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대한구강악안면외과학회(회장 이부규)와 대한악안면성형재건외과학회(회장 이정근)가 주최하고, 구강암연구소(소장 안강민)와 가톨릭대 응용해부연구소가 주관한 ‘2024년 구강암수술 및 구강악안면재건 워크숍’이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응용해부연구소에서 개최됐다. 이번 워크숍은 구강악안면외과를 전공하고 있는 수련의들 뿐 아니라 강사, 전임의 등이 참가해 실전 기술을 습득했다. 1일 차에는 65명이 강의를 수강했고, 2일 차와 3일 차에는 44명의 수강생이 실습에 참가했다. 구강악안면외과 교수로 구성된 20여명 강사진의 지도로 수강생들은 구강악안면의 다양한 종양 절제술, 경부림프절 절제술을 비롯해 다양한 부위의 유리피판 채취 등을 익힐 수 있었다. 구강암연구소 안강민 소장은 “이번 워크숍은 구강암 및 악안면재건 수술 경험이 풍부한 지도교수들의 적극적인 지도로 효과적으로 진행됐다”며 “구강암 환자들의 생존율을 높이고 삶의 질을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구강악안면외과학회 이부규 회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젊은 구강악안면외과전문의들이 보다 진보된 재건술을 실제로 경험했다”며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오스템임플란트(이하 오스템)가 운영하는 치과 포털 덴올의 교육 프로그램 ‘무엇이든 물어보세요’가 올해 들어 대대적 개편 후 첫 방송을 오는 2월 16일 진행한다. 덴올은 ‘무엇이든 물어보세요’의 신규 주제로 ‘상담 및 환자관리’와 ‘조직관리 및 시스템 구축’을 추가, 다양한 연자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실제로 상담 및 환자 관리 강연은 말리언스컴퍼니의 전아영 대표, 조직관리 및 시스템 구축 강연은 시카고치과 이정우 원장이 새롭게 연자로 나선다. 시청자들에게 보다 실질적인 정보를 주기 위해 ‘사례 리뷰’ 코너도 신설한다. 이 코너는 각 분야 전문가가 주제에 맞춰 실제 사례를 들여다보며 문제를 해결하는 방식으로 시청자 몰입도를 높이는 데 집중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카카오톡 오픈 채팅방도 운영한다. 시청자가 오픈 채팅에 질문을 남기면 질문과 관련된 주제의 방송 회차에서 직접 답변하는 방식으로, 프로그램을 제작해 시청자들의 관심도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생방송으로 진행하는 ‘무엇이든 물어보세요’는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질문이 소개된 시청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스타벅스 쿠폰을 제공하며, 방송 내 퀴즈 정답자에게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SNS 단체 채팅방에서 일선 치과 개원의들의 불법 의료광고 근절을 위한 자발적인 참여가 주목을 받고 있다. 일명 ‘치과불법의료광고대응단체카톡방(이하 불법광고대응방)’이 이슈가 되고 있는 것. 이들의 활동이 어느 정도 가시적인 성과로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이를 방해하려는 세력들의 움직임도 포착되고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 지난 14일 기준 1,426명이 참여하고 있는 불법광고대응방은 비공개 단톡방으로 전환돼 일선 치과의사들이 대부분 익명으로 참여하고 있지만, 그 중에는 치과 마케팅업계 종사자도 다수인 것으로 파악된다. 처음 불법광고대응방을 오픈채팅방으로 개설, 여러 치과의사와 정보를 공유해 불법의료광고 신고에 직접 나서고 있는 방장 원장에 따르면 오픈채팅방으로 개설된 초창기부터 광고대행사 직원, 불법 및 과대광고를 하는 치과 원장 등 다양한 사람들이 들어와 있었다는 것. 