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경희대학교치과병원(원장 황의환·이하 경희대치과병원)이 주최하고 경희대학교치과대학동창회(회장 정진·이하 경희치대동창회)가 후원하는 2024년 학술대회가 4월 28일 서울 학여울역에 위치한 세텍에서 개최된다. ‘내 치과를 사랑해줘 - 원 포인트 업그레이드’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학술대회는 총 8개의 강연으로 짜여졌다. △민수영 원장(연세웃는아이치과)의 ‘모두가 편해지는 유치 깊은 우식의 치료 전략’으로 시작되는 오전 강연은 △장호열 원장(장호열치과)의 ‘골결손부 형태에 따른 전략적인 골이식 테크닉의 활용 - 최소 침습 GBR부터 수직·수평 골증대술’ △홍성옥 교수(경희치대)의 ‘치과의사가 수면무호흡증을 치료해?’ △주보훈 원장(스타28치과)의 ‘인공지능 투명교정장치’ 순으로 진행된다. 오후 강연은 △김덕수 교수(경희치대)의 ‘스트레스 없는 구치부 레진 수복 - 접착에서 충전까지’ △곽영준 원장(연세자연치과)의 ‘재근관 치료 : 어떤 부분이 어려울까?’ △한종목 원장(명학하나치과)의 ‘치과 디지털 장비의 임상적 활용’ △원현두 원장(잠실이사랑치과)의 ‘Prostheses driven Soft tissue Manage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중랑구치과의사회(이하 중랑구회)가 지난 2월 23일 회관에서 제37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137명의 회원 중 참석과 위임을 포함해 124명으로 성원된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서울지부 회장단 선거 간선제(대의원제) 도입을 위한 회칙개정안 △치협 회장단선거 간선제(대의원제) 도입을 위한 정관개정안이 상정돼 모두 통과됐다. 해당 안건들은 3월 23일로 예정된 서울지부 정기대의원총회에 상정돼 논의될 예정이다. 두 개의 안건 모두가 서울지부와 치협 회장단선거의 간선제 회귀를 골자로 하고 있으나 안건의 상정취지는 약간 다르다. 서울지부 회장단선거가 임원을 구하기도 어려울 정도로 갈수록 위축되고 있는 구 회무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것이라면, 치협 회장단선거는 직선제로 치러진 선거마다 소송전으로 불거지고 있는 문제를 막자는 취지다. 중랑구 정기총회 한재범 의장은 “서울지부 회장단선거의 경우, 직선제든 간선제든 큰 잡음 없이 선거를 잘 치러왔다. 다만 서울지부 회장단선거가 직선제가 되면서 구회 임원을 구하기가 점차 어려워지고 있다. 이는 서울 25개구 모두에서 발생하고 있는 동일한 사안”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치협 회장단선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덴티스(대표 심기봉)가 자사 투명교정 ‘세라핀’에 사용되는 소재인 시트(Sheet)에 대한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을 획득했다. 덴티스가 자체 개발한 ‘MESHEET‘는 메쉬 구조의 완충 매트부가 내재된 복합 구조의 치과용 교정 시트로 지난 22일자로 FDA 승인 확정 후 최종 통보를 받았다. 회사는 앞서 지난해 10월 ‘MESHEET‘에 대해 업계 최초로 국내 특허를 획득했으며 PCT(Patent Cooperation Treaty, 해외특허협력조약) 및 미국과 중국, 일본, 유럽 개별국 출원도 마친 바 있다. ‘MESHEET’는 레이어 최적화를 통한 하이브리드 멀티 레이어 방식으로 기존 시트 대비 견인력과 교정 유지력이 개선됐다. 덴티스는 국내 교정전문의들과 투명교정장치를 제작하는 치과기공소, 시험분석기관을 통해 모의 치과교정에서 ‘MESHEET’의 안정성과 품질에 대한 우수성을 확인했으며, 2023년 7월부터 시행한 필드 테스트에서도 교정 효과에 대한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올해 2분기 국내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투명교정 사업의 가장 핵심이 되는 부문은 소재다. 