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오스템임플란트(대표 엄태관·이하 오스템)가 3월 10일 부산 오스템임플란트연수센터에서 민경산 교수(전북치대)를 연자로 핸즈온 근관치료 세미나를 개최한다. 민경산 교수는 근관치료의 필수적인 과정인 근관와동형성, 근관형성 및 근관충전을 보다 효율적으로 할 수 있는 프로토콜의 이해를 중심으로 세 가지를 주요 포인트를 짚어줄 예정이다. 먼저 맞춤형 세미나를 위해 개인별로 엔진, 키트, 모델을 제공해 이론 내용을 바로 실습해 볼 수 있도록 구성해 임상 가상 체험을 가능하게 했다. Reciproc & Endosonic blue를 이용할 수 있다는 것도 특징이다. 비교적 손쉽게 근관치료를 할 수 있도록 고안된 Reciproc 및 Endosonic blue를 이용한 편리한 근관치료 노하우를 참가자들이 직접 느낄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임상 현장에서 환자에게 직접 적용해 볼 수 있도록 엔도 실습용 파일 & ENDOSEAL MTA, CLEANICAL도 제공해 예후 확인까지 가능하도록 구성했다. 민경산 교수는 “근관형성 및 근관충전을 효율적으로 하는 프로토콜을 이해하고 최근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수경성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입속세균관리를 통해 치과계 미래 방향을 제시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대한구강세균관리협회(이하 구강세균관리협회)가 주최하고, 사과나무치과병원(원장 김혜성)이 후원, 닥스메디오랄바이옴이 주관하는 ‘제6회 구강세균관리포럼’이 오는 3월 9일 닥스메디빌딩 대강의장에서 열린다. ‘치과의 미래, 입 속 세균 관리에서 답을 찾다’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포럼에서는 구강세균이 전신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다각도로 살펴보고, 임상에 적용하는 여러 노하우도 공유될 예정이다. 구강세균관리포럼은 지난 2021년 첫 행사를 시작으로 구강세균관리를 바탕으로 한 예방진료 확산에 힘써왔다. 올해 1월부터는 대한구강세균관리협회로 명칭을 변경, 한 단계 더 발전된 모습으로 구강세균관리 대중화에 나서겠다는 계획이다. 이번 포럼에서는 △구강 마이크로바이옴과 전신질환의 관련성-이효정 교수(분당서울대병원) △마이크로바이옴과 후성유전학으로 연결되는 생활습관과 치주질환-김배경 원장(THE이해승치과) △입 속 세균이 심혈관계 질환에 미치는 영향-조무열 박사(사과나무치과병원 의생명연구소) △예방진료시스템 운영 시 가능한 보험청구 내용 살펴보기-홍선아 부회장(대한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서대문구치과의사회(회장 변석민·이하 서대문구회)가 지난 16일 서울치과의사신협 대강당에서 제58차 정기총회를 개최, 신임회장으로 총무이사인 홍승현 회원을 추대, 만장일치로 선출했다. 홍승현 신임회장은 “먼저 변석민 회장을 비롯해 함께 서대문구회를 이끌어간 모든 집행부 임원분들에게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며 “선배들이 갈고 닦은 우리 구회의 전통을 잘 이어가고, 특히 신규 개원의들의 회 가입을 적극적으로 독려, 신입회원들의 참여를 이끌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이날 정기총회 1부 기념식에는 서울시치과의사회(이하 서울지부) 함동선 부회장과 이정원 정보통신이사, 은평구치과의사회 권태훈 회장, 서대문구보건소 허성태 의약과장 등 내외빈이 참석해 정기총회 개최를 축하했다. 인사말에 나선 변석민 회장은 “지난 2년은 오로지 치과에서 진료만 하던 치과의사였던 내가 비로소 주변 동료들을 바라볼 수 있게 되는 시간이었다”며 “무엇보다 우리 구회에 대한 애착이 생겼고, 한편으로는 전임 회장들과 임원, 서울지부와 대한치과의사협회 등 회무에 봉사하고 있는 여러 임원에게 존경하고 감사한 마음이 생겼다. 