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시치과의사회(회장 민경호·이하 대구지부)가 회칙을 정비해 회원관리 기준을 명확히 했다. 지난 24일 대구 그랜드호텔에서 개최된 제35차 정기대의원총회에서는 회칙개정안 2건과 일반안건 3건이 모두 통과됐다.민경호 회장은 “연탄봉사, 메디엑스포와 함께 치아의 날 행사를 진행하는 등 적극적인 대외활동으로 치과의사의 긍정적인 이미지를 전달하고 있다”며 “대구시와 함께 새롭게 시작하는 희망의 징검다리 사업에도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한다”고 전했다. 희망의 징검다리 사업은 치과의사 한 명이 취약계층 한 명에게 보철치료사업을 펼치는 것으로 대구광역시의 예산 1억2,000만원을 지원받아 시행될 예정이다. 81명의 대의원 중 69명이 참석해 성원된 대의원총회에서는 페이닥터의 가입을 독려하는 차원에서 특별회원 입회비를 유예할 수 있도록 했다. 또 회원징계 기준에 회비납부에 관한 문구를 포함시켜 회비 미납 시 회원자격을 정지할 수 있도록 명시했다. 일반안건에서도 복지기금과 회비 비납회원에 대한 권리정지 기준을 구체적으로 적시했다. 복지기금의 지급 제한 규정이 미납 6개월로 대부분의 회원이 대상에서 빠져 사문화돼 있는 만큼 회계연도인 4월 1일을 기준으로 만2년 이상 미납자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최남섭·이하 치협) 회장 직선제를 지속적으로 요구해온 울산광역시치과의사회(회장 남상범·이하 울산지부)가 치협 총회에 협회장 직선제 정관개정안을 상정한다. 지난 20일 울산MBC컨벤션에서 개최된 협회장 직선제를 위한 정관개정안을 치협 대의원총회에 상정하기로 만장일치로 결정했다. 통과된 개정안은 협회장 선거를 회원 모두가 참여하는 직접선거로 명시하고 있다. 구체적인 선거 방식을 규정하지는 않았지만 치협 정관 16조를 개정해 차기 협회장을 회원들의 손으로 직접 뽑을 수 있도록 안을 다듬었다. 제안설명에 나선 북구분회는 “회비를 내고 있는 회원의 최고 권리는 투표권”이라며 “소수가 아닌 치과의사가 모두 참여하는 직선제 안이 필요하다”고 전했다.이날 총회에는 북구분회가 발의한 정관개정안 외에도 남구분회의 ‘협회장 직선제 촉구안’이 일반안건으로 상정됐다. 동일한 사안을 이중으로 치협 총회에 상정하는 것보다 울산지부의 중지를 모아 하나의 통일된 안으로 의결하자는 데 대의원들은 중지를 모았다. 이 외에도 지부회비 면제기준을 70세 이상으로 상향하는 안건이 논의됐다. 점차 고령화되고 은퇴연령이 높아지는 추세를 반영하려 했으나 회원이 40~50대에 집중돼
리뉴메디칼이 100년 역사를 자랑하는 ‘Bone Wax’를 출시했다. 100년 동안 유해성 논란이 없을 정도로 높은 안정성을 자랑하는 Bone Wax는 출혈부위에 물리적 장벽을 만들어 출혈구가 봉합돼 골 국소 지혈 효과가 있다. 이를 통해 골 융합 용이성을 높이고 감염을 줄이는 역할을 하게 된다. Bone Wax는 우수한 지혈효과 외에도 한두 번의 성형으로도 물성이 쉽게 변하고, 깔끔하게 제거돼 사용이 편리하다. 또 수술실에서 사용하기 간편하도록 개별 패킹돼 있어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다. Bone Wax는 미국 ISO 13485를 2003년에 인증받는 등 객관적 안정성도 꾸준히 유지하고 있다.제품 출시를 기념해 특가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는 리뉴메디칼은 2.5g 1개를 8,800원에 판매하고 12개가 들어있는 한 박스는 9만 5,000원에 판매한다. 리뉴메디칼측은 “우수한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만날 수 있는 기회”라며 “앞으로도 보다 좋은 제품을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Bone Wax를 비롯한 리뉴메디칼 제품 상담과 주문은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를 통해서도 가능하다.