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지난해 매년 발급하는 정회원 스티커 사업을 추진, 현재는 서울 25개 구치과의사회 중 23개 구가 도입하는 등 사업을 성공적으로 안착시킨 강남구치과의사회(회장 최승호·이하 강남구회)가 또 다른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에는 업체와의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회원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한편, 업체와의 상생도 고려한 ‘윈윈 사업’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강남구회는 지난 4월 23일 회관에서 덴티움, 스피덴트, 파인브릿지 등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의 주된 내용은 강남구회 회원과 업체의 상호 발전을 위한 협력으로 합리적인 가격의 치과재료 및 장비 공급, 보수교육 연자 지원, 그리고 금융상담 및 자문까지 전방위적 협력을 포함한다.
예를 들어 강남구회 회원만을 위한 골이식재 패키지, 구강스캐너 패키지, 케미컬 제품 패키지 등 다양한 프로모션 상품을 구성하고, 이를 합리적인 가격에 공급한다는 계획이다. 강남구회는 업체와의 논의를 바탕으로 회원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는지 사전 평가하고, 문자 발송 등을 통해 적극 홍보에 나선다. 또한 제품 피드백을 전달, 업체의 제품개발에도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강남구회 최승호 회장은 “지금은 개원가 뿐 아니라 치과계 업체도 모두 어려운 상황이다. 이러한 어려움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고자 이번 사업을 기획하게 됐다”며 “회원들은 품질이 우수한 재료와 장비를 합리적인 가격에 구입할 수 있어 좋고, 업체 역시 큰 마케팅 비용을 들이지 않고 효과적인 영업활동을 펼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강남구회는 이번 사업을 추진하기에 앞서 업체 선정에서부터 신중을 기했다. 업체와의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추진한 비슷한 사업들이 제품 공급이나 AS 등으로 문제를 일으킨 사례가 종종 발생한 만큼, 오랜 기간 우호적인 관계를 유지할 수 있는 믿을 수 있는 업체를 선정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했다.
강남구회는 이번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사업을 더욱 확장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최승호 회장은 “강남구회가 아무래도 규모가 있다 보니, 치과계에서 갖는 어느 정도의 상징성이 있는 것 같다. 이번 사업을 성공적으로 안착시켜 ‘강남구 성공 사업’이라는 또 다른 타이틀을 달고 다른 구회나 지부로 확대, 개원가와 치과 업체가 상생 발전하는 계기를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