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8.18 (화)

  • 구름많음동두천 24.7℃
  • 맑음강릉 28.0℃
  • 맑음서울 26.1℃
  • 구름많음대전 26.3℃
  • 구름많음대구 27.8℃
  • 흐림울산 25.9℃
  • 구름많음광주 27.8℃
  • 흐림부산 26.7℃
  • 구름많음고창 24.9℃
  • 구름많음제주 27.2℃
  • 구름많음강화 24.9℃
  • 맑음보은 23.5℃
  • 맑음금산 25.5℃
  • 구름많음강진군 26.3℃
  • 맑음경주시 25.7℃
  • 맑음거제 26.3℃
기상청 제공
PDF 바로가기

덴티움, 中 남방의대 첫 산학협력포럼 파트너 낙점

URL복사

‘18년 학술협력 결실’ 디지털 치의학·최소침습 임플란트·재생의학 미래 제시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덴티움이 지난 7월 26일 중국 광저우 남방의과대학교 남방병원과 공동으로 ‘제1회 한·중 구강의학 산학협력 포럼’을 개최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포럼은 남방의과대학교 남방병원이 산업체와 공동으로 개최한 첫 산학협력 학술행사로, 덴티움과 남방의과대학교가 18년간 이어온 학술 교류를 바탕으로 새로운 산학협력 모델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남다른 의미를 지닌다.

 

‘자연치아 보존과 최소침습 임플란트 치료, 그리고 안면 심미 회복을 위한 다학제 진료의 최신 지견’을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한국과 중국 치과의사, 대학교수, 공립병원 전문가 등 300여명이 참석해 디지털 치의학과 재생의학 분야의 최신 임상지견을 공유했다.

 

포럼은 남방의과대학교 남방병원 구강의학센터 옌원쥐안 교수와 자오왕훙 교수가 공동 좌장을 맡았으며, 제노스와 덴티움 창립자인 정성민 원장(덴티움치과)을 비롯해 조영단 교수(서울치대), 남방의과대학교 구강의학원 우부링 석좌교수, 중산대학교 부속구강병원 웨이시 교수, 남방의과대학교 구강병원 사오룽취안 병원장 등 중국을 대표하는 대학 및 공립병원 전문가들이 참석해 디지털 치의학과 임플란트, 재생의학, 구강 심미치료 분야의 최신 연구 성과와 임상경험을 공유했다.

 

이번 포럼에서 정성민 원장은 두 차례의 특별강연을 통해 AI 기반 디지털 치의학과 최소침습 임플란트, 재생의학을 하나의 치료 프로토콜로 통합한 새로운 임상 패러다임을 제시하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첫 번째 강연에서는 AI Denoising Algorithm과 Metal Artifact Reduction(MAR) 기술을 기반으로 한 고해상도 CT 영상을 활용해 CT의 역할을 진단에서 치료까지 확장하는 디지털 덴티스트리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했다.

 

두 번째 강연에서는 bright Implant를 활용한 최소침습 임플란트 치료 전략을 발표했다. Short Implant와 Narrow Implant를 기반으로 최소한의 골이식으로도 안정적인 식립을 가능하게 하는 새로운 치료 개념을 소개했다. 또한 바이오 전문기업 제노스의 ‘MONALISA 필러’를 활용한 구강 및 안면 연조직 볼륨 증대 치료를 소개하며 재생의학과 심미치료를 융합한 통합 치료개념도 함께 제시했다. 정성민 원장은 중국 임시면허를 취득해 직접 Live Injection을 진행해 참가자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조영단 교수는 ‘재생과 Red & White Esthetics의 만남 : Dentium Collagen Matrix와 Monalisa Filler의 임상 적용’을 주제로 연조직 재생과 구강 심미치료의 임상 적용 사례를 발표하며 조직재생과 심미치료를 결합한 최신 치료 전략을 소개했다.

 

포럼에서는 한·중 양국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과·산·교 융합 디지털 임플란트 수복 실습교육기지’ 현판식도 진행됐다. 이를 통해 덴티움과 남방의과대학교 남방병원은 디지털 임플란트 기술 개발과 공동연구, 임상 인재 양성, 학술성과의 임상 적용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덴티움과 남방의과대학교는 지난 18년간 남방지역 임플란트 교육센터를 중심으로 지속적인 학술 교류와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중국 임플란트 교육 발전에 기여해 왔다. 우부링 교수의 리더십 아래 구축된 산학협력 체계는 남방지역 치과 임상교육과 연구 발전의 기반이 됐으며, 이번 포럼과 실습교육기지 구축은 양 기관의 협력을 교육과 연구, 산업을 아우르는 새로운 단계로 발전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오피니언

더보기


배너

심리학 이야기

더보기

재테크

더보기

S&P500 신고가 경신, 상승장 더 이어질까?

