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SIDEX 2026 국제종합학술대회 이틀째인 지난 5월 31일 오전 코엑스 컨퍼런스룸 300호에는 좌석이 없어 뒤에 서서 강의에 집중하는 청중들을 볼 수 있었다. 바로 한승민 원장(서울이촌치과)이 연자로 나선 ‘심한 골 결손을 대하는 우리들의 자세’를 주제로한 강연이었다.
한 원장은 부제로 ‘Techniques come and go, but the fundamentals remain’으로 잡았는데, 결국 화려한 술식보다 기본 원칙에 충실했을 때 성공적인 예후를 기대할 수 있다는 게 핵심이다.
한 원장은 “임플란트 치료에서 가장 어려운 임상 상황 중 하나가 바로 심한 골 결손을 어떻게 처리하느냐일 것”이라며 “최근 수십 년 간 다양한 골재생 술식과 재료들이 개발되면서 과거보다 더 많은 증례들을 치료할 수 있게 됐지만, 광범위한 골 결손을 동반한 경우에서 예측 가능한 결과를 얻는 것은 여전히 쉽지 않다”고 밝혔다.
이러한 상황을 맞는다면 단순히 새로운 술식을 적용하는 게 아닌, 임상가로서 어느 범위까지 적극적으로 문제를 해결해야 하는지에 대한 책임 있는 접근이 필요하다는 게 한 원장의 지론이다. 한승민 원장은 강연을 통해 성공 증례는 물론, 실패 증례를 가감없이 공개해 청중의 큰 호응을 받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