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에게는 다양한 이벤트 소식이 실시간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대한안면통증·구강내과학회(회장 최종훈·이하 구강내과학회) 2015년 춘계학술대회 및 정기총회가 지난 21일 서울대치과병원에서 개최됐다. ‘Latest knowledge of oral medicine’을 캐치프레이즈로 다양한 최신지견들이 공유됐다. 학술대회는 학위논문 발표로 시작해, 세션 1에서 고홍섭 교수(서울치대)의 인공타액 강연과 홍정표 교수(경희치대)의 바이오 향균치약, 최용삼 대표(아이센랩)의 구취 측정기 개발 강연이 이어졌다. 특히 최용삼 대표의 구취 측정기 강연은 환자들에게 객관화된 지표를 바탕으로 접근할 수 있어 높은 관심을 끌었다. 세션 2에서는 최근 관심이 높아진 코골이 치료 등 수면질환에 대한 강연이 진행됐다. 이비인후과와 정신과 교수의 수면질환 강연은 아직 수면의학에 대한 이해가 부족한 치과의사들에게 다양한 정보를 전달했다. 세션 3에서는 논문작성법과 문헌정보검색 활용법 등이 진행됐다. 이날 진행된 구강내과학회 정기 총회에서는 신입회원 인준, 회원관리 및 인정의 제도 유지 관리에 대한 사항이 논의됐다.김희수 기자 G@sda.or.kr
전문과목별 치과보험의 현황을 한곳에서 알아볼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 이화여자대학교 임상치의학대학원(원장 전윤식·이하 이대 임치원)이 개원 12주년 기념 학술강연회를 다음달 4일 이화여대 국제교육관-LG 컨벤션홀에서 개최한다.이날 학술강연회는 ‘전문과목별로 알아보는 치과보험의 현주소’를 주제로 윤형인 교수(이화여대)가 ‘지르코니아 세라믹 수복의 최신지견’을, 최성호 원장(연세남대문치과)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 evidence based 치과 차팅’을 강연한다. 이어 김지환 교수(연세치대)가 ‘틀니급여 시행 2년 어떠했나’를 주제로 틀니 급여화의 장단점을 분석하고, 김종관 교수(연세치대)가 ‘치주 임상의 의료보험 적용’을 소개한다. 각기 다른 분야의 건강보험을 짚어보는 강연 후에는 김명래 교수(이화여대)의 사회로 질의응답 시간을 가져 강연을 들으면서 생긴 의문점 등을 풀어줄 전망이다.이번 학술강연회는 대한치과의사협회 보수교육점수 2점이 부여되며, 이달 말까지 사전등록 신청을 받는다.한편 이대목동병원치과가 지역 개원의들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2015년 강서·양천지역 치과의사집담회는 이대목동병원 본관 2층 대회의실에서 다음달 9일 ‘예후의 결정, Save or Ex
초보자도 쉽게 배울 수 있는 자가결찰 브라켓 교정치료를 표방하는 ‘제4회 서울프라임교정연구회 연수회’가 다음달 19일부터 8회에 걸쳐 진행된다. 서울프라임교정연구회(회장 정현성·이하 SPAO)가 주최하고, 스피드덴탈이 후원하는 이번 연수회는 정현성 회장이 디렉터로 나서 가남 오스콤 세미나실에서 개최된다. 이번 연수회는 ‘초보자에게 더 쉬운 자가결찰 브라켓을 이용한 교정치료’를 주제로 최신 교정술식을 배우고 실습을 통해 숙달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특히 Typodont 실습 시에는 패컬티의 지도 아래 체계적인 실습으로 Separation에서 Retainer까지 모두 배울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조정환 원장을 어드바이저로 최시현·권지용·한진환·윤석환·윤정아·서용준 원장이 패컬티로 나서 일대일 실습을 도울 예정이다. SPAO 관계자는 “교정에 관심 있는 치과의사는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며 “이번 연수회를 통해 SWA에 기본한 표준화된 치료계획을 수립하고, Typodont 실습을 참석자 모두 해볼 수 있도록 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이번 연수회는 효율적인 교육을 위해 10명으로 선착순 마감하며 등록비는 250만원이다.◇문의 : 010-8951-6082김희수
