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오스템임플란트(회장 최규옥·이하 오스템)가 치과용 CBCT ‘T2 Plus’ 소프트웨어를 업그레이드했다. 이번 업그레이드로 AI 기반 영상처리 기술을 비롯해 촬영 프로세스와 진단 소프트웨어 전반을 고도화해 영상의 완성도는 물론, 진료 효율성까지 제고했다는 설명이다.
오스템에 따르면 신규 업그레이드의 가장 큰 특징은 AI 디노이징(AI Denoising) 기술을 기반으로 CT, 파노라마, Ceph 등 모든 영상에서 화질을 향상시켰다. 촬영 과정에서 발생하는 노이즈를 효과적으로 제거해 더욱 선명하고 깨끗한 영상을 구현하고, 해부학적 구조를 보다 명확하게 확인할 수 있어 진단의 정확도를 높일 수 있다는 설명이다.. 영상의 선명도가 중요한 임플란트 진단이나 수술 계획 수립, 교정 및 보철 진료 등 다양한 임상 분야에서 활용성이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CT 영상에는 CTN(CT Number Correction) 영상처리 기술을 새롭게 적용했다. AI를 활용해 기존 CBCT 영상에서 발생할 수 있는 노이즈를 최소화하고, 메디컬 CT 수준에 가까운 정밀한 골밀도 표현을 구현했다. 골조직의 밀도와 형태를 더욱 세밀하게 확인할 수 있어 임플란트 식립 위치를 계획하거나 골질을 평가하는 과정에서도 신뢰도 높은 영상을 제공한다.
파노라마 영상도 대폭 향상했다. AI 기반 초점면(Focal Layer) 탐색 범위를 기존보다 넓게 확대해 치열 전체를 더욱 선명하게 표현할 수 있고, 영상의 왜곡을 최소화해 판독의 정확성을 높였다. Ceph 역시 AI 노이즈 저감 기술을 적용해 치아와 연조직을 또렷하게 구현해 교정 진단 시 활용도를 제고했다.
촬영방식 역시 추가된 기능을 통해 단 한 번의 촬영으로 CT와 파노라마 영상을 동시에 획득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이에 진료 시간을 줄이고 촬영 절차가 더욱 간소화됐다.
2D 영상과 3D 영상 진단 소프트웨어 ‘One2’와 ‘One3’도 기능을 개선했다. One2는 AI 기반 영상 자동 분류 기능을 새롭게 적용해 가져온 영상을 CT, 파노라마, Ceph 등 종류별로 자동 정리할 수 있도록 했다. CT 데이터를 외부로 전송할 때 ZIP 파일로 자동 압축하는 기능도 추가해 가이드 제작이나 데이터 공유 과정의 업무 효율성을 높였다.
One3도 근관치료 진단 기능을 탑재, 활용 범위를 확장했다. ENDO 전용 탭에서는 치수의 길이와 만곡도 등을 보다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어 근관 진단과 치료계획 수립에 도움을 준다. 특히 T2 Plus가 제공하는 0.05㎜ Voxel 초고해상도 영상을 기반으로 미세 구조까지 정밀하게 확인할 수 있어 제품의 강점을 더욱 극대화했다. 사용자 인터페이스에 한국어도 적용해 국내 의료진의 접근성과 사용 편의성도 향상시켰다.
오스템 관계자는 “이번 T2 Plus 정규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는 치과의사들이 실제 임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영상 품질과 진단 활용도를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며 “AI 기반 영상처리 기술과 진단 소프트웨어 고도화를 통해 제품의 경쟁력을 한층 높였다. 기존 고객에게도 최신 기능을 무상으로 제공하는 만큼 고객 만족도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