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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계·시민 함께하는 구강보건의 날 ‘축제 한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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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치과의사회, 제81회 기념일 맞아 대시민 캠페인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구강건강의 중요성을 쉽고 즐겁게 체험할 수 있는 ‘제81회 구강보건의 날’ 기념행사가 1주 앞으로 다가왔다.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신동열·이하 서울지부)는 올해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시민 참여형 팝업스토어를 비롯해 건치아동 선발대회, 치아그리기 공모전, 온라인 퀴즈 이벤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특히 올해는 시민들이 직접 보고,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현장형 콘텐츠를 대폭 강화했으며, 서울지부 대학생홍보단 ‘서울덴탈프렌즈(이하 설덴프)’가 기획한 서울숲 팝업스토어와 체험형 미션 이벤트, 무료 구강검진, 홍보대사 ODD YOUTH의 현장 참여까지 더해지며 축제 분위기를 끌어올릴 예정이다.

 

시민들이 놀이처럼 구강보건 지식을 접하고 자연스럽게 올바른 구강관리 습관을 익힐 수 있도록 구성된 만큼, 치과계와 시민이 함께하는 축제의 장이 될 전망이다.

 

 

서울시 대표 ‘건치 어린이’ 주인공은?

구강보건의 날 기념행사의 대표 프로그램인 건치아동 선발대회가 올해도 이어졌다. 서울지부는 지난 5월 21일 경희대치과병원에서 ‘제81회 구강보건의 날 기념 건치아동 선발대회’를 개최하고 서울시 대표 건치아동 선발 심사를 진행했다.

 

심사에서는 참가 학생들을 대상으로 구강검진과 면담이 함께 이뤄졌다. 서울지부는 치아 상태와 구강위생 관리, 생활습관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으며, 건강한 치아 상태와 올바른 구강관리 습관을 갖춘 학생들을 최종 수상자로 선정했다. 치아 상태뿐만 아니라 아이들이 평소 어떤 방식으로 구강건강을 관리하고 있는지, 올바른 생활습관을 얼마나 꾸준히 실천하고 있는지 등을 세밀하게 확인했다. 이를 바탕으로 총 6명의 건치아동 선발대회 수상자를 선정했다.

 

선발된 건치아동들은 향후 ‘건치아동 홍보대사’로 활동하며 건강한 구강관리 문화를 알리는 역할을 맡게 된다. 시상은 오는 6월 9일 치과의사회관 강당에서 열리는 구강보건의 날 기념식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시민과 더 가까이! 서울숲 팝업스토어 ‘기대’

올해 행사에서 가장 눈길을 끄는 이벤트는 설덴프 3기가 직접 기획·운영하는 서울숲 팝업스토어다. 오는 6월 6~7일 서울숲 lay-by 일대에서 진행되는 이번 팝업스토어는 시민들이 놀이처럼 구강보건 상식을 익히고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행사장에서는 서울지부 임원진이 직접 구강카메라를 활용해 시민들의 구강 상태를 확인하고 상담을 진행한다. 참가자들에게는 다양한 구강보건 용품도 제공한다. 여기에 체험형 미션과 캐릭터 이벤트를 결합해 시민들이 자연스럽게 올바른 구강관리 습관을 익힐 수 있도록 했다.

 

설덴프가 준비한 부스 프로그램도 다채롭다. ‘치아보건즈’ 팀은 ‘치아 요정의 집’을 콘셉트로 치아 상식 퀴즈와 미션 이벤트를 진행하며, ‘이로운사람들’ 팀은 바다 탐험 콘셉트의 ‘구강대모험: 잃어버린 보물을 찾아서’를 운영한다. 참가자들은 미션을 수행하며 치실과 고체 가글, 미니 치약 등으로 구성된 구강보건 키트를 직접 완성할 수 있다. 시민들이 구강보건 상식을 지루해하지 않고 재미있게 익힐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꾸렸다.

 

구강보건 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걸그룹 ODD YOUTH도 행사 현장을 찾는다. ODD YOUTH는 체험 프로그램과 포토존 행사 등에 참여하며 시민들과 함께 구강보건 캠페인을 즐길 예정이다. 서울지부는 보다 친근하고 활기찬 분위기 속에서 시민들이 구강건강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현장 프로그램 준비에 공을 들이고 있다고 밝혔다.

 

공모전·퀴즈 이벤트 등 사전이벤트 활발

사전 온라인 이벤트도 활발하게 이어지고 있다. 서울시 어린이를 대상으로 진행된 ‘치아그리기 공모전’은 ‘내가 직접 설계하는 반짝반짝 치아 아파트’를 주제로 열렸으며, 아이들의 상상력과 개성이 담긴 작품들이 다수 출품돼 눈길을 끌었다. 서울지부는 최근 심사를 마치고 최종 수상자를 선정했으며, 수상작에 대한 시상은 구강보건의 날 기념식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온라인 참여 이벤트인 ‘치아사랑 퀴즈 대잔치’도 오는 6월 9일까지 서울지부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된다.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정답자 가운데 총 690명을 추첨해 커피 상품권을 증정한다. 서울지부는 온·오프라인 이벤트를 함께 운영하며 시민들이 보다 쉽고 친근하게 구강건강의 중요성을 접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서울지부 신동열 회장은 “구강건강은 전신건강과 삶의 질을 좌우하는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올해 행사는 시민들이 보다 쉽고 즐겁게 참여하면서 자연스럽게 구강건강의 중요성을 체감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밝혔다. 이어 “서울숲 팝업스토어와 건치아동 선발대회, 다양한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을 통해 구강보건이 특정 세대만의 관심사가 아니라 일상 속 건강문화로 자리 잡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많은 시민이 현장을 찾아 함께 즐기고 공감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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