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 병원경영특별위원회(위원장 함동선·이하 병원경영특위)가 지난 5월 26일 초도회의를 열고 회원 체감형 지원사업 확대와 디지털 기반 치과 경영 지원 강화를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병원경영특위는 지난 집행부 임기 동안 회원들의 개원 환경 개선과 경영 부담 완화를 위한 사업을 추진했다. 전자차트 도입 지원과 교육 프로그램 운영, 구회 연계 학술·보수교육 지원 등을 통해 회원들의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이번 40대 집행부에서도 함동선 위원장이 연임하며 사업의 연속성과 안정적인 운영 기반을 확보하게 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향후 사업 로드맵과 신규 지원사업 방향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병원경영특위는 올해도 전자차트 도입 지원사업을 이어간다. 상반기에는 참여 회원을 모집해 전자차트 도입을 지원하고, 하반기에는 활용 교육(핸즈온)을 진행할 계획이다. 특히 디지털 전환에 부담을 느끼는 중장년층 개원의들의 진입 장벽을 낮추는 데 중점을 두고 사업을 이어갈 방침이다.
디지털 치과 환경 구축을 위한 신규 사업 구상도 공유됐다. 특위는 기존 CT 중심에서 나아가 구강스캐너 활용 확대 가능성에도 주목하고 있다. 보조 인력 부담 완화와 디지털 진료 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방향으로, 관련 사업에 대한 검토를 이어갈 예정이다.
의료폐기물 처리 지원사업도 주요 안건으로 다뤄졌다. 특위는 최근 의료폐기물 업체와 간담회를 갖고 비용 절감과 개원의 지원 방안 등을 논의했다. 업체와의 협력을 통해 회원들에게 기존 대비 낮은 비용으로 서비스를 제공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이외에도 구회와 연계한 공동 보수교육과 경영·노무·보험 분야 교육 지원 등을 통해 서울 25개구회와 회원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지원 확대에 나설 계획이다. 회원들의 부담을 덜어줄 수 있는 다양한 혜택을 발굴하고 현장 중심 지원을 강화해 회원 만족도를 높여간다는 방침이다.
이날 회의에 특참한 서울지부 신동열 회장은 “병원경영특위는 회원들이 실제로 체감할 수 있는 혜택과 지원을 만들어내는 핵심 조직”이라며 “‘서울지부 회원이길 잘했다’고 느낄 수 있는 사업들을 잘 준비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함동선 위원장은 “성과가 있었던 사업은 더욱 발전시키고, 새로 필요한 사업들도 적극 발굴해 회원들에게 돌려줄 수 있는 혜택을 극대화하겠다”며 “실무 중심의 운영을 통해 실제 성과를 만들어내는 특위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회의에서는 병원경영특위 박경오·박정우·송재혁·김형준·연제웅·김성희 위원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위원장에는 함동선 부회장이, 간사에는 김두용 前 보험이사가 이름을 올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