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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DEX 2026] AI와 치과 임상의 무한가능성 살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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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강연·원데이 클래스·기획강연 등 차별화된 임상노하우 제공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SIDEX 2026 국제종합학술대회가 지난 5월 30일 코엑스 일대에서 화려하게 개막했다. 서울시치과의사회 창립 101주년을 기념하는 SIDEX 2026 국제종합학술대회는 그 어느 때보다 풍성한 학술 프로그램으로 치과의사들을 맞이했다.

 

SIDEX조직위원회에 따르면 SIDEX 2026 참가자는 총 1만5,419명. 이중 학술대회 등록자는 8,088명에 달한다. 지난해의 6,396명 보다 1,692명 더 많은 치과의사들이 학술대회에 등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여기에 이틀 또는 사흘 연속 참석하는 등록자들이 상당수에 이르며 강연장을 가득 채웠다.

 

실제로 5월 30일 학술강연장은 이른 아침부터 치과의사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코엑스 307호에서 열린 원데이 마스터 클래스 ‘매일 보는 파노라마 방사선, 완벽하게 마스터하기’와 317호에서 열린 임플란트 강연 ‘가이드 수술, 기초부터 다시(경북치대 권대근 교수)’는 오전 10시 첫 강연임에도 빈자리를 찾을 수 없을 정도로 큰 인기를 누렸다.

 

오전 강연부터 큰 인기를 누린 데에는 강연의 퀄리티는 물론이고, 얼리버드 이벤트도 상당부분 기여를 했다는 분석이다. SIDEX 조직위원회는 국제종합학술대회의 활성화를 위해 학술대회 첫날 오전 9시부터 강연장에 명찰을 태그한 참가자를 대상으로 얼리버드 이벤트를 진행, 다양한 경품을 제공하며 학술대회 흥행을 이끌었다.

 

오후에도 학술강연장은 참가자들의 열기로 뜨겁게 달궈졌다. 공동강연 ‘다양한 Hypersensitivity 극복’은 이명진 교수(전북치대)와 김현정 교수(경희치대), 이창훈 원장(인터서울치과)이 연자로 나서 지각과민증에 대한 생생한 임상정보를 전달했다. 또한 3급 부정교합을 다룬 원데이 마스터 클래스 ‘나도 이제 3급 마스터’는 수술과 비수술의 임상적 판단 기준 등 3급 부정교합에 대한 치료 전략을 총망라했다.

 

SIDEX 2026 국제종합학술대회 이튿날도 다양한 주제의 강연들이 치과의사들을 찾아갔다. 치주를 주제로 한 공동강연 ‘치주치료의 이모저모 - 큐렛인가 메스인가? 그것이 문제로다’를 비롯해 △치주·교정 공동강연 ‘치주환자에서의 교정치료, 약인가 독인가’ △원데이 마스터 클래스 ‘블랙 트라이앵글과 디아스테마의 정복’ 등 치주, 교정, 심미 등을 주제로 한 공동강연과 원데이 마스터 클래스가 진행되며 임상적 궁금증을 해소했다.

 

특히 이번 SIDEX 2026에서 처음 선보인 기획강연도 흥행을 이끌었다. 코엑스 317호에 오전과 오후 내내 기획강연을 배치, AI를 집중적으로 다뤘다. 첫 강연의 대주제는 ‘AI in Practice & Healthcare’. 정영조 상무(KT)와 이원재 교수(분당서울대병원 순환기내과)가 연자로 나서 각각 ‘생성형 AI시대 : 단순한 도구를 넘어 업무 파트너가 된 인공지능’과 ‘임상 진료에서의 AI 활용’을 강연했다.

 

오후에도 김영준 대표(이마고웍스)의 ‘인공지능 덴티스트리 현재와 미래’를 시작으로 △오은성 원장(우리치과)의 ‘치과 경영의 새로운 무기 : AI 활용 전략과 실전 프롬프트’ △박지만 교수(서울치대)의 ‘치과에서의 AI 활용과 임상에 들어온 변화들’ △변수환 교수(한림대성심병원)의 ‘임상가를 위한 AI : 오늘의 활용, 내일의 혁신’ △김예현 원장(서울클리어치과교정과)의 ‘인공지능 시대, 교정진단은 어떻게 바뀌고 있는가’ 등 강연을 통해 AI와 치과임상의 직접적인 상관관계를 집중 조명했다.

 

SIDEX조직위원회 곽영준 학술본부장(서울지부 학술이사)은 “서울지부 학술위원회는 이번 국제종합학술대회 대주제를 AI로 설정하고, 치의학과 AI의 활용가능성에 초점을 맞춰 학술대회를 구성했다. 무엇보다 주요 강연을 공동강연 형식으로 풀어내며 참가자에게 차별화된 임상노하우를 전달하려 노력했다”며 “SIDEX 2026 국제종합학술대회를 찾아준 모든 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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