경선을 통해 당선된 대한간호조무사협회(이하 간무협) 홍옥녀 신임회장이 통합비상대책위원회와 새협회출범준비위원회를 구성해 강한 협회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지난 21일 간무협은 제42회 정기대의원총회에서 회장 선거를 실시했다. 기호 2번 홍옥녀 후보는 153표를 받아 108표를 받은 기호 1번 김현숙 후보를 제치고 당선됐다.홍옥녀 신임회장은 “60만 대표로 선택해준 것은 그동안 억눌려 있던 ‘한’을 마음껏 펼쳐보라는 뜻으로 이해하고 있다”며 “통합비대위를 구성해 제대로 된 간호인력개편, 치과간호조무사 법적 업무 보장, 방문간호 수가 차등화 시정 등 현안 문제에 적극 대처할 것”이라고 강조했다홍 신임회장은 5대 공약으로 △통합비대위 구성 △간호인력 개편 성공적인 추진 △능력 있는 집행부 구성 △직종별 분과위원회 구성 △회원에게 되돌려주는 협회를 꼽았다.홍옥녀 신임회장은 간무협 서울회 부회장 시절부터 치과간호조무사에도 많은 관심을 가져온 만큼 앞으로 의기법 문제에도 적극적인 행보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이날 회장선거와 함께 진행된 부회장 선거에서는 김미식·정재숙 후보가 서울지역 부회장으로, 이순이·조봉란 후보가 지방지역 부회장으로 당선됐다.김희수 기자 G@s
치과위생사들이 3월 ‘치과위생사와 함께 칫솔 바꾸는 날’을 맞아 구강건강관리에 취약한 장애인들을 위한 구강보건행사에 나섰다. 대한치과위생사협회(회장 문경숙)가 지난 2009년부터 매월 2(齒)일 진행하고 있는 칫솔 바꾸는 날은 전국 13개 시도치과위생사회 주관으로 전국에 있는 장애인 복지기관 및 센터에서 실시되고 있다. 특히 장애인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구강건강관리 실습을 통해 칫솔 등 구강위생용품 사용법을 숙지하도록 하고 구강관리의 중요성을 인식시켜 지속적으로 건강한 치아관리를 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김희수 기자 G@sda.or.kr
개원가에서 턱관절환자 치료에 자신감을 가질 수 있는 강연이 끝을 맺었다. 진상배 원장(메디덴트치과)과 김욱 원장(김욱치과)이 공동으로 진행한 ‘개원의를 위한 턱관절장애의 진단과 치료’ 연수회가 지난 7일 수료식을 가졌다. 이번 연수회는 개원가 맞춤형 강연으로 턱관절 장애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이론교육을 비롯해 턱관절 장애 환자를 진료하기 위해 꼭 필요한 교합장치 제작과 보툴리눔톡신 주사 등의 실습과정으로 진행됐다. 특히 기본적인 교합안정장치뿐만 아니라 급성 턱관절 관절원판변위 환자에게 높은 효과를 보여주는 전방위치교합장치(APS)에 대한 실습도 진행돼 참가자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총 5회에 걸쳐 진행된 이번 연수회는 턱관절장애 질환의 진단을 시작으로 자극요법 등 물리치료법, 측두하악관절자극요법 실습과 장치제작 실습 등이 진행됐다. 이번 연수회의 특징은 진상배 원장과 김욱 원장이 그간 경험한 케이스를 바탕으로 진행하는 보충강연이었다. 두 원장은 보충강연에서 그간 경험한 케이스를 소개하며 다양한 환자에 대응하는 법을 소개했다. 또 질의응답을 통해 참가자들이 100% 이해할 수 있도록 별도의 질의응답시간을 마련했다. 진상배 원장은 “개원가에서 턱관절장애 치료에
