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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착치의학회-베리콤, 치과재료 평가사업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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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복·접착 재료 등 객관적 평가…결과 홈페이지 공개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한국접착치의학회(회장 이상엽·이하 접착치의학회)와 베리콤이 치과용 재료 및 장비의 객관적인 평가를 위해 손을 맞잡았다.

 

접착치의학회와 베리콤은 지난 7월 27일 치과용 수복·접착 재료와 진료 기구 및 장비 등을 평가하는 사업 관련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학회는 제품별 특성을 고려한 평가를 진행하고, 그 결과를 학회 홈페이지에 공개할 예정이다.

 

접착치의학회는 치과의사들이 임상에서 사용하는 재료와 기구에 대한 객관적인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관련 사업을 꾸준히 추진해왔다. 지난 2023년 11월 관련 업체를 대상으로 새로운 재료 및 기구평가 사업 설명회를 개최했으며, 평가 결과를 일반 치과의사들이 확인할 수 있도록 하는 플랫폼 사업에 참여했다.

 

치과업체와의 재료평가 협력도 확대하고 있다. 베리콤은 메타비전, 스피덴트, 메디클러스에 이어 접착치의학회와 재료평가 사업 MOU를 체결한 네 번째 기업이다. 학회 측에 따르면 최근 여러 업체의 재료평가 신청도 잇따르고 있다고.

 

학회는 제품마다 특성과 용도가 다른 점을 고려해 각각에 적합한 평가 항목을 새롭게 구성하고 있다. 이를 통해 평가의 객관성을 높이는 한편, 지속적으로 축적되는 데이터를 바탕으로 치과의사들이 임상 현장에서 재료를 선택할 때 참고할 수 있는 판단 근거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베리콤 관계자는 “접착치의학회의 객관적인 평가를 바탕으로 제품에 대한 피드백을 수렴하고 품질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갈 것”이라며 “국내 첫 복합레진을 개발한 기업으로서 학회와 힘을 모아 접착 및 심미 수복 분야의 발전과 치과재료 국산화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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