협회가 왜 있어야 되고, 얼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치과 교정재료 전문 제조기업 오스템올소(대표 김병일)가 지난 4일 오스템임플란트 마곡본사 대강당에서 황현식 원장(前전남치대학장) 초청 ‘투명교정 마무리 특별 강연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치과의사 200여명이 참가한 이날 특강에서 황현식 원장은 클리어 얼라이너를 클리어 얼라이너를 효율적으로 사용하는 지혜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Removable 장치라는 태생적 한계와 많은 수의 additional aligner로 발생되는 Lab cost의 증가를 극복할 수 있는 효율적 방안을 제시했는데, 클리어 얼라이너의 한계 극복 및 효율적 사용을 위해 LPA(Low Profile Appliance)가 보조적인 역할을 훌륭하게 수행할 수 있다는 점을 밝혔다. 황 원장은 “디테일링을 위해 LPA 동반 사용 시 얼라이너 개수를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어 이를 통해 클리어 얼라이너 치료의 저변 확대에도 크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오스템올소 김병일 대표는 “이번 강연을 열정적으로 준비해 준 황현식 원장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당사는 올해도 교정치과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주력 제품인 MAJESTY 브라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강현구·이하 서울지부) 불법 의료광고 및 저수가 덤핑치과 대책 특별위원회(위원장 신동열·이하 특위)가 불법 의료광고 근절을 위한 대국민 캠페인 준비에 본격적으로 돌입했다. 이에 일차적으로 치과의사회 회원을 대상으로 캠페인에 쓰일 문구 공모를 시작했다. 특위는 지난 1일 회의에서 특위 내에서 논의된 캠페인 문구를 우선 검토하고, 이에 더해 서울지부 전 회원을 대상으로 캠페인 문구 공모를 의결한 바 있다. 특위 신동열 위원장은 “불법 의료광고, 특히 저수가 임플란트를 내세워 SNS나 각종 앱을 통해 환자들의 개인정보를 모아 이를 무기로 치과에 환자를 유입시키는 등 불법적인 행위들이 자행되고 있다”며 “많은 치과의사 회원들이 불법 의료광고 근절의 필요성을 절실하게 느끼고 있고, 실제로 자발적인 정화에 나서고 있는데, 더욱 중요한 것은 불법 의료광고 문제의 심각성과 그 폐해를 일반 국민들에게 알리고, 이에 현혹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이번 캠페인의 의의를 밝혔다. 특위는 지난 19일 서울지부 카카오톡플러스친구 및 SMS문자를 통해 대국민 캠페인을 위한 문구 공모를 알렸다. 특위는 회원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세계 최대 규모의 이벤트 아랍에미리트 국제 치의학 컨퍼런스 및 아랍 치과기자재 전시회, AEEDC Dubai(이하 에덱 두바이)가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이번 에덱 두바이에는 한국 참가기업 170개, 주빈국 독일기업 100개 이상을 포함한 전세계 3,900개 이상의 전시자, 5,300개 이상의 브랜드가 참가했다. 이 중 88%가 해외 전시자로 구성돼 글로벌 전시회로서의 위상을 확인했다. 전시면적 기준 전년대비 10% 이상 증가한 10개 전시홀에는 전세계 155국에서 6만6,000명 이상이 방문해 연일 성황을 이뤘다. ‘Education & Innovation Transfer’를 주제로 열린 메인 컨퍼런스 외에도 최신 진단, 치료 기술을 공유하는 각종 실습, 체험 프로그램, 다양한 워크숍 등이 선보였다. 사전 프로그램 및 메인 컨퍼런스를 포함해 5일 간 일정으로 구성된 학술 컨퍼런스는 155명의 연자가 157개 강연과 25개의 워크숍, 130여개 포스터 발표 등 다양한 학술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히 한국은 올해 170여개 업체가 참가, 역대 최대 기록을 갱신했다. 