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대전광역시치과의사회(회장 김광호·이하 대전지부)가 지난 3월 22일 원광대대전치과병원 대강당에서 제31차 정기대의원총회(의장 박재구)를 개최했다. 이날 대의원총회에서는 2023년도 회무 및 결산, 감사보고와 2024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그리고 일반의안 심의 등이 다뤄졌다. 먼저 총회 전에는 대전광역시 이장우 시장과 조승래(더불어민주당), 황운하(조국혁신당) 국회의원, 대한치과의사협회 이강운 부회장 등 많은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이 진행됐다. 인사말에 나선 대전지부 김광호 회장은 “현재 치과계는 과도한 규제와 불법 의료광고, 초저가 덤핑으로 인한 과도한 가격경쟁, 환자 수 감소와 구인난 등 수많은 난제로 이중 삼중의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이럴 때일수록 후배들은 선배들을 존경하면서 따르고, 선배들은 후배들을 사랑으로 잘 이끌어 회원 상호 간 신뢰를 바탕으로 지혜를 모을 때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축사에 나선 대전광역시 이장우 시장은 “대전광역시는 그간 대전지부와 함께 시민들의 건강을 위해서 함께 힘을 모았다고 생각한다. 지금까지 해 온 것처럼 앞으로도 시와 대전지부가 힘을 합쳐 시민의 구강건강을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대한구강악안면외과학회(회장 이부규·이하 구강악안면외과학회)가 지난 3월 16일 서울대치과병원에서 한국조직공학·재생의학회(회장 김병수·이하 조직재생의학회)와 제1회 융합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구강악안면외과학회 조직공학재생의학위원회 변준호 위원장(경상대병원 구강악안면외과)을 주축으로 양 분야의 젊은 연구자들이 모여 공통된 관심사와 연구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임상 적용에 이르기까지 경험을 나누는 융합의 장을 만들자는 취지로 기획됐다. 워크숍에서는 구강 및 악안면 분야의 조직재생, 항염증 치료, 골이식재 특성 개선 등 다양한 주제가 다뤄졌다. 1부에서는 ‘How Do I stat with tissue engineering’을 주제로 변준호 교수와 오세행 교수(단국대 의생명시스템공학과)가 임상과 조직공학분야의 융합연구의 성과를 소개했으며, 2부에서는 ‘The study for regenerative medicine in oral and maxillofacial surgery’를 주제로 김성곤 교수(강릉원주치대 구강악안면외과), 구정귀 교수(분당서울대병원 구강악안면외과), 양훈주 교수(서울치대 구강악안면외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한국치과의료기기산업협회(회장 안제모·이하 치산협)가 지난 3월 12일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 의료기기정책과 및 식약처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이하 평가원) 구강소화기기과 등과 올해 치산협과 식약처 간 지원 및 협조 방안에 대한 구체적인 방향을 논의했다. 치산협 안제모 회장은 이날 올해 새로 임명된 식약처 의료기기정책과 성홍모 과장과 평가원 구강소화기과 정승환 과장을 만나 치과의료기기의 특수성을 홍보, 향후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산업에 대한 관심과 협조를 요청했다. 안제모 회장은 “전세계 치과산업을 둘러봐도 한국 치과인들 만큼 열정을 가지고 있는 나라가 없다. 그만큼 경쟁력이 있다”며 “1990년대 5,000억원도 안됐던 생산실적이 현재 4조원이 넘어가는 치과의료기기산업은 추후 우리나라 산업의 성장을 주도할 가능성을 충분히 가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안 회장은 체외진단의료기기법이 제정된 만큼, 치과의료기기법의 제정도 필요하다는 점을 피력하기도 했다.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대한한의사협회 제45대 윤성찬 회장 당선인이 지난 3월 21일 국회 앞에서 ‘국회와 보건복지부는 대한의사협회 한방대책특별위원회(이하 한특위) 해체를 즉각 명령하라’는 피켓을 들고 1인 시위에 나섰다. 윤성찬 당선인은 “양방 한특위는 한의사를 조롱하고 한의약에 대한 악의적인 폄훼를 거리낌 없이 자행하는 비상식적인 집단”이라며 “한특위의 이 같은 행태는 한의약에 대한 대국민 신뢰도를 떨어뜨리는 것은 물론, 국민들의 진료선택권을 박탈하는 무책임한 처사로 그 뿌리부터 반드시 도려내야 한다. 국회와 보건복지부는 한특위 해체를 즉각 명령해야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윤 당선인은 “국민의 건강증진과 생명보호를 위해 전력해야 할 의료인단체가 오직 한의사와 한의학을 말살하기 위해 매년 10억원 이상의 막대한 예산을 집행하는 모습은 도를 넘어도 한참 넘었다”며 “변호사와 회계사 등 그 어떤 전문가단체도 타 직역을 깎아내리거나 없애려는 불순한 의도의 산하단체를 두고있지 않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윤성찬 당선인은 현재 진행 중인 ‘의협 산하 한특위 해체에 관한 청원’에 대한 적극적인 동참을 호소했다. 