이런 가운데 마케터들이 서로 정보를 주고받는 그들만의 단톡방에 ‘불법광고대응방’을 ‘폭파’하려는 움직임이 있다는 제보가 올라왔다. 자신을 마케터라고 밝힌 한 참가자가 제보한 마케터 단톡방에서 주고받은 대화는 매우 충격적이었다. 돈을 주고 유령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건강권실현을위한보건의료단체연합(이하 보건의료연합)이 지난 6일 정부의 2025년부터 매년 2,000명씩 의대정원을 증원한다는 발표에 “공공적 양성과 배치 수단 없는 의대증원은 무용하다”고 비판했다. 보건의료연합은 “우리는 ‘얼마나’ 늘리느냐보다 ‘어떻게’ 늘리느냐가 훨씬 더 중요하다고 강조해왔다”며 “지금도 단지 숫자가 부족한 것은 아니다. 배출된 의사들 다수가 병원에서 사람을 살리기보다는 피부·미용·성형에 종사하거나 개원가에서 비급여 돈벌이를 하고 있다. 지금의 필수 의료 붕괴는 의료의 공급과 인력의 양성·배치가 오직 시장에 맡겨져 있어서다. 대도시와 수도권에, 비급여로 손쉽게 돈벌이할 수 있는 부문에 자원과 인력이 몰리는 게 당연한 구조다”고 주장했다. 이들 단체는 “이런 구조를 고스란히 유지한 채로 의사를 2,000명씩 늘린다고 해도 그 의사들이 지역·필수·공공 부문에서 일하리라는 보장은 없다”며 “정부는 공공적 양성과 배치, 의무복무 정책을 내놓지 않았고 공공의대에는 부정적 입장을 밝힌 바가 있다. 비수도권 의대 집중 배정과 지역인재 전형 60%를 말했을 뿐이다. 이렇게 배출된 의사들이 수도권 대도시에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의대 정원 확대를 둘러싸고 정부와 의사단체의 갈등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국민생명을 담보로 한 강대강 치킨게임을 멈출 것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이하 보건노조)은 지난 13일 성명을 내고 “지금은 국민 생명을 사이에 놓고 서로 치킨게임을 벌일 때가 아니라, 의대 정원 확대를 기반으로 필수·지역·공공 의료를 살리기 위한 사회적 합의를 마련해야 한다”며 의사단체와 정부가 대화에 적극 나설 것을 촉구했다. 보건노조 측은 “의사단체들은 ‘의사를 이기는 정부는 없다’며 정부를 협박하고, 집단행동으로 정부를 굴복시키려 하고 있다. 이에 정부는 면허 박탈과 사법처리라는 초강수를 두고 있다”며 “정말 국민을 위해서라면 정부와 의사단체 모두 지금의 갈등을 누가 누구를 이기고 굴복시키느냐의 싸움으로 끌고 가서는 안 된다. 정부와 의사단체가 서로 상대방을 굴복시키겠다는 치킨게임에 나선다면 결국 국민 모두가 피해자가 될 수밖에 없다”고 강조했다. 이에 의사단체들에 대해서 집단행동 계획을 철회하고 사회적 대화에 나설 것을 촉구했다. 보건노조는 “환자를 살려야 하는 의사들이 환자를 살리기 위한 의대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턱관절장애교육연구회(회장 김욱·이하 턱관절연구회)가 다음달 24일 서울대치과병원 승산강의실에서 ‘턱관절 One-Day 세미나’를 진행한다. 지금까지 6,000여명의 수강생을 배출한 턱관절연구회는 올해 들어 벌써 두 번째 세미나를 이어 간다. 턱관절연구회 회장이자 세미나 디렉터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김욱 원장(의정부TMD치과)은 이번 세미나에서도 턱관절장애 진단 및 치료는 물론, 이갈이, 턱관절증식치료 등 실제 임상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턱관절장애 치료 관련 노하우를 공유할 예정이다. 김욱 원장은 “이번 세미나에서는 보험급여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교합안정장치요법과 이갈이 및 수면무호흡증 치료를 위한 구강내장치요법 등에 대한 완벽한 이해와 실전 임상을 중심으로 소개할 계획”이라며 “특히, 신의료기술로 인정된 턱관절증식치료(Prolotherapy)와 최근 임상의들로부터 매우 큰 주목을 받고 있는 PDRN 재생 주사요법에 대한 궁금증과 실전 임상 적용례를 소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이론 강의는 물론 라이브 서저리로 △이개측두신경차단술 △턱관절강세척술 △Prolotherapy 및 P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오스템임플란트(이하 오스템)가 운영하는 ‘덴올 라이브쇼’가 역대 최저가 및 다양한 사은품으로 구성된 특별 할인 판매 방송을 오는 20일 진행한다. 