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다이렉트 3D프린팅 기반 형상기억 교정장치(Shape Memory Aligner™·이하 SMA™)를 상용화한 그래피(대표 심운섭)가 부산대학교치의학전문대학원(원장 김성식·이하 부산대치전원)과 산학협력 강화 및 실무형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디지털 치의학 분야의 교육·연구 협력을 강화하고 산업 현장에서 요구되는 전문 인재를 양성하는 한편, 공동연구를 통해 치의학 기술 경쟁력 제고를 목표로 한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실무형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과정 개발 및 운영 △현장실습 및 인턴십 프로그램 운영 △세미나 및 학술대회 공동 기획 △교육·연구 인프라 상호 활용 △산학협력 연구과제 공동 수행 △전문인력 교류 및 자문 등을 추진한다.
특히 그래피가 보유한 직접 3D프린팅 기반 형상기억 교정장치와 디지털 교정 워크플로우 등 첨단 디지털 덴티스트리 기술을 활용한 특별강의와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할 예정이다. 향후 현장실습과 기업 견학, 위탁교육 등으로 협력 범위를 확대하고, 양 기관의 교육·연구 인프라를 활용한 세미나와 학술 프로그램, 공동연구 및 전문인력 교류도 추진할 계획이다.
산학 공동연구도 본격화한다. 그래피와 부산대치전원은 오는 9월 1일부터 ‘직접 3D프린팅 Shape Memory Aligner 장치가 교정 대상 치아의 치근 이동 시 전달하는 힘과 모멘트 및 M/F ratio의 변화’에 관한 연구용역에 착수한다. 이를 통해 SMA™가 치아 이동 과정에서 전달하는 힘과 모멘트 등 역학적 특성을 분석하고 관련 임상·학술적 근거를 축적할 계획이다.
교육 및 임상 교류도 이어진다. 그래피는 지난 8월 19일 부산대치전원 교정과 및 소아치과 교수와 레지던트 등 약 30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세미나’를 진행했다. 그래피 소속 치과의사 Tina 등 전문인력 4명이 참여해 SMA™와 직접 3D프린팅 기술, 디지털 교정 워크플로우 등을 소개했다.
부산대치전원 치과교정과 및 소아치과는 제품 등록 절차를 거쳐 그래피의 SMA™ 제품을 활용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양 기관은 교육과 연구에서 나아가 임상 현장까지 연계되는 산학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SMA™의 임상적 활용과 연구 기반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부산대치전원 김성식 원장은 “치의학 교육은 임상 역량뿐 아니라 빠르게 발전하는 산업 현장의 최신 기술과 연구를 함께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그래피와의 협력을 통해 학생들에게 폭넓은 교육과 실무 경험을 제공하고, 공동연구와 학술 교류를 확대해 미래 치의학 산업을 이끌 전문 인재 양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그래피 심운섭 대표는 “디지털 덴티스트리 산업이 빠르게 성장하면서 교육과 연구, 임상 및 산업 현장을 연결하는 산학협력의 중요성도 커지고 있다”며 “부산대치전원과 SMA™를 활용한 교육과 공동연구를 확대하고, 차세대 치의학 인재 양성과 국내 디지털 덴티스트리 산업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