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7.23 (목)

  • 흐림동두천 25.0℃
  • 흐림강릉 26.5℃
  • 서울 25.8℃
  • 맑음대전 25.4℃
  • 맑음대구 26.0℃
  • 맑음울산 25.7℃
  • 맑음광주 27.4℃
  • 맑음부산 26.9℃
  • 맑음고창 26.7℃
  • 맑음제주 27.7℃
  • 흐림강화 24.8℃
  • 맑음보은 23.9℃
  • 흐림금산 25.0℃
  • 맑음강진군 26.0℃
  • 맑음경주시 24.5℃
  • 맑음거제 26.6℃
기상청 제공
PDF 바로가기

APEC의 도시 경주에서 “YESDEX와 함께 달려요~”

URL복사

YESDEX 2026, 11월 21~22일…학술-전시-러닝-관광까지 한 번에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부산, 대구, 울산, 경북, 경남 등 영남 5개 지역 치과의사회가 공동 주최하는 ‘영남 국제 치과학술대회 및 기자재전시회(YESDEX 2026)’가 오는 11월 21일과 22일 양일간 경주 HICO에서 개최된다. 2012년 시작된 YESDEX는 올해로 14회를 맞으며 지방을 대표하는 대회로 탄탄하게 성장해왔다.

 

YESDEX 조직위원회는 지난 5월 30일 코엑스에서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준비사항을 알렸다.

 

더욱 풍성해진 학술대회는 53개의 학술강연과 핸즈온으로 채워질 예정이다. 미래-융합-실전 등 3가지 테마를 중심으로 구성된다.

 

AI와 디지털을 소개하는 데 그치지 않고 임상에 접목하는 방법을 구체적으로 제시한다는 계획이다. 타과와의 협진-환자 분쟁까지 전문적으로 살펴볼 융합강연에는 의사와 법조인 등이 연자로 나서며, 실전 능력을 높여주는 핸즈온 또한 턱관절 보톡스, 미용주사, 디지털 워크플로우 등 다채롭게 진행된다. 통합돌봄시대를 맞아 방문치과진료 강연도 배정했다.

 

치과기자재전시회는 120개 업체 420부스 유치를 목표로 달리고 있다. 경주 APEC을 계기로 전시장이 증축되면서 편리한 동선, 더욱 스마트해진 비즈니스 공간을 제공하게 됐다는 설명이다. YESDEX 조직위원회는 전시장에서 바로 사용할 수 있는 전시상품권을 지급하고 구매액수에 따라 경품응모권을 최대 7장까지 더 주는 영수증 이벤트, 스탬프 투어 등으로 전시장 활성화에 힘을 싣는다는 계획이다.

 

특히 지난해 APEC으로 국제적인 관광도시로 떠오른 ‘경주’의 강점을 살려 참석자들을 위한 관광프로그램과 보문로 일대를 달리는 ‘YES:Run’ 행사도 진행한다. 러닝 인구가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경주의 풍광을 함께 즐기며 달릴 수 있는 기획으로 관심을 모은다. 최근 개최된 경북지부 춘계학술대회에서도 회원들의 뜨거운 호응이 있었던 만큼 5개 지부를 넘어 전국 치과의사들이 기대감을 높일 것으로 보인다.

 

경북치과의사회 예선혜 회장은 “YESDEX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1월부터 준비해오고 있다”면서 “더 많은 회원이 참가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있다. 경북지부의 특색, 경주의 강점이 살아있는 대회가 될 것”이라며 치과계의 관심을 당부했다.

 

YESDEX는 지난해 치협 100주년 학술대회의 영향으로 한해 쉬어 2년 만에 선보인다. 경북치과의사회가 주관하는 것은 6년 만이다. 공동 대회장인 부산지부 조수현 회장, 대구지부 허영주 회장, 울산지부 이태현 회장도 자리를 함께하며 “1년의 공백이 무색할 정도로 성공적인 대회가 될 것으로 자신한다”면서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천년을 품고 미래로’를 슬로건으로 찾아오는 YESDEX 2026, 치과계의 관심이 11월 경주로 향할 것으로 기대된다.