대한치과위생사협회(이하 치위협) 17대 문경숙 집행부가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인 회무 운영에 돌입했다. 지난 14일 치위협회관에서 진행된 출범식에는 치위협 전국시도회장을 비롯해 산하단체장들이 참석해 치위생계의 각종 현안을 해결하는 집행부가 되길 기원했다.문경숙 회장은 “어려운 시기에 다시 한 번 회장직을 수행하게 돼 책임감이 무겁다”며 “회원이 협회의 주인인만큼 회원이 원하는 것들이 회무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또 “회원 권익보호를 위해 실제 업무와 일치하도록 업무영역을 현실화 하고 의료법에서 치과위생사가 규정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문 회장은 소통을 공약으로 내세운 만큼 시도회 활성화를 위해 노력할 뜻을 전했다. 우선 기존에 운영되고 있던 연석회의뿐 아니라 시도회장 회의를 정례화 시켜 보다 다양한 의견을 들을 계획이다. 치위협 측은 “치과위생사 7만명 시대를 바라보는 만큼 중앙회가 직접 회원에게 공지하고 소통하기보다 시도회가 다양한 지역 민의를 종합할 수 있어야 한다”고 전했다.문경숙 회장은 의기법과 관련해 “치과계 현실을 반영한법안 제정을 위한 TF 구성이 필요하다”며 “논의기간 동안 치과위생사와 간호조무사가 단독근무하는 치과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권태호·이하 서치)가 서울시간호조무사회(회장 김현자·이하 간호조무사회)와 간담회를 갖고 의료기사등에관한법률시행령(이하 의기법) 해결방안을 고민했다. 지난 11일 간담회는 간무협 각 시도지부가 시도치과의사회와 공조를 강화하기 위한 일환으로 간호조무사회의 요청으로 열렸다. 서치에서는 권태호 회장, 치무담당 최대영 부회장과 이종호·김성남 치무이사가 참석했으며, 간호조무사회측은 회장단과 간무협 치과간호조무사비상대책위(이하 비대위) 곽지연 위원장이 참석해 의기법 문제 등에 대해 논의했다. 간호조무사회 측은 “치과근무 간호조무사와 치과위생사들이 서로 갈등 없이, 법적 보호를 받으면서 상생할 수 있도록 제도개선이 필요하다”며 “간호조무사의 치과 내 업무를 보장하기 위한 TF가 운영될 수 있도록 힘을 보태달라”고 요청했다.권태호 회장은 “의기법 계도기간 종료로 회원들이 혼란에 빠졌다”며 “치과계의 현실을 반영한 TF가 필요하다”고 화답했다. 또 “건설적인 논의를 위해서는 간무협이 논의의 장에 복귀해야한다”고 제언했다. 이날 간담회는 시종일관 화기애애하게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은 치과계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한 방법을 고민했다.김희수 기자G@sda.or.kr
치과계 미래를 위해 다양한 고민을 지속하고 있는 국제치의학회(ICD) 한국회(회장 이태수)가 마련한 3월 학술집담회에서 서울지역 치과대학(치의학대학원) 학장들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오는 31일 치과의사회관 4층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3월 학술집담회는 ‘내일의 치과의사, 그들을 만나다’를 주제로 이재일 원장(서울대치의학대학원), 이근우 학장(연세치대), 박영국 학장(경희치대) 등 학교 수장들이 직접 연자로 나서 미래 치과의사들을 위한 교육방침과 인성교육, 철학 등에 대해 강연한다.이태수 회장은 “치과계를 살펴보면 여러 문제에 파묻혀 우리의 갈 방향을 잊고 있는 것은 아닌지 걱정이 된다”며 “지금 치과계는 치과의사와 치과 종사자들이 행동과 의식을 새롭게 정립해야 할 시기”라고 이번 기획의도를 전했다. 학술집담회에서는 각 학교의 교육 커리큘럼에 대한 강연을 듣고 보다 성숙한 치과계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방안에 대해 자유로운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태수 회장은 “치과계가 급격한 변화를 겪으면서 진보하고 있다”며 “진보의 가장 큰 축을 도덕성과 윤리성 정직으로 삼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학술집담회는 ICD 회원 외에도 등록이 가능하며 등록비는 3만원이다
