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호남권 최대 학술행사인 ‘제14회 호남권 치과종합학술대회 및 기자재전시회(HODEX 2026)’가 오늘 7월 4~5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
호남권 3개 지부가 공동주최하고, 전남치과의사회(회장 이계형·이하 전남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디지털 덴티스트리와 AI, 임플란트, 투명교정, 보험청구 등 최신 임상 트렌드를 총망라한 학술대회와 기자재전시회로 진행된다.
‘Today’s Dentistry, Opening the Next Century’를 주제로 개최되는 HODEX 2026은 급변하는 치과 의료환경 속에서 미래 치의학의 방향성과 임상 현장의 변화를 조망하고, 지역과 전국 치과계가 함께 호흡하는 미래지향적 학술 교류의 장을 만든다는 계획이다.
국내 대표 연자들이 대거 참여하는 학술대회는 첫날인 7월 4일, 이경민 교수(전남대치전원)가 ‘교정 임상에서의 인공지능 도입’을 주제로 AI 기반 교정치료의 활용 방안을 소개하고, 박찬 교수(전남대치전원)는 디지털 덴처의 임상 포인트를 공유한다. 송주헌 교수(조선치대)의 임플란트 가이드 디자인 강연과 이재민 원장의 All-on-X 관련 강연 등도 예정돼 있다.
둘째 날인 7월 5일에는 더욱 다양한 임상 강연이 이어진다. 특히 다목적 2홀의 국내 주요 임플란트 회사 대표와 연자가 참여하는 ‘K-임플란트 강의’가 관심을 모은다.
최규옥 원장은 ‘Next Generation Dentistry: 디지털 치과 가이드라인’을 통해 디지털 치과의 미래 방향성을 제시하며, 박광범 원장은 환자 중심 임플란트 치료 패러다임의 변화를 주제로 강연한다. 또한, 정철웅 원장의 최소침습 임플란트 전략, 정성민 원장의 ‘Digital Reality’, 강재석 원장의 ‘골질과 나사산으로 보는 임플란트 로딩 전략’ 강연이 마련됐다.
이 외에도 황현식 원장의 임플란트 교정 강연, 이은희 원장의 구강근기능 교정치료, 주보훈 원장의 AI를 이용한 교정치료, 이춘봉 원장의 폐쇄수면무호흡(OSA) 강연 등 실제 개원가에서 관심이 높은 임상 주제들이 대거 포함됐다. 법률·보험·의료분쟁 등 치과 경영에 필요한 필수교육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된다.
71개 업체, 235 부스 규모의 치과기자재전시회도 관심을 모은다. 전시장에서는 디지털 장비, 임플란트, 구강스캐너, 투명교정, CAD/CAM, AI 솔루션 등 최신 치과 산업 트렌드를 직접 확인할 수 있다.
조직위원회 관계자는 “HODEX 2026은 단순한 지역 학술대회를 넘어 새로운 100년을 준비하는 대한민국 치의학의 현재와 미래를 함께 논의하는 자리”라며 “호남권뿐 아니라 전국 개원의와 젊은 치과의사들이 함께 모여 배우고 교류하는 활기찬 학술축제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