관련 청원은 윤 당선인이 지난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병원 간호사 사직자 중 5년 이내 경력자 비율이 무려 80.6%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 그 주된 이유로 ‘과다한 업무와 업무 부적응’을 꼽았다. 대한간호협회(이하 간협)가 병원간호사회의 ‘병원간호인력 배치현황 실태조사’ 결과 자료를 재분석한 결과 병원을 사직하는 간호사 중 1년 미만이 43.4%로 가장 많았다. 또 1년 이상에서 3년 미만 20.5%, 3년 이상에서 5년 미만 16.7%인 것으로 나타나 매년 병원을 사직하는 간호사의 80.6%는 5년 미만의 경력을 가진 것으로 조사됐다. 간호사들이 병원을 사직하는 이유로는 ‘과다한 업무와 업무 부적응’(20.8%)이 가장 많았다. 이어 △타병원으로의 이동(14.4%) △질병(11.2%) △타직종으로의 전환(10.8%) △교대근무 및 야간근무(6.3%) △일가정 양립의 어려움 5.8% 등 순이었다. 간협 측은 “간호사는 업무 특성상 야간근무, 장시간 근로, 환자 이송 등 근골격계질환 위험요인, 감정노동으로 인한 직무스트레스, 언어·신체적 폭력 등에 노출돼 있다”며 “간호사를 아예 그만두고 현장을 떠나는 탈(脫) 간호사 비율도 높아지고 있는데, 타직종으로의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오스템임플란트(이하 오스템)의 라이브 커머스 덴올 라이브쇼가 ‘Beacon’ 론칭 5주년을 맞아 고객 감사 특집 방송을 진행한다. 오늘(26일) 단 하루 동안 200대 한정 물량으로 선보이는 만큼 치과 임상의들의 관심도 폭발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에 선보이는 ‘OSSTELL Beacon’은 지난 2019년 10월 국내 출시 이후 지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제품이다. Beacon은 자기공명주파수(RFA) 측정방식으로 정확도가 뛰어나면서도 사용 편의성도 우수해 임상의들로부터 꾸준한 인기를 받고 있다. RFA는 임플란트에 체결된 스마트팩에 자기를 보내 얻은 공명 진동을 이용해 측정값을 얻는 방식이다. 임플란트와 치조골에 물리적 영향을 주지 않으면서 안전하고 정확하게 고정도를 측정할 수 있다는 게 관계자의 설명이다. 제품 무게 역시 70g에 불과해 핸들링이 용이하고 술자의 손목 피로도 역시 줄일 수 있다. 무선 펜 타입 디자인을 적용해 구강 내 접근성도 우수하다. 측정 후 빨강(낮음), 노랑(보통), 초록(높음) 등 3가지 LED 색상을 통해 골융합 상태를 표시해 임플란트의 결합력 정도를 임상의가 직관적으로 파악할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의료법인 사과나무의료재단(이사장 김혜성·이하 사과나무재단)이 지난 3월 13일 고양특례시 덕양구보건소와 지역사회 취약계층 의료지원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사과나무재단 김혜성 이사장과 사과나무치과병원 이다혜 부원장, 강영호 고문, 송영채 이사 등이 참석했으며, 고양시 덕양구보건소 김안현 보건소장과 김윤숙 방문보건팀장이 자리를 함께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지역사회 취약계층 구강보건 건강관리를 지원하며, 세균검사를 통한 구강위생환경 점검 및 구강보건 건강을 위한 교육을 진행, 시민들의 구강 건강증진 및 구강 관리능력을 향상시키는 교육과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사과나무재단 김혜성 이사장은 “사과나무재단은 건강한 삶의 지속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활동과 지역사회 사회 공동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며 “구강보건사업에 있어 높은 역량과 자원을 보유하고 있는 사과나무재단은 진료 그 이상의 헬스케어를 만들어가 가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그는 “이번 협약이 또 하나의 도약점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며 “덕양구보건소와 구강의료서비스 체계 강화 및 주민들의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치과 개원을 준비 중이거나 계획 중인 치과의사들에게 개원 정보와 실무 지식을 전달하는 오스템임플란트(이하 오스템)의 올해 첫 ‘성공개원’ 세미나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오스템은 지난 2월 18일 서울 마곡 사옥에서 130여명의 치과의사가 참석한 가운데 ‘성공개원 세미나’를 진행했다. 이번 세미나는 지난해와 달리 오프라인으로만 열린 만큼 현장에서는 다채롭고 알찬 구성으로 내용을 채웠다. 