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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치과계 최대 축제 ‘SIDEX 2026’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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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63부스 규모 전시·AI 품은 학술대회…3일간 대장정 돌입
국내외 치과인 코엑스 집결, 미래 치의학과 치과산업 비전 조망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신동열·이하 서울지부) 창립 101주년 기념 ‘SIDEX 2026’이 오늘(5월 29일) 서울 코엑스에서 화려한 개막식을 열고 3일간의 대장정에 돌입했다.

 

국제종합학술대회와 서울국제치과기자재전시회로 치러지는 SIDEX는 국내 치과계를 대표하는 학술·산업 행사로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올해 역시 국내외 치과계 주요 인사와 산업계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 3일간 펼쳐질 치과계 최대 축제의 시작을 알렸다.

 

개막식에는 국내 치과계 주요 인사들을 비롯해 세계 각국 치과단체장과 국제 치과산업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했다. FDI 세계치과의사연맹 박영국 차기총재를 비롯해 △중화구강의학회 △동경도치과의사회 △타이페이시치과의사회 △말레이시아치과의사협회 △홍콩치과의사협회 △베트남치과구강협회 △필리핀치과의사협회 등 해외 치과계 대표들이 자리를 함께하며 국제 행사로서의 면모를 더했다.

 

 

개막식 이후에는 전시장 투어가 이어졌다. 참석자들은 전시장을 순회하며 디지털 덴티스트리와 AI 기반 솔루션, 임플란트, 영상장비, 구강스캐너, 치과재료 등 치과산업 전반에 걸친 최신 기술과 제품을 살펴봤다. 업체 측은 차세대 솔루션과 핵심 기술을 소개하며 미래 치과산업의 방향성을 제시해 관심을 모았다. 특히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는 국내 기업들의 기술력과 산업 역량을 한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올해 SIDEX 2026 치과기자재전시회는 253개 업체, 1,063부스 규모로 운영된다. 코엑스 C홀과 D홀, D홀 로비, 더플라츠를 가득 채운 전시장에는 최신 치과기자재와 디지털 솔루션이 총출동해 참가자들을 맞이한다. 전시 기간 동안 참가업체들은 신제품과 핵심 기술을 선보이며 치과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제시하고, 참관객들과의 활발한 교류도 이어갈 예정이다.

 

국제종합학술대회는 내일(5월 30일)부터 본격적인 일정에 돌입한다. 올해는 ‘The Future of Dentistry, Starts with AI’를 주제로 AI가 가져올 진료환경 변화와 임상 활용 방안을 집중 조명한다. 이와 함께 교정, 보철, 보존, 치주, 구강악안면외과, 감염관리 등 다양한 분야의 강연이 마련돼 있다. 공동강연과 원데이 마스터 클래스 등 SIDEX만의 차별화된 프로그램도 기대감을 높인다.

 

한편, SIDEX 조직위원회는 행사 기간 동안 해외 치과단체들과의 교류 일정도 이어간다. 개막일 대련시민영구강협회 간담회를 시작으로 총 20개 국내외 단체와 간담회를 진행하며 학술·산업 분야에 대한 협력을 공고히 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글로벌 네트워크를 더욱 강화하고 국제 치과계와의 협력 기반을 넓혀간다는 계획이다.

 

AI를 중심으로 한 미래 치의학의 방향성과 국내 치과산업의 경쟁력을 동시에 확인할 수 있는 SIDEX 2026은 오는 5월 31일까지 코엑스에서 계속된다. 학술과 전시, 국제 교류가 어우러진 이번 행사는 대한민국 치과계의 현재와 미래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무대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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