덴티스는 이 부문을 자체 개발하면서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네오바이오텍(대표 허영구·이하 네오)이 지난 15일 PDRN(폴리데옥시리보뉴클레오사이드) 기반 조직재생 및 염증치료제 ‘셀베인주’를 출시했다. PDRN은 연어의 생식세포에서 추출한 DNA 물질로 인체 DNA와 90% 이상 유사해 부작용이 적고 조직 재생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 ‘셀베인주’는 PDRN의 항염 및 통증감소 기전을 활용해 염증 관련 인자를 억제하고 항염증 인자를 증가시켜 염증과 통증 완화에 효과적이다. 또한 각종 성장인자와 신생 혈관의 활성화로 손상된 조직을 빠르게 재생시켜 치료기간을 단축할 수 있다. 최근 ‘셀베인주’는 덴탈 영역에서도 자연치아와 임플란트로부터 생긴 잇몸 염증을 줄이고 손상된 잇몸과 잇몸뼈 조직을 효과적으로 재생시킬 수 있는 제품으로 주목 받고 있다. 네오 관계자는 “‘셀베인주’ 성분은 인체 내 존재하는 물질로 임상을 통해 우수성과 안전성이 입증됐다”면서 “향후 임플란트 및 치주염 질환 등 각종 치과 치료에 활발하게 사용될 것”이라고 밝혔다. ‘셀베인주’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대표전화 또는 지역 담당 영업사원에게 문의하면 된다.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바이오세텍이 베트남 시장 확대와 라오스 진출을 동시에 추진한다. 바이오세텍은 기존에 거래하던 업체는 그대로 유지한 상태에서 베트남 내 최대 유통업체인 Dentistry of Excellence(이하 DOE)와 물품공급계약을 추가로 체결하고 현재 수출인증 과정을 밟고 있다. 의료기기 인증이 완료되는 올해 상반기, 바이오세텍은 DOE와 함께 하노이와 호찌민에서 제품 론칭 이벤트를 계획하고 있다. 이번에 진행되고 있는 수출인증은 바이오세텍의 모든 브라켓(A-line, S-line, C-line, U-line)으로, 올해 1분기 중 완료될 것으로 보인다. 1억 명의 인구를 보유한 베트남은 교정치료의 수요가 매년 증가하는 추세에 있다. 평균 연령층도 낮아 교정치료 중에서도 심미교정에 대한 수요가 높은 편이다. 이웃 국가인 라오스 진출도 본격화될 예정이다. 바이오세텍은 동남아시아 진출의 일환으로 지난 1월 라오스치과의사협회와 상호협력 및 제품 진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라오스 역시 바이오세텍의 모든 브라켓의 수출이 진행된다. 라오스는 인구는 적지만 최근 치과산업의 발전과 더불어 치과치료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부산광역시치과의사회(회장 김기원·이하 부산지부)가 지난 19일 부산광역시, 경남정보대학교와 함께 ‘부산지역 치과산업 혁신플랫폼 구축’에 대한 협약식과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부산지부 김기원 회장과 경남정보대학교 박양수 부총장 등 부산지역 치과유관단체 관계자 80여명이 참석했다. 치과산업 혁신플랫폼은 부산의 치과관계자 및 치과산업이 하나로 모일 수 있는 소통창구로 구인구직을 비롯한 교육세미나, 치의학 연구 등 치과와 관련한 다양한 요소를 통합하고 지원하는 온라인 시스템이다. 세미나에서는 △경남정보대 김지영 교수의 ‘부산지역 치과산업 혁신플랫폼의 필요성과 수요조사 결과’ △부산지부 이종범 대외협력이사의 ‘플랫폼 활성화를 통한 국립치의학연구원 유치’ 등의 발표가 이어졌다. 성과공유를 위한 워크숍에서는 플랫폼 선정업체인 퍼스트터치컴퍼니 김동현 대표의 ‘혁신플랫폼 구축 및 추진방향 공유’와 태영교육연구소 박은영 대표의 ‘국제의료관광코디네이터 과정 운영을 통한 글로벌 의료관광 육성 방안’ 등이 공유됐다. 부산지부 김기원 회장은 “지자체 단독으로 치과산업 혁신플랫폼을 구축하는 것은 부산이 처음이다. 부산이 그동안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덴티스(대표 심기봉)가 제공하는 치과 개원 서비스가 개원가에서 큰 관심을 받고 있다. 