이날 강연은 총 네 가지 섹션으로 나눠 개원과 관련한 다양한 정보를 전달했다. 첫 섹션에서는 데이터 기반 입지 선정 및 필수 체크사항, 대출, 치과인테리어의 핵심 5요소를 다뤘으며, 두 번째 섹션에서는 치과경영과 마케팅 관련 강연을 진행했다. 세 번째 섹션에서는 치과경영(디지털, 의약품)을 다뤘고, 마지막 섹션에서는 보험청구와 노무, 세무와 관련한 정보를 전달했다. 총 10명의 연자가 각 분야에 맞춰 치과 원장들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다양한 예시와 주제로 발표를 이어갔다. 강연과 더불어 △입지 △대출 △세무 △노무 △치과경영 등 5개 부스와 오스템이 준비한 △개원상담 △S/W 부스 2개 등 총 7개 부스를 운영, 분야별 상담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연세대학교치과대학(학장 이기준) 치과보철과학교실(주임교수 박영범)이 올해 교실 개설 50주년을 맞아 오는 4월 6일 연세대학교 백양누리에서 ‘연세치과보철학 100년, 보철과학교실 창립 50주년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특히 올해는 연세 치의학의 원류라 할 수 있는 Dr. Scheifley가 세브란스병원에 치과를 설치하고, 이후 1924년 Dr. McAnlis에 의해 보철 및 수복 전문 치료가 시작된 후 100년을 맞은 해로 그 의미가 더욱 크다. 세브란스병원 치과 보철진료가 보철과학교실로 정식 출범한 것은 지난 1968년 연세치대 설립에 이어 1회 졸업생이 배출된 1974년이다. 연세치대 보철과학교실은 당시 문교부 정식 승인을 통해 창립되기까지 세브란스병원 치과를 통해 서양식 치과, 특히 보철전문진료를 제공했고 우수한 인재들을 양성해오고 있다. 이를 기념하기 위해 열리는 이번 학술대회는 연세치대 보철학교실의 현재와 미래를 가늠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학술대회에서는 먼저 박재한 교수를 좌장으로 ‘우수전공의 증례발표’가 진행되며, 이어 이현종 교수가 ‘구강스캐너로 더 정확한 바이트를 얻는 특별한 방법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치과계 숙원 사업인 ‘국립치의학연구원’ 설립·운영의 근거가 되는 보건의료기술 진흥법 일부개정안이 지난해 12월 28일 국회 본회의에서 최종 통과된 이후 충청, 영남, 호남지역 여러 지자체의 유치 경쟁이 치열하다. 특히 충청남도치과의사회(회장 이창주·이하 충남지부)는 지난 3월 20일 천안에서 열린 2024년도 정기대의원총회(의장 박현수)에서 ‘국립치의학연구원 천안 설립 촉구’ 결의문을 채택하고, 총회에 참석한 대의원들과 결의대회를 진행했다. 충남지부가 국립치의학연구원 천안 설립을 촉구하는 가장 큰 근거는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대선에서 국립치의학연구원의 천안 설립을 충남 지역공약으로 내걸었다는 점에 있다. 충남지부 대의원들은 ‘대통령 공약 국민과의 약속, 반드시 이행’, ‘충남에서 법안·부지 모두 끝냈다’ 문구가 적힌 어깨띠와 머리에는 ‘공약이행’, ‘공모 NO’를 적은 머리띠를 묶고 결의대회에 임했다. 충남지부는 결의문에서 “국민의 구강건강 증진과 치의학 연구개발을 선도하게 될 중요 국가기관인 국립치의학연구원은 2023년 12월 국회에서 ‘보건의료기술진흥법’이 개정돼 법적 근거가 마련됐다”며 “윤석열 대통령은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로덴치과그룹(대표 조영환·이하 로덴)이 지난 3월 9일 서울역 삼경교육센터 세미나실에서 2024년 CEO컨퍼런스 및 로덴치과임상연구회 정기세미나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최근 치과에서 관심이 높은 디지털 진료시스템 구축과 운영에 대한 주제로 캐마클(CAD/CAM Master Class) 대표 이수영 원장(오복만세치과)을 초빙해 강연을 진행했다. 이수영 원장은 ‘디지털 치과의 구축과 효율적인 임상적용’을 주제로 디지털 진료시스템을 도입하고 이를 활용해 치과진료의 효율성을 높이는 것은 물론, 환자의 편의성을 향상시키기 위한 실무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했다. 세미나에 참석한 로덴 회원치과 원장들은 디지털 치과를 위한 적절한 장비구축 범위와 이를 이용해 진료의 효율성을 높이고 진료 품질을 유지할 수 있는 노하우와 디지털 진료방식으로 올바른 교합을 형성하는 부분에 있어 관심을 보였다. 로덴 측은 “진료의 품질, 교합에 기반한 치과진료를 디지털의 변화에서도 유지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치과 디지털 진료를 위해 지속적으로 세미나를 이어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치과포털 덴올의 논문 리뷰 프로그램 ‘Journal Inside’가 신규 콘텐츠를 업로드했다. 