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단국대학교치과대학 죽전치과병원(원장 김철환·이하 단국대죽전치과병원)이 학대피해 장애아동을 위한 치과진료 지원에 나선다.
단국대치과병원은 지난 7월 15일 경기도 피해장애아동쉼터(원장 최승호)와 ‘학대피해 장애아동 진료 연계 및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학대피해 장애아동을 포함해 치과진료 취약계층에게 전문적이고 지속적인 구강진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사회 공공의료 강화와 구강건강 증진을 위해 긴밀한 진료 연계 및 협력체계를 구축해나간다는 계획이다. 학대피해 장애아동의 조기 치료 개입과 지속적인 관리 체계 강화, 향후 예방교육 및 보호자 대상 구강건강 프로그램 등으로 협력 범위를 확대해 나가기로 한 것.
경기도 피해장애아동쉼터 최승호 원장은 “학대피해를 겪은 장애아동의 경우 기본적인 구강관리가 이뤄지지 않아 치과치료가 우선적으로 필요한 경우가 많다”면서 “장애인 치과진료와 전신마취 치료가 가능한 단국대죽전치과병원과의 협력을 통해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치료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단국대죽전치과병원 김철환 원장 역시 “전신마취 진료뿐 아니라 예방 중심의 구강관리까지 확대해 경기권역 장애인구강진료센터로서 공공의료 역할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면서 “취약계층 아동의 구강건강은 전반적인 삶의 질과 직결되는 만큼, 지역사회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한편, 2010년 개원한 단국대죽전치과병원은 2012년 경기권역 장애인구강진료센터로 지정·개소된 바 있다. 2025년 기준 전신마취 1,209건 등 총 8,448건의 장애인 치과진료를 수행하며 공공의료 분야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