다년간의 경험을 축적한 전문가들이 입지 선정부터 인테리어 설계, 노무 및 세무 상담, 마케팅 지원 등 개원과 관련한 모든 영역에서 활발한 지원이 이뤄지고 있다. 덴티스 개원 서비스의 특징은 고객마다 전담 매니저를 지정해 체계적인 관리를 제공한다는 점이다. 주 단위 일정표를 전달하고 조율하면서 전반적인 개원 일정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24시간 상담이 가능하며, 기구 및 재료 선택에 대한 전용 상담 공간인 쇼룸을 운영하고 있다는 점도 강점으로 꼽힌다. 개원 준비 과정에서도 세심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거주 인구 분석부터 유동인구 조사, 주변 치과 매출 데이터 등의 입지 분석 자료를 제공한다. 더불어 개원 자금 계획 수립부터 세무 및 대출 안내까지 포괄적으로 지원, 개원 과정을 원활하게 진행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뿐만 아니라 업체 미팅 동행 및 일정 조율을 통해 인테리어, HVAC 시스템, 간판 디자인, 네트워크 설정, 마케팅 등 다양한 측면에서도 지원한다. 더불어 원하는 기구·재료 구매와 납품까지도 세심하게 관리해 맞춤형 해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덴티스(대표 심기봉) 미국 법인에서 라이브 서저리 세미나를 개최한다. 다음달 6일부터 9일(토)까지 멕시코 티후아나에서 개최되는 ‘Soft Tissue Management Live Surgery Course’로 전인성 원장(서울H치과), 김재윤 원장(연수서울치과)이 연자로 나서 임플란트 수술과 연조직 처치에 대한 강의와 실습을 진행한다. 덴티스 미국법인은 이번 나흘간의 일정에서 자사 제품을 활용한 다양한 라이브 서저리를 선보일 계획이다. 첫째 날 soft tissue management에 대한 개요와 함께 실제 환자를 대상으로 한 프리뷰가 있을 예정이며, 이후 사흘간 라이브 서저리가 진행된다. 덴티스 관계자는 “현지 치과의사들의 큰 인기에 힘입어 조기 마감된 이번 코스는 최신 임플란트 수술 및 연조직 처치기법을 배울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며 “참가자들에게는 SQ, SAVE, OVIS 등 자사 제품을 활용한 라이브 서저리 기회가 제공된다”고 설명했다. 이번 세미나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GDIA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디오(대표 김진백, 한익재)가 DIO Implant Academy(이하 DIA)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가동한다. DIA는 글로벌 치의학 인재를 양성하는 디오의 대표적인 교육 프로그램이다. 축적된 노하우와 커리큘럼을 토대로 올해 총 550회의 글로벌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1만4,000여 명의 글로벌 치의학 인재를 양성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디지털 치의학 인재 양성을 위한 트레이닝 코스 DIO Digital Academy(이하 DDA)는 ‘디오나비(DIOnavi.)’ 전문가 육성을 위한 핸즈온 중심의 통합 교육 프로그램이다. 실제 임상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차별화된 커리큘럼과 임상 경험이 풍부한 연자진들로 구성돼 전 세계 치의들에게 사랑받는 디오의 대표 교육 프로그램으로 자리잡았다. 디오 마케팅본부 이창민 이사는 “DIA는 글로벌 치의학 인재를 양성함과 동시에 디지털 덴티스트리 저변 확대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며 “올해 실시되는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디지털 치의학 전문가 육성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DV 포인트 적립권이 누적 판매액 500억 포인트를 돌파했다. 