한국치과의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오스템임플란트가 지난 2016년 시작한 치과 인테리어 사업이 시장 점유율을 꾸준히 높여가고 있는 가운데, 지난해에는 사업 시작 후 만 7년만에 1,000호 계약을 달성하기도 했다. 특히 오스템은 인테리어 사업을 국내 일반 병·의원과 해외시장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본지는 치과 인테리어의 브랜드화를 선언한 오스템 인테리어의 결과물을 직접 찾아 소개한다. 이번 호는 경남 창원시 의창구 중동에 위치한 365바른약속치과 정민호 원장을 만나 오스템 인테리어에 대한 평가와 진료 컨셉 및 철학을 들어봤다. 장애인도 쉽게 찾을 수 있는 치과로~ 365바른약속치과 정민호 원장은 장애인진료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실제로 이전하기 전 개원초기부터 지역 장애인 치과진료에 보탬이 되기 위해 치과 시스템을 구축하고, 관련 진료에 적극적으로 임했다. 지난 1월 말 인테리어 공사를 마치고 이전을 완료한 정민호 원장은 무엇보다 장애인 전용 진료실에 많은 신경을 썼다고. ‘가족배려실’이라는 타이틀로 장애인 전용 진료실을 구축한 정 원장은 “장애인들이 치과를 찾을 때 대부분 가족이나 봉사자 등 보호자를 동반할 수밖에 없는데, 진료를 받는 장애인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오스템임플란트(이하 오스템)가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열린 AEEDC 2024에 참가해 주력 제품을 필두로 다양한 체험 공간을 운영, 성공적으로 전시홍보를 진행했다고 전했다. 이번 AEEDC 2024에는 총 155개국 약 3,600개 기업이 참가했다. 지난 2016년부터 올해까지 9년 연속 AEEDC에 참가 중인 오스템은 ‘Total Provider’를 슬로건으로 주력 제품과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특히 핸즈온존을 확대하고 고객 경험 강화에 집중했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핸즈온존에서는 임플란트 시술 시 필요한 122 Taper KIT, 485 KIT, ESSET KIT를 배치해 KIT별 드릴링부터 임플란트 식립까지 참가자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여기에 디지털 가이드 ‘OneGuide KIT’와 상악동 수술까지 안전성과 편의성을 높인 ‘OneCAS KIT’도 직접 경험해 볼 수 있어 호평을 받았다. 오스템은 주력 제품을 일선에 배치해 관람객들의 몰입도를 높였다. 각 부스를 △유니트체어존 △영상장비존 △소장비존 △임플란트존 및 핸즈온존 △재료존 △의약품존 등 6가지로 세분하고 다양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노동·시민사회·지역 단체들로 구성된 공공의대법 제정을 촉구하는 공동행동(이하 공동행동)과 더불어민주당 공공·필수·지역의료 TF 단장인 김성주 국회의원이 지난 20일 국회소통관에서 ‘공공의대법·지역의사제법’ 본회의 직회부 처리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공동행동과 김성주의원은 “공공의대법, 지역의사제 법안처리를 지연시키고 있는 법제사법위원회의 행태를 규탄한다”며 “보건복지위원회가 2월 회기 내에 관련 법안을 본회의 직회부 처리할 것”을 촉구했다. 공동행동 측은 “공공의대 및 지역의사제에 대해 국민의 80% 이상이 압도적으로 찬성하는 가운데 공공의대법과 지역의사제법 처리를 미뤄 또다시 낭비적 논쟁과 사회적 비용을 초래해선 안 된다”며 “의대정원 확대가 가시화된 지금이 바로 법안 처리의 적기다. 조속히 법적 근거를 마련해 정원에 반영시켜야 한다”고 주장했다. 