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얼굴기형 환자들의 치과 치료비 마련을 위한 치과계 대표 나눔 마라톤 ‘2026 스마일런 페스티벌’이 오는 9월 13일 상암 평화의공원 평화광장에서 개최된다.
스마일런 참가 접수를 시작한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직무대행 이정우·이하 치협)는 오는 7월 말까지 7,00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16회를 맞는 스마일런은 구강암과 구순구개열 등 얼굴기형으로 치과 치료가 필요한 저소득층 환자의 수술비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기부마라톤 대회로, 러닝 문화 확산과 함께 치과인은 물론 일반인까지 폭넓은 참여 속에 꾸준히 성장해온 치과계 대표 사회공헌 행사다.
참가 신청은 스마일런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개인 또는 단체(그룹) 단위로 가능하다. 소정의 참가비를 지불하면 5㎞와 걷기 코스, 기록 측정 칩이 제공되는 10㎞, 하프 코스를 신청할 수 있다. 치협은 참가 접수가 조기에 마감될 수 있는 만큼 참가를 희망하는 경우 서둘러 접수할 것을 당부했다.
스마일런 수익금은 스마일재단에 전달돼 치과치료 사각지대에 놓인 저소득층 얼굴기형 환자들의 수술비로 사용된다. 지금까지총 27명이 수술 지원을 받았으며, 올해도 환자 지원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배번호, 경품권을 포함해 구강용품 등이 기념품으로 대회 전에 배송된다. 특히 올해는 다수의 협찬사가 참여하면서 역대 최대 규모의 경품이 마련된 것으로 전해졌다.
치협 이정우 회장 직무대행은 “스마일런의 ‘스마일’은 얼굴의 상처를 치료하고 마음의 그늘을 걷어내 환자들이 사회의 당당한 구성원으로 환하게 웃을수 있도록 돕겠다는 치과인들의 약속과 바람이 담겨 있다”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달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김수진 준비위원장은 “참가자들의 한 걸음 한 걸음이 얼굴기형 환자들에게는 새로운 삶의 희망으로 이어진다”며 “소외된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에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