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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DEX 2026] “치과계-산업계 상생의 불꽃 화려하게 타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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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DEX 2026 첫날부터 인산인해, 연인원 2만여명 운집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역시 SIDEX, 치과계와 치과업계 상생위한 불꽃이 화려하게 타오른 듯 보였다.”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신동열) 창립 101주년 기념 국제종합학술대회 및 서울국제치과기자재전시회, SIDEX 2026이 지난 5월 29일 화려한 막을 올렸다. 3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SIDEX 2026에는 연인원 2만여명이 참가해 대성황을 이뤘다.

 

이번 SIDEX 2026은 전시회 오픈 첫날부터 심상치 않은 기운이 감돌았다. 첫날 오후 12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전시장이 오픈되자마자 많은 관람객이 몰렸다. 첫날 전시장 등록을 통해 명찰을 수령한 사람은 2,711명. 지난해 2,300명보다 400명이상 증가했고, 여기에 학술대회가 없는 날임에도 201명이 학술대회 등록을 통해 명찰을 수령, 첫날에만 총 2,912명이 SIDEX 전시장을 찾은 것으로 집계됐다.

 

SIDEX조직위원회(위원장 함동선·이하 SIDEX조직위) 측에 따르면, SIDEX 2026 참석자는 학술대회 등록자 8,088명, 전시등록자 7,331명으로 총 1만5,419명으로 최종 집계됐다(전시참여업체 관계자 제외). SIDEX 함동선 조직위원장은 “학술대회가 없는 첫날에도 약 3,000명이 전시장을 찾는 등 SIDEX 2026이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며 “미국과 이란의 전쟁으로 인한 물가상승 등 치과계 역시 큰 타격을 입고 있는 가운데 SIDEX가 조금이나마 치과계 경기를 되살리는 단초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SIDEX조직위는 이번 전시회는 치과계와 치과업계가 상생해 불경기를 타파하는 계기를 마련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에 학술대회 등록 기념품을 줄이고, 전시회 현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전시상품권을 증정해 전시 참가업체에 실질적인 혜택을 주고자 했다.

 

또한 이번 SIDEX 2026에서도 예년과 같이 전시장 곳곳에 스탬프투어 체크 포인트를 설치했다. 체크 포인트는 C홀과 D홀 등 6개 업체에 설치됐다. 스탬프투어에는 약 2,300명이 참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 밖에 SIDEX조직위는 전시 참가업체 중 사전신청을 받아 ‘쇼케이스’를 진행했으며, 업체 관계자들을 위한 간식을 제공하기도 했다.

 

SIDEX조직위 박경오 전시본부장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치과산업계가 SIDEX 2026을 계기로 활력을 되찾길 바란다”며 “치과와 기자재업계의 상생이 결국 전체 치과계의 발전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에 중점을 두고 이번 전시회를 준비한 만큼, 모든 참가업체들이 소기의 목적을 달성했길 진심으로 바란다”고 전했다.

 

SIDEX는 새롭게 선보이는 신제품 소개의 장으로 입지를 굳힌 지 오래지만, 올해는 유독 신제품을 선보이기 위한 전시참가 업체들의 다양한 프로모션이 눈에 띄었다.

 

이번 전시회 참가 업체 중 최다 부스 규모로 참가한 오스템임플란트은 즉시로딩에 특화한 차세대 임플란트 ‘New KS 풀라인업’을 공개했으며, 메가젠임플란트 또한 SIDEX 2026를 통해 차별화된 솔루션을 대거 공개했다. 디오임플란트는 SIDEX 2026을 통해 신젬품 ‘SICON’을 선보이면서 관련 이벤트로 관람객의 발길을 사로 잡았다.

 

강호덕 SIDEX사무총장은 “SIDEX는 세계에서 손꼽히는 국제치과기자재전시회로 입지를 다진 지 오래다. 특히 해외 치과의사, 업체 관계자 등의 참가가 눈에 띄게 증가해 국제 전시회로서의 면모를 확실히 하고 있다”며 “최근 중동전쟁으로 국내 치과산업계도 여파가 크다. 이런 가운데서도 SIDEX에 참가해 열정적으로 활동을 펼쳐준 업계 관계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 아무쪼록 이번 SIDEX 2026이 국내 치과업계에 활력을 불어넣는 불씨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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