최근 치과 엔도계의 새로운 화두로 떠오르고 있는 MTA에 대한 심포지엄이 마련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마루치(대표 장성욱)가 다음달 19일 서울대치과병원 제1강의실에서 ‘MTA Symposium’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MTA를 이용한 부분치수절단술과 근관치료’를 주제로 MTA를 활용한 다양한 임상술식이 전달될 계획이다. 이번 포럼은 박용훈 원장(메디힐치과병원)의 ‘증례로 보는 부분치수절단술’을 시작으로 김평식 원장(초이스치과)의 ‘PUI와 MTA의 임상적용’, 민경산 교수(원광치대 치과보존과)의 ‘페이스트형 MTA의 특성과 적용’으로 이어진다. 연자들은 그간 임상 데이터를 바탕으로 안정적이고 빠른 엔도의 신기술을 총망라해 다양한 노하우를 전달할 예정이다. 마루치 관계자는 “MTA 특별강연회를 통해 최적의 치아근관 치료방법을 소개할 예정”이라며 “특히 뛰어난 점성으로 조작성이 뛰어나고 좁고 미세한 부위를 수복할 때에도 불편함 없이 쉽게 적용할 수 있는 ‘엔도셈 MTA Gray’, ‘엔도셈 ZR White’, ‘엔도실’을 알릴 것”이라고 전했다.◇문의 : 1600-2879김희수 기자 G@sda.or.kr
일선 개원가에서 손쉽게 접근할 수 있는 턱관절 치료 해법을 모색해온 ‘고려대학교 턱관절포럼 연구회’가 10기 연수생을 모집한다.‘실전에서 즉시 이용할 수 있는 턱관절장애 치료법 완전 마스터’를 주제로 오는 6월 13일과 14일 양일간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연수회는 이론강연과 실습이 병행된다. 개원가에서 많이 접하는 케이스를 바탕으로 한 실습중심으로 준비된 이번 연수회는 정훈턱관절연구소 임상참관을 통해 실제 환자 대응과 진료까지 배울 수 있다.첫 날인 6월 13일에는 ‘턱관절 장애의 대한 이해와 치료방법’을 주제로 턱관절 장애의 원인과 치료법을 선택하기 위한 감별진단법 등이 다뤄진다. 최신 경향과 치료법은 물론 환자관리법 까지 강연되는 강연 후에는 연자들이 직접 스프린트 제작과정을 처음부터 코칭해주는 시간을 가진다.둘째 날인 14일 오전은 ‘턱관절 장애의 비침습적 치료법’을 주제로 다양한 강연이 준비됐다. 턱관절 장애 치료를 위한 물리치료방법과 악물치료는 물론 치료 후 보험청구 방법에 대한 설명도 이어진다. 또 오후에는 ‘턱관절 세정술 마스터’를 주제로 개원가에서 손쉽게 할 수 있는 세정술에 대한 노하우가 전달된다. 오전과 오후강연 마무리는 물리치료와 턱관절
대한치과보존학회(회장 신동훈·이하 보존학회) 동계 워크숍이 지난달 27일부터 지난 1일까지 3일간 대만에서 개최됐다. 이번 워크숍은 전공의 및 학부 교육과정에 대한 발표와 토의가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그룹별 토의를 통해 각 학교의 학부 커리큘럼을 비교 분석했다. 워크숍에서는 박수정 교수(원광치대)가 ‘실기시험을 대비한 각 대학별 수복, 근치 교육목표 및 커리큘럼 확인’을 주제로 발표에 나섰다. 주제발표 후에는 전문의 임상 실기시험 대비를 위한 각 학교별 준비상황에 대해 토의가 이어졌다. 이어 학회발전을 위한 자유토론시간에서도 다양한 의견들이 교환됐다. 한편 보존학회는 지난 7일 신입 전공의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 이번 오리엔테이션에는 신입 전공의 47명 전원과 전속지도전문의 23명이 참석했다. 신동훈 회장은 “보존학과 학회발전을 이끌 신입 전공의를 보니 마음이 든든하다”며 “앞으로 적극적인 활동을 부탁한다”고 전했다.김의성 총무이사의 학회소개와 학회할동에 대한 소개가 이어졌고 김진우 수련고시이사는 전문의 시험을 위한 학회 필독저널과 인정의 시험을 설명했다. 이윤 교수(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의 전공의 시절 경험을 바탕으로 한 ‘바람직한 전공의 상’ 특강은 새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