분량 많고 복잡한 논문을 핵심만 정리해 치과의사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 3월 14일 업로드된 신규 콘텐츠는 박찬진 교수(강릉원주치대)가 저자로 참여한 ‘Axial displacements in external and internal implant abutment connection’ 논문으로, External-Internal system의 외형 차이에 기반해 반복된 하중에 의한 변형 발생과 이를 감안한 임상 적용 필요성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 리뷰에 직접 나선 박찬진 교수는 External-Internal system에서 보이는 수직변위량의 차이와 결과가 가지는 임상적 의미를 쉽게 풀어서 설명했다. 또한 Internal system의 임상 적용 시 Tip도 함께 전달했다. 지난 2월에는 박창주 교수(한양대병원)와 박휘웅 원장(서울에이스치과)의 영상을 업로드했는데, 박창주 교수는 ‘SA 표면에 Vaccum-UV를 처리하고 pH-Buffring agent에 담근 표면군에 대한 실험적 결과’와 ‘상악동 거상술 측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치의학 온·오프라인 교육 플랫폼 덴탈빈(대표 박성원, 서성동)이 오는 4월 14일 덴탈빈디지털교육원에서 김재윤 원장(연수서울치과)을 연자로 ‘Basic Surgery Hands-on’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Implants installation hands-on with various bone quality in wooden blocks △Basic suture hands-on with Pig trotter △Implants installation hands-on on healed ridge in gum dental model △Immediate implants placement hands-on in gum dental model △Maxillary anterior implant placement hands-on in gum dental model 등 임플란트 수술의 기본 개념과 함께 다양한 핸즈온 실습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돼지 족, 모형 등을 활용한 Suture 실습 기회도 마련돼 눈길을 끈다. 김재윤 원장은 “온라인 강의를 통해 습득해온 개념을 바탕으로 오프라인에서는 실습 위주로 교육을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탑플란(대표 장영환)이 오는 3월 30일과 31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2024년 부산광역시치과의사회 종합학술대회, ‘BDEX 2024’에 참가한다. 탑플란은 이번 전시회에서 오스템임플란트(이하 오스템)와 공동으로 전시 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탑플란은 이번 전시회에서 ‘UV Active 임플란트’를 중점적으로 소개할 계획이다. UV 조사 장비인 ‘UV Activator’를 사용해 ‘UV Active 임플란트’의 표면을 초친수성 상태로 15초 만에 활성화하는 과정을 현장에서 방문객들에게 시연할 예정이다. 탑플란 관계자는 “이번 BDEX에서는 UV 전용 픽스처가 아닌 일반 픽스처에도 사용할 수 있는 마운트 타입의 ‘UV Activator’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BDEX 2024 탑플란 부스에 방문한 고객 중, 신규 거래처에 한해 현장 계약 선착순 20명 대상 ‘해피 패키지’ 구매 혜택을 제공할 방침이다. 해피 패키지 프로모션은 지난해 크리스마스에 진행된 이벤트로, 임플란트 및 상부 제품을 최대 85%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어 행사가 끝난 후에도 관련 문의가 쇄도했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또한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자연치아아끼기운동본부(대표 박규태·이하 자연치운동본부)가 지난 2월부터 이번 달까지 수도군수지원단 영내 및 예하 7573부대, 3623부대, 7578부대 등에서 구강건강증진교육을 시행했다. 前군진치과의사회장을 지내고 육국 대령으로 예편한 홍진선 원장(서울홍진선치과)의 주선으로 이뤄진 이번 구강보건교육에는 군 간부와 병사 및 군무원 등 500여명이 참가했으며, 자연치운동본부 박창진 사무총장이 직접 부대를 방문해 교육을 진행했다. 박창진 사무총장은 전쟁 역사를 통해 치과질환이 전투력에 미친 영향을 살피고, 북대서양조약기구, 영국군의 구강건강 증진을 위해 펼치고 있는 사업 등을 소개했다. 특히 구강건강이 우리 군의 전투력 향상에 미치는 영향을 강조하면서 최신 개인구강위생관리법인 SOOD 칫솔질법에 근거해 구강건강관리의 구체적인 방법을 소개했다. 박창진 사무총장은 “군과 같은 규칙적인 생활환경은 올바른 구강관리방법을 습관화하는 데 매우 좋은 환경”이라며 “군건강증진업무훈령에도 구강건강교육에 관한 조항이 있듯이 군에서의 교육이 더욱 활성화되도록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자연치운동본부는 지속적인 대국민 홍보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