브릿지까지 수복이 가능하고, 뛰어난 심미성으로 전치부에도 효과적이다.

 

2시간 이내의 급속 소결 능력을 확보한 ‘브라이트 블록’은 블록의 탁해짐을 차단해 자연스러운 색상 연출이 가능하다. 또한 47%의 투명도로 구강 내에 최적화된 쉐이드 재현이 가능하며 전체 케이스에 적용할 수 있다. 특히 ‘브라이트 블록’은 급속 소결이 가능한 만큼 하루 안에 수술부터 보철물 제작, 그리고 파이널 세팅까지 마무리할 수 있다. 리메이크에 대한 시간적 스트레스를 덜 수 있으며, 진료실의 급한 오더에도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덴티움 관계자는 “‘브라이트 멀티-레이어’와 ‘브라이트 블록’ 모두 심미성과 안정성, 효율성을 고루 갖춘 제품”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브라이트 멀티-레이어’는 컬러링과 스태이닝 과정을 최소화하고, ‘브라이트 블록’은 급속 소결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진료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덴티움은 ‘브라이트 멀티-레이어’와 ‘브라이트 블록’ 출시에 맞춰 관련 세미나를 개최한다는 계획으로,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오피니언

더보기


배너

심리학 이야기

더보기

재테크

더보기

2024년 미국배당 투자에 대한 분석과 견해 | cash flow의 가치

SPY, GOLD, SCHD, O, JEPI의 수익률 비교 2020년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미국과 각국 정부는 천문학적인 화폐를 발행했고, 이는 달러를 비롯한 명목화폐의 가치 절하로 이어졌다. 이후 2021년부터 시작된 인플레이션 위기는 2022년의 연준의 유례없는 급격한 금리인상 사이클로 이어졌고, 코로나19가 한창일 때 ‘cash is trash’라고 불리기도 했던 현금의 위상은 재평가 받게 됐다. 2022년은 미국 달러화와 일부 원자재를 제외하고 주식 채권, 부동산, 암호화폐 등 모든 자산이 크게 하락하는 유례없는 해가 됐는데, 당시 ‘킹달러’라는 신조어가 유행하기도 했다. 2022년은 금리인상 사이클을 시작한 해이고, 기준금리 사이클 상으로 금리인상기에는 가치주 투자나 배당주 투자의 적기이기도 하다. 성장주, 부동산, 암호화폐 등에 비해 상대적으로 소외 받던 가치주와 배당주는 2022년 하락장에서도 상대적으로 선전하며 재평가를 받게 됐고, 기준금리가 오르고 자산의 가치가 폭락하며, 부채 위기로 현금이 귀해진 최근까지 현금흐름을 바탕으로 한 가치주와 배당주 투자의 대중적 인기는 높아져갔다. 2024년 4월 현재도 주식투자를 하는 개


보험칼럼

더보기

알아두면 힘이 되는 요양급여비 심사제도_④현지조사

건강보험에서의 현지조사는 요양기관이 지급받은 요양급여비용 등에 대해 세부진료내역을 근거로 사실관계 및 적법 여부를 확인·조사하는 것을 말한다. 그리고 조사 결과에 따라 부당이득이 확인된다면 이에 대해 환수와 행정처분이 이뤄지게 된다. 이러한 현지조사와 유사한 업무로 심평원 주관으로 이뤄지는 방문심사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주관이 되는 현지확인이 있는데, 실제 조사를 받는 입장에서는 조사 자체의 부담감 때문에 모두 다 똑같은 현지조사라고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실시 주관에 따라 내용 및 절차, 조치사항이 다르기 때문에 해당 조사가 현지조사인지 현지확인인지, 혹은 방문심사인지를 먼저 정확히 파악한 후 적절한 대처를 해야 한다. 건강보험공단의 현지확인은 통상적으로 요양기관 직원의 내부 고발이 있거나 급여 사후관리 과정에서 의심되는 사례가 있을 때 수진자 조회 및 진료기록부와 같은 관련 서류 제출 요구 등의 절차를 거친 후에 이뤄진다. 그 외에도 거짓·부당청구의 개연성이 높은 요양기관의 경우에는 별도의 서류 제출 요구 없이 바로 현지확인을 진행하기도 한다. 그리고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방문심사는 심사과정에서 부당청구가 의심되거나, 지표연동자율개선제 미개선기관 중 부당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