오스템은 지난 2022년 산업통상자원부 CR스캐너 판매기준 국내 점유율 1위 제품인 ‘FireCR’을 최저가로 선보이고, 포터블 엑스레이 ‘N1’과 묶음 구성으로도 특가 판매할 예정이다. FireCR은 디지털필름 스캐너 전문기업 DIGIRAY사의 기술력으로 아날로그 필름 촬영의 장점과 디지털 장비의 장점을 혼합한 형태로 많은 치과의사가 선호하는 컴퓨터 방사선 촬영 PSP 시스템이다. 치근단 X-ray 영상 획득 장비 FireCR은 업계 최고 해상도(21lp/mm), 겹침 없는 치근단 촬영, 국내 유일 영상판 비접촉 스캔 방식 등 다양한 장점을 갖추고 있다. 해당 장비를 통해 재사용이 가능한 치과용 영상판을 고화질로 빠르게 판독할 수 있어 정확한 진단이 가능하며, 치료 개선 과정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설명이다. 사이즈 역시 컴팩트해 넓은 설치 공간이 필요하지 않아 공간 활용도 면에서도 장점이 있다. 이날 방송에서는 덴올 판매가 490만원인 FireCR을 100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메가젠임플란트(대표 박광범·이하 메가젠)가 주관하고, TEAM AZIT가 주최하는 임플란트 장기 연수회 ‘AZIT (아지트)’가 오는 24일 개강을 앞두고 수강신청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 ‘AZIT(아지트)’ 코스는 ‘A to Z Implant Training’의 앞 글자를 딴 연수회로 임플란트의 처음부터 끝까지를 다룬다는 의미와 임플란트 임상과 관련한 모든 것을 함께 공유할 수 있는 ‘우리만의 공간’이라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AZIT 연수회는 김용진 센터장(포천우리병원 치과센터)이 총괄 디렉터를 맡아 진행하며, 최진 원장(서울미르치과), 손영휘 원장(e-좋은치과), 박정철 원장(효치과), 나기원 원장(연수서울치과), 이윤형 원장(강일예스치과), 김진구 원장(연세구치과) 등 임플란트에 관한 최고 수준의 연자들로 구성, 2년간 총 40회에 걸쳐 진행되는 장기 연수회다. AZIT는 교육 후에도 연자와 연수생 간 지속적인 소통을 지원한다. 아지트와 같이 편하게 이야기하고 고민을 상담할 수 있는 온라인 소통방을 개설해 교육 과정은 물론, 후에도 지속적인 소통이 이뤄질 수 있도록 했다. 매년 오프라인 정기 모임을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임플란트 베이직부터 수술 및 보철 심화과정까지 습득할 수 있는 오스템임플란트(이하 오스템)의 마스터코스가 오는 24일 시작된다. 오는 12월 8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마스터코스는 서울 마곡 오스템연수센터에서 진행된다. 이번 마스터코스는 임플란트 관련 이론 교육부터 실습을 통한 난이도가 높은 수술까지 경험할 수 있고, OneGuide KIT를 통한 디지털 덴티스트리도 다룰 예정으로, 임세웅 원장(더와이즈치과병원)이 베이직 과정을, 양승민 교수(성균관대의과대학)가 수술 과정을, 고정우 원장(서울플러스치과)이 보철 과정을 각각 담당한다. 먼저 2월 24일부터 5월 12일까지 총 8회에 걸쳐 진행하는 베이직 과정에서 임세웅 원장은 환자와 만남부터 수술 약속 잡기를 주제로 첫 강의에 나서며 수술 전과 수술 과정에서의 고려사항 등 임플란트 수술과 보철 기본 과정에 대해 설명한다. 