특히 법사위가 상임위에서 통과된 관련 법안을 60일이 지나도록 심사조차 하지 않은 점을 지적하고, 본회의 직회부 요건이 갖춰진 만큼 2월 회기 내 복지위 본회의 직회부, 21대 국회 임기 내 본회의 처리를 촉구했다. 김성주 의원은 “단순한 2,000명 증원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정부의 의대 정원 2,000명 증원 확대 정책에 반대해 의사들의 집단행동이 예고 되고 있는 가운데, 정부가 의료공백을 PA간호사로 대응할 것이라는 발표와 관련해 대한간호협회(이하 간협)가 “보도 내용은 사실이 아니다”고 밝혔다. 간협 측은 “정부의 PA(진료보조) 간호사를 적극 활용하겠다는 발표와 관련해 간협과 사전 협의한 바 없고, 이후에도 공식적인 협의가 없었다”며 “현재 전국의 모든 간호사들은 지난해 5월 18일부터 진행됐던 간호사 준법투쟁을 통해 간호사 업무를 명확히 해야 한다는 인식이 확립됐고, 법적 보호 하에 안전하게 일해야 한다는 책임의식이 강화된 상황”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간협 측은 “의료공백 위기 대응 간호사 TF를 구성하고 이를 통해 2020년 전공의 파업에 따른 의료공백 상황처럼 정부가 시키는 대로 불법 하에 간호사가 투입돼 의료공백을 메꾸는 일은 없도록 하겠다”는 입장도 밝혔다. 다만, 간협 측에 따르면, 의료공백 위기 상황에서 환자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정부가 먼저 간호사 업무 범위 명확화 및 법적 보장과 안전망 구축을 약속하고, 법체계에 명시화해야 모든 간호사는 의료공백 상황에서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저출산 고령화로 ‘돌봄’이 시대의 화두가 되고 있는 상황에서 우리 사회 돌봄 각 분야의 문제를 지적하고 대안을 제시한 서적이 출간됐다. (재)돌봄과 미래 김용익 이사장(前국민건강보험공단 이사장)이 그간 언론을 통해 제기한 돌봄 관련 칼럼을 역은 ‘김용익의 돌봄 이야기(출판사: 건강미디어협동조합)’를 출간했다. 김용익 이사장은 우리사회의 심각한 돌봄 문제와 해결 방안을 구상해 왔으며, 지난 2023년 세종도서 교양부문에 선정된 바 있는 ‘복지의 문법’ 저자이기도 하다. 이 책은 17개 돌봄 관련 이슈를 다루고 있으며, 각 분야의 주제는 돌봄 문제의 심각성을 넘어 대안 제시에 주력하면서 전국민돌봄보장이 어떻게 우리의 삶을 바꾸고 사회와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지를 설명하고 있다. 저자는 돌봄은 복지의 차원을 넘어 관련 산업의 발전을 촉진하고 많은 일자리 창출로 이어져 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다는 점을 설명하면서 “이미 돌봄은 시대정신이자 여야 공통의 과제가 됐다”며 “여야 구분 없이 모든 정당이 돌봄을 ‘합의 과제’로 수용하고 서로 누가 더 잘하는지 숨 가쁜 경쟁을 해야 할 때”라고 강조하고 있다.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정부의 의대정원 확대 발표에 대한의사협회(이하 의협)를 비롯한 의사단체와 전공의들이 강력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빅5’ 대형병원 전공의들이 근무중단 선언까지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이런 가운데 의료민영화 저지와 무상의료 실현을 위한 운동본부(이하 운동본부) 등 시민단체들이 의사단체의 집당행동을 자제해 줄 것을 촉구하는 목소리도 커지고 있다. 운동본부는 지난 19일 성명에서 “의대정원 확대 반대를 위한 의사들의 집단행동은 아무런 정당성도 없다. 의협과 전공의들은 집단 진료거부 계획을 철회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의사단체의 집단행동 철회를 요구하면서도 이들 시민단체는 이번 의대정원 확대 정책에 대해 총선을 겨냥한, 여당의 지지를 높이기 위한 꼼수로 치부하면서 공공·필수·지역 의료를 살리기 위한 정책이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운동본부 측은 “여론조사에 의하면 응답자의 76%가 의대정원 확대에 긍정적 답을 했고, 부정적 답변은 단 16%뿐이었다(한국갤럽, 2.13~15일 전국 성인남녀 1천2명 대상 실시)”며 “정부도 이런 정서를 알기에 총선을 앞두고 정책을 발표한 것이다. 