지난해 7월 누적판매 400억 포인트 달성 이후 6개월 만이다. DV 포인트는 DVmall(www.dvmall.co.kr)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DV 포인트 적립권은 10만P부터 4,900만P까지 총 9종으로 구성돼 있다. DVmall에서는 100% 포인트 결제가 가능한 DV 포인트 숍이 운영되고 있다. 10만P부터 500만P 구매 시 추가 포인트를 증정하고, DVmall 멤버십 회원 전용 적립권인 1,000만P, 1,800만P, 3,400만P, 4,900만P 적립권 구매 시 신흥 주식을 차등 증정하고 있다. 올해부터 상품 구매 시 최대 30%의 포인트 사용이 가능했던 것을 최대 50%로 확대했다. 추가로 3월 1일부터는 DVmall 멤버십을 가입하지 않은 고객을 위한 1,000만P 적립권이 새로 판매된다. DVmall 관계자는 “DV 포인트에 보내준 뜨거운 관심과 사랑 덕분에 누적 판매액 500억 포인트 돌파가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더욱 합리적이고 즐거운 쇼핑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19일까지 DVmall에서는 ‘D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경희대학교치과대학(학장 정종혁·이하 경희치대)이 지난 5일 올해 원내생이 되는 예비 본과 3학년 학생들의 치과병원 등원식과 가운전달식을 개최했다. 등원식은 치과대학에서 치의학 관련 이론과 실습교육을 받던 학생들이 본과 3학년이 되면서 치과병원에서 임상교육을 받고 실제 환자진료를 진행하며 예비치과의사로서 한 단계 성장하게 된 것을 축하하기 위한 자리다. 등원식은 가운전달식, 본과 4학년 김현영 대표의 환영사, 본과 3학년 신민찬 대표의 선언문 낭독 순으로 진행됐다. 경희대치과병원 최경규 부원장은 “앞으로 2년간 여러분들은 임상실기와 실제 임상진료를 하게 된다. 이 기간은 좋은 치과의사가 되기 위해 아주 중요한 과정”이라며 “늘 최선을 다하길 바란다. 또한 우리에게 진료를 받고자 하는 환자들이 항상 주위에 있다는 것을 명심하고, 스스로의 용어에도 더 신경써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희치대 정종혁 학장은 “경희대치과병원의 원내생이 된 만큼 예비치과의사로서 하나라도 더 배우려는 능동적인 자세를 가져주길 바란다. 나의 모습이 치과병원의 구성원으로서 남에게 비춰질 수 있다는 것을 꼭 명심해야 한다”며 “원내생 기간 동안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SIDEX조직위원회(위원장 신동열)가 지난 15일 제3차 조직위원회를 열고 SIDEX 2024의 준비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회의에는 신동열 조직위원장과 정기훈 사무총장을 비롯한 각 본부장, 그리고 박상현, 노형길, 강호덕, 김중민, 박경오 조직위원 등이 참석했다. SIDEX 2024의 대회장을 맡고 있는 서울시치과의사회(이하 서울지부) 강현구 회장도 특별히 참석해 위원들을 격려했다. 회의에서는 △SIDEX 2024 국제종합학술대회 강연 프로그램 △SIDEX 2024 전시부스 판매현황 △SIDEX 2024 입찰에 따른 업체 선정 등을 보고했다. 특히 13년간 동결(치과의사 사전등록 기준)돼 온 SIDEX 국제종합학술대회 등록비를 올해부터 소폭 인상하기로 했음을 보고했다. 매년 상승하는 코엑스 대관료 등 고정성 경비의 증가 등을 고려해 2011년부터 7만원을 유지해왔던 치과의사 사전등록비를 1만원, 2018년부터 10만원을 유지해온 현장등록비의 2만원 인상 결정을 공유했다. 