임플란트 수술심화과정을 다루는 양승민 교수는 △Soft & Hard Tissue Management △Sinus Surgery △Resolutions of peri-implantitis & implant remova △Live S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치의학 온·오프라인 교육 플랫폼 덴탈빈(대표 박성원)이 오는 3월 16일부터 6월 2일까지 덴탈빈디지털교육원에서 전인성 원장(서울H치과)과 김세웅 원장(22세기서울치과병원)을 연자로, ‘임플란트 수술, 보철의 시작· Dentalbean Red Course’을 진행한다. 먼저 전인성 원장은 △임플란트 환자 상담을 위하여 고려할 사항들 △치료계획의 수립:해부학적 고려 및 부위별 임플란트의 위치 선정과 개수 △절개와 골의 상황별 드릴링 가이드라인 및 초기 고정의 의미 △임플란트 수술과 전신 질환의 고찰 △봉합의 모든 것 △발치 후 즉시 식립 △심미적 결과를 얻기 위한 상악전치부 드릴링의 모든 것 △Flapless surgery : A to Z 등 임플란트 수술 파트를 진행한다. 보철 파트를 맡은 김세웅 원장은 △임플란트 보철을 위한 인상 채득 과정의 이해 △구치부 임플란트 보철물 제작을 위한 임상적인 Guideline 1, 2, 3 순으로 임상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내용들을 이론은 물론 핸즈온으로 완성할 계획이다. 특히 다양한 임상 상황을 재현한 모형을 통해 진행되는 핸즈온에서는 갈비뼈 실습을 통해 골의 상황별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오스템임플란트(이하 오스템)가 동종골 수준의 골화성능을 가진 합성골이식재 ‘LCR(LOW Crystalline Apatite-Resorbable)’을 프리론칭했다. LCR은 기존 고결정성 일반 합성골의 단점을 개선한 신개념 골이식재로, 임상의들의 선택 폭을 더욱 넓혀 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오스템에 따르면 합성골 이식재 LCR은 저결정으로 기존 고결정성 제품의 단점을 개선해 일반 합성골 대비 골화 속도와 강도 값이 2배가량 우수하다는 것. LCR은 고온열처리를 통해 만들어지는 고결정성, 비흡수성 골이식재와 달리 Nano scale 미세구조 및 입자 자체 기공 보유로 혈액적심성이 우수하고, 신생골 형성이 빠르다. 이를 통해 동종골 수준의 골화성능으로 골화가 어려운 사례인 vertical augmentation, 3 wall defect, 양질의 신생골 형성이 필요한 케이스 등 다양한 적응증에 사용할 수 있다. 특히 LCR은 입자 형태도 일반 고결정성 합성골과 비교해 edge 없이 곱고 부드러운 형태로 상악동거상술 적용 시 상악동 막 찢어짐 우려 없이 사용 가능하다는 게 관계자의 설명이다. 임상평가에서도 우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사과나무의료재단(이사장 김혜성·이하 사과나무재단)이 지난 1월 27일 사과나무치과병원 강의장에서 어린이의 구강건강을 위한 ‘사과나무 어린이 문화강좌’를 개최했다. 웅진북클럽 고양사업국과 함께 진행한 이날 강좌에서는 웅진북클럽 연계도서 ‘이를 닦아요’ 책을 통해 어린이의 올바른 구강건강 및 관리 방법에 대해 알아보고, 이후 ‘자석 이닦기 놀이’를 주제로 아이들이 직접 만들고 놀이하는 맞춤 참여형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또한 이날 강좌는 닥스메디오랄바이옴 안유진 전문강사가 함께해 어린이들과 함께 참여한 부모들에게 어린이 구강용품에 대한 정보와 올바른 사용법을 안내하기도 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부모들은 “아이와 함께 만들기 시간을 보내며 구강건강에 대해 재미있게 알아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특히 아이에게 올바른 구강교육을 알려줄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 다른 참가 부모는 “아이에게 올바른 생활습관을 알려줄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 줘 매우 좋았다”며 “앞으로도 이런 체험형 교육이 지속적으로 운영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를 함께한 사과나무재단 김혜성 이사장은 “지역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치의학 온·오프라인 교육 플랫폼 덴탈빈(대표 박성원)이 2월 17일과 18일 총 2회에 걸쳐 덴탈빈디지털교육원에서 김준엽 원장(김준엽치과의원)과 조현진 소장(Natural dental lab)의 ‘Smile Makeover: The Anteriors [Hands-on]’을 진행한다. 