지난 6월부터 조정을 이어오던 S&P500이 최근 다시 신고가를 경신했다. 한동안 주춤했던 미국 증시가 다시 상승세를 보이면서 시장의 관심은 자연스럽게 추가 상승 여부에 쏠리고 있다. 이번 신고가 경신은 상승장이 한 단계 더 이어지는 신호일까, 아니면 고점을 만들어가는 분배 과정일까? 필자는 자산배분 전략을 수립할 때 기준금리 사이클을 나침반으로 삼는다. 현재는 첫 번째 기준금리 인하(B)를 지나 긴급 금리 인하(C) 국면으로 이동하는 과정에 있다. 이 시기에는 금리 인하와 유동성 확대에 대한 기대가 커지면서 주식과 같은 위험자산이 강세를 보이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위험자산의 가격이 충분히 상승한 만큼, 추가 상승 가능성과 함께 과열에 대한 경계도 필요한 시기다. 주식시장의 투자심리도 빠르게 회복되고 있다. 이를 보여주는 대표적인 지표가 CNN 공포·탐욕지수(Fear & Greed Index)다. 최근 조정 과정에서 공포 영역까지 내려갔던 지수는 다시 중립을 넘어 탐욕 영역으로 올라섰다. 이전보다 높은 저점에서 반등했다는 점도 눈여겨볼 만하다. 위축됐던 투자심리가 다시 위험자산 쪽으로 기울고 있다는 의미다. 공포·탐욕지수가 중립 수준인 50


보험칼럼

더보기

알아두면 힘이 되는 요양급여비 심사제도_④현지조사

건강보험에서의 현지조사는 요양기관이 지급받은 요양급여비용 등에 대해 세부진료내역을 근거로 사실관계 및 적법 여부를 확인·조사하는 것을 말한다. 그리고 조사 결과에 따라 부당이득이 확인된다면 이에 대해 환수와 행정처분이 이뤄지게 된다. 이러한 현지조사와 유사한 업무로 심평원 주관으로 이뤄지는 방문심사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주관이 되는 현지확인이 있는데, 실제 조사를 받는 입장에서는 조사 자체의 부담감 때문에 모두 다 똑같은 현지조사라고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실시 주관에 따라 내용 및 절차, 조치사항이 다르기 때문에 해당 조사가 현지조사인지 현지확인인지, 혹은 방문심사인지를 먼저 정확히 파악한 후 적절한 대처를 해야 한다. 건강보험공단의 현지확인은 통상적으로 요양기관 직원의 내부 고발이 있거나 급여 사후관리 과정에서 의심되는 사례가 있을 때 수진자 조회 및 진료기록부와 같은 관련 서류 제출 요구 등의 절차를 거친 후에 이뤄진다. 그 외에도 거짓·부당청구의 개연성이 높은 요양기관의 경우에는 별도의 서류 제출 요구 없이 바로 현지확인을 진행하기도 한다. 그리고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방문심사는 심사과정에서 부당청구가 의심되거나, 지표연동자율개선제 미개선기관 중 부당청


법률칼럼

더보기

[법률칼럼] 대한치과의사협회와 자율규제

요즘 뉴스에서는 ‘의료계 자율규제’, ‘자율징계권’이라는 말이 자주 등장한다. 전문가 집단이 국가의 직접적인 개입에만 의존하지 않고 스스로 회원의 윤리를 관리하고 징계하는 제도를 뜻한다. 대한치과의사협회(치협)에도이러한 제도가 마련되어 있지만, 실제 운영 방식은 이름이 주는인상과는 다소 다르다. 이번 호에서는 자율징계 제도가 어떤 법적 근거를 갖고 있으며, 협회가 이를 어떻게 운영하는지 살펴보고자 한다. 먼저 치협의 법적 성격부터 이해할 필요가 있다. 지난 칼럼에서 살펴본 것처럼 치협은 단순한 직능단체가 아니라 공법상 단체로서 중요한 공적 역할을 수행한다. 의료법 제28조는 치과의사 면허를 받은 사람은 별도의 가입 절차 없이 당연히 협회의 회원이 되며, 협회의 정관을 준수하여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다시 말해, 협회는 뜻이 맞는 사람들이 자발적으로 만든 임의단체가 아니라 법률에 의해 설립되고 일정한 공적 기능을 부여받은법정단체라는 것이다. 또한 의료법은 협회에 윤리위원회를 두도록 의무화하고 있으며(제28조 제7항), 윤리위원회는 회원의 자격과 직업윤리에 관한 사항을 심의·의결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이러한 법적 기반 아래 치협은 최근 자율징계 제도의 실효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