 


오피니언

더보기


배너

심리학 이야기

더보기

재테크

더보기

자산배분 투자에서 현금의 가치

주식시장이 상승할 때는 현금을 보유하고 있는 것이 아쉽게 느껴진다. 연일 주가가 오르는 모습을 보고 있으면 남은 현금까지 모두 투자해야 할 것 같은 생각이 든다. 반대로 시장이 크게 하락하면 "조금 더 현금을 남겨둘 걸 그랬다"는 후회가 찾아온다. 투자자들은 상승장에서는 투자하지 못한 것을 아쉬워하고, 하락장에서는 현금이 부족한 것을 후회한다. 결국 시장이 오르든 내리든 현금은 늘 아쉬움의 대상이 된다. 하지만 자산배분 투자에서는 현금을 조금 다른 관점에서 바라본다. 현금은 투자하고 남은 돈이 아니라 미래를 위한 자산이다. 주식은 오늘의 수익을 기대하며 보유한다. 반면 현금은 내일의 투자 기회를 기대하며 보유한다. 가격이 오르는 자산은 아니지만, 더 높은 기대수익률을 가진 자산을 편입할 수 있는 가능성을 남겨두기 때문이다. 현금의 가치는 시장 환경에 따라 달라진다. 시장이 꾸준히 상승하는 동안에는 현금을 보유할수록 기회비용이 발생한다. 다른 자산의 가격은 계속 오르지만 현금은 아무런 성과를 만들어 내지 못하는 것처럼 보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많은 투자자는 현금을 수익을 내지 못하는 자산이라고 생각한다. 상승장이 길어질수록 현금의 가치는 점점 작아 보이고, 결


보험칼럼

더보기

알아두면 힘이 되는 요양급여비 심사제도_④현지조사

건강보험에서의 현지조사는 요양기관이 지급받은 요양급여비용 등에 대해 세부진료내역을 근거로 사실관계 및 적법 여부를 확인·조사하는 것을 말한다. 그리고 조사 결과에 따라 부당이득이 확인된다면 이에 대해 환수와 행정처분이 이뤄지게 된다. 이러한 현지조사와 유사한 업무로 심평원 주관으로 이뤄지는 방문심사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주관이 되는 현지확인이 있는데, 실제 조사를 받는 입장에서는 조사 자체의 부담감 때문에 모두 다 똑같은 현지조사라고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실시 주관에 따라 내용 및 절차, 조치사항이 다르기 때문에 해당 조사가 현지조사인지 현지확인인지, 혹은 방문심사인지를 먼저 정확히 파악한 후 적절한 대처를 해야 한다. 건강보험공단의 현지확인은 통상적으로 요양기관 직원의 내부 고발이 있거나 급여 사후관리 과정에서 의심되는 사례가 있을 때 수진자 조회 및 진료기록부와 같은 관련 서류 제출 요구 등의 절차를 거친 후에 이뤄진다. 그 외에도 거짓·부당청구의 개연성이 높은 요양기관의 경우에는 별도의 서류 제출 요구 없이 바로 현지확인을 진행하기도 한다. 그리고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방문심사는 심사과정에서 부당청구가 의심되거나, 지표연동자율개선제 미개선기관 중 부당청


법률칼럼

더보기

[법률칼럼] 진료거부의 정당한 사유

이번 호에서는 진료거부가 허용되는 ‘정당한 사유’에 대해 보다 자세히 살펴보고자 한다. 보건복지부 「가이드라인」에서는 진료거부의 정당한 사유를 크게 의료인, 의료기관(시설·인력), 환자 등 세 범주로 구분하고, 이를 다시 약 9가지 유형으로 제시하고 있다. 이 가운데 일선 치과의원에서 실제로 문제 되는 사례는 다음과 같다. ①시설이나 인력이 부족해 새로운 환자를 수용하기 어려운 경우 ②예약환자의 진료 일정으로 인해 당일 내원한 환자에게 다른 의료기관 이용을 안내할 수밖에 없는 경우 ③해당 치과의사가 다른 전문과목의 영역이거나 고난도의 진료를 수행할 전문지식 또는 경험이 부족한 경우 ④환자가 의료인의 치료방침을 따를 수 없음을 명확히 밝히거나 의료인의 양심 또는 전문적 판단에 반하는 치료를 요구하여 정상적인 진료가 불가능한 경우 ⑤환자 또는 보호자가 의료인에게 모욕, 명예훼손, 폭행 또는 업무방해에 해당하는 행위를 하여 정상적인 진료가 어려운 경우 ⑥과거의 모욕, 명예훼손, 폭행 또는 업무방해 등의 전력이 있어 의료인이 위해 발생의 우려가 있다고 합리적으로 판단하고, 즉시 진료하지 않더라도 환자에게 중대한 위해가 발생하지 않는다는 전제 아래 다른 의료기관을 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