이번 세미나는 △Single Restoration에서 흔히 발생하는 정보의 오류 및 이를 줄이기 위한 방법 △Hands-on: 카메라에 대한 이해와 촬영법 △Hands-on: 좋은 보철물을 만들기 위한 지대치 형성의 핵심 포인트 △심미적인 Bridge Case를 위해 놓치지 말아야 할 것 △Hands-on: Soft tissue를 Control할 수 있는 Pontic의 형태는 어떻게 접근해야 하는가? △Hands-on: Mock-up temporary VS Provisional crown △Multiple case에서 개원가에서 효율을 극대화할 수 있는 진료 프로토콜 등을 커리큘럼으로 진행된다. 핸즈온에서는 ELECⅡ mini(치과용 모터), 실습용 마네킹, Bur, 프렙 모형과 레진치 등을 이용한 프랩 실습이 진행되는데,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불법 의료광고 문제가 치과계 내부적으로 큰 이슈가 되고 있는 상황에서 서울 몇몇 보건소가 국내 유수의 포털 사이트에 직접 ‘의료광고 관련 의료법 준수’를 요청한 것으로 알려져 귀추가 주목된다. 본지는 최근 ‘포털 치과 위치검색도 불법의료광고에 악용?’(제1048호 1월 15일자) 제하의 기사에서 서울의 모 치과가 포털사이트에서 제공하는 위치검색 서비스를 이용해 의료법에서 허용하고 있지 않은 내용의 의료광고를 게재, 관할 구보건소가 해당 치과에 대해 시정조치한 사례를 다룬 바 있다.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강현구·이하 서울지부) 법제부는 “이 포털사이트에 게재된 게시물은 내용상 불법 의료광고물로, 행정당국에 법적 및 행정조치를 요청했다”며 “더불어 행정당국 차원에서 포털 사이트 측에 의료법 위반과 의료광고 금지 사항에 대해 고지할 것을 요구했다”고 밝힌 바 있다. 취재 결과 해당 구 보건소는 실제로 포털 사이트 측에 공문으로 시정을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보건소는 포털사이트 측에 보낸 공문에서 “최근 N포털 스마트플레이스, 검색광고, 파워링크, 지식iN 등을 통해 다수의 의료기관 및 의료인이 홍보 목적의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강현구·이하 서울지부) 불법 의료광고 및 저수가 덤핑치과 대책 특별위원회(위원장 신동열·이하 특위)가 지난 2월 1일 회의를 열고, 불법 의료광고 근절을 위한 대국민 캠페인 준비 등을 점검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특위 내에서 도출한 캠페인 문구를 우선 검토했으며, 이에 더해 서울지부 전 회원을 대상으로 캠페인 문구 공모를 실시할 것을 결의했다. 이날 특위 회의에서는 △알고 계셨나요? 반값 임플란트의 무서운 비밀을!! 그들은 여러분을 환자로 생각하지 않고 손님으로만 생각하고 있습니다. △“최저가 진료가” 아닌 “최적화 진료”가 필요합니다. 치과치료에는 “정직과 신뢰”가 우선입니다. △치과가 사라졌다!!! 사후관리를 못받는 임플란트 싼게 비지떡입니다. △치아는 상품이 아닙니다. 공장치과 NO! 등 특위 홍보팀에서 마련한 캠페인 문구를 검토, 이를 어떤 매체를 통해 국민들에게 홍보할지 보다 면밀하게 검토하기로 했다. 특히 특위는 서울지부 회원을 대상으로 캠페인 문구 응모 이벤트를 실시할 예정으로, 문구 공모 참가자들에게는 추첨을 통해 소정의 선물을 증정하기로 정했다. 특위 신동열 위원장은 “현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