그동안 국민의힘(전신 포함)은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임플란트의 기본부터 심화과정까지 배울 수 있는 고품격 세미나가 대전에서 열린다. 오스템임플란트(이하 오스템)는 다음달 9일부터 대전 오스템연수센터에서 ‘대전 마스터코스’를 개강, 구강 모형을 그대로 재현한 교보재를 개인별로 제공해 1대1 맞춤형 코스를 진행한다. 이번 대전 마스터코스는 3월 9일부터 내년 2월 1일까지 총 24회에 걸쳐, 베이직, 수술, 보철 등 크게 세가지 과정이 진행될 예정이다. 강충규 원장(케이치과), 김진구 원장(연세구치과), 김학후 원장(구올담치과병원)이 연자로 참여, 각각 베이직, 수술, 보철 과정을 맡는다. 먼저 베이직 과정에 나서는 강충규 원장은 GBR, SINUS, 발치 후 즉시 식립에 대한 기본 개념을 정리해주고, WIDE & MS 등을 실습으로 익힐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김진구 원장이 연자로 나서는 수술과정은 오는 7월 20일부터 11월 2일까지 9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김 원장은 FGG, AFG, CTG 등 Soft & Hard Tissue Management와 Crestal approach, Lateral apporoach Sinus Surgery,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오스템임플란트(대표 엄태관·이하 오스템)가 카자흐스탄독립유공자후손회(이하 후손회)에 치아 건강관리 물품을 후원했다고 전했다. 지난 2일 오스템은 후손회 박 타티아나(Park Tatyana) 회장을 카자흐스탄 현지법인에 초청, 간담회를 갖고 뷰센 치약, 칫솔 등 물품 기증식을 진행했다. 오스템 엄태관 대표는 “선조들의 숭고한 희생 덕분에 지금의 대한민국이 존재할 수 있다”며 “항일 독립운동가들의 애국정신을 기리고 유공자 후손 분들을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지속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오스템은 지난해 10월, 사단법인 ‘참좋은나눔재단’과 함께 유공자 후손의 임플란트 치료를 위해 의료 제품을 제공한 바 있으며, 후속 치료도 지원하고 있다. 박 타티아나 회장은 “선조들이 강제 이주돼 한이 서린 카자흐스탄은 오스템을 비롯해 한국 기업들이 각 분야에서 1위를 차지하는 무대가 되고 있다”며 “선조들의 공로를 잊지 않고 후손들을 찾아준 오스템에 감사하다. 임플란트 치료는 연로한 유공자 후손분들에게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박 타티아나 회장은 안중근 의사의 하얼빈 의거를 지원한 독립운동가 최재형 선생의 증손이다. 1937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용산구치과의사회(회장 양경선·이하 용산구회)가 지난 5일 2024년도 정기총회를 열고 2023년도 회무 및 결산, 감사보고와 올해 예산 및 사업계획 등을 승인했다. 특히 이날 총회에서는 오는 3월 23일 서울시치과의사회(이하 서울지부) 대의원총회 상정 안건으로 ‘대한치과의사협회 법률비용 소명 요구의 건’과 ‘은퇴회원에 대한 선거권 제한의 건’을 논의했다. 정기총회에서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간 용산구회는 안건 상정여부를 구회 정기이사회로 최종 위임했다. 용산구회 양경선 회장은 “지난 1년 동안 회원 여러분의 협조로 역대 집행부가 진행해 온 사업을 계승, 발전시켜왔다”며 “앞으로도 회원들이 구회 활동에 관심을 갖고 참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