신동열 조직위원장은 “SIDEX 참가자와 출품업체 등 현장을 찾은 모든 치과인이 행복을 만끽할 수 있는 SIDEX가 될 수 있도록 조직위원 모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한신메디칼(대표 김정열)이 지난 16일 송태중 신임 전북출장소장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송태중 전북출장소장은 전남 보성 출생으로 의용공학을 전공했다. 전공을 바탕으로 23년간 관련업계에 종사하며 멸균기를 비롯한 다양한 의료기기의 판매 및 관리를 맡아왔다. 송태중 전북출장소장은 전주시 완산구에 사무실을 개설하고, 한신메디칼의 전북출장소를 맡아 전라북도 지역의 판매 및 A/S 업무를 총괄하게 된다. 송태중 전북출장소장은 “전임 소장이 이뤄놓은 업적을 바탕으로 병의원 관계자 및 판매업자 등과의 유대관계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최상의 A/S를 제공해 한신메디칼을 대표하는 전국 최고의 출장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신메디칼은 의료용 고압증기 멸균기를 비롯해 플라즈마멸균기, EO가스멸균기, 의료용 혈액냉장 및 냉동고, 자외선소독기 등을 전문적으로 생산·공급하는 기업이다. 대부분 수입에 의존해왔던 의료장비의 국산화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는 등 국내 의료기기 산업의 발전을 이끌어가고 있다.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이마고웍스(대표 김영준)가 AI 디지털 덴티스트리 기술력을 중동 및 아프리카 지역에 선보였다. 이마고웍스는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사흘간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월드 트레이드 센터에서 열린 AEEDC 2024에 참가했다. 이번 전시회에서 이마고웍스는 온라인 AI 덴탈 CAD인 Dentbird Solutions를 선보이며 AI 기술력을 소개했다. Dentbird Solutions는 생성형 AI 기술이 적용된 클라우드 기반의 덴탈 소프트웨어로 자동 크라운 보철물 디자인 기능을 제공하는 Dentbird Crown과 3D 데이터(CT, 구강 스캔, 얼굴 스캔 데이터 등)의 전처리 과정을 지원하는 Dentbird Studio로 구성돼 있다. 클라우드 기반의 소프트웨어로 프로그램 설치 없이 웹 브라우저에 접속해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이마고웍스는 AEEDC 2024 현장에서 Dentbird Crown을 집중적으로 소개하며 해외 관람객들과 커뮤니케이션을 강화하는 데 주력했다. 이를 위해 솔루션을 시연하고 관람객이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디스플레이 위주의 부스를 구성했다. Dentbird Cro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치과의사와 의사 등이 병무용진단서 발급을 거부해도 현행법상 처벌대상이 아니라는 법령 해석이 나왔다. 병무용진단서는 의료법에 근거한 진단서·상해진단서·사망진단서 등과 법령과 제출근거가 다른데 이를 유추·확장할 수 없다는 이유에서다. 법제처는 최근 민원인이 제기한 ‘의료법 제17조(진단서 등)제3항에 따른 진단서의 범위’를 묻는 질의에 이같이 밝혔다. 민원인은 “의사·치과의사 또는 한의사가 정당한 사유 없이 교부를 거부하지 못하는 ‘진단서’에 ‘병역법 시행규칙’ 별지 제106호서식의 병무용진단서가 포함되는지”를 물었다. 법제처는 병무용진단서는 이에 포함되지 않는다고 회답했다. 법제처에 따르면, 의료법 제17조제5항에서는 ‘같은 조 제1항부터 제4항까지의 규정에 따른 진단서, 증명서의 서식·기재사항, 그 밖에 필요한 사항은 보건복지부령으로 정한다’고 규정하고 있는데, 여기에는 △일반적인 ‘진단서’ △질병 원인이 상해로 인한 것인 경우 교부하는 ‘상해진단서’ △사망자에 대해 교부하는 ‘사망진단서’로 그 서식과 기재사항을 각각 정하고 있다. 그러나 ‘병무용진단서’는 병역법 시행규칙 별지 제106호 서식에 따라 사회복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