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서울대치과병원(원장 이용무)이 지난 21일, 서울대병원(병원장 김영태)-㈜SR(대표이사 이종국)과 감사업무 선진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은 서울대치과병원 채성령 상임감사, 서울대병원 박경오 상임감사, ㈜SR 박진이 상임감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대병원에서 진행됐다. 향후 세 기관은 협약을 통해 내부통제 강화전략을 공유하고 반부패·청렴 관련 우수정책을 벤치마킹하는 등 상호협력을 강화할 전망이다. 서울대치과병원 감사실은 공공기관뿐만 아니라 시민·기업과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공공부문의 청렴성과 국민 체감도를 향상하고 민간부문에까지 청렴문화를 확산한다는 계획으로, 이번 협약이 기관 간 협력 감사업무 선진화는 물론 청렴문화 정착에 공헌할 것으로 전망된다. 서울대치과병원 채성령 상임감사는 “이번 협약이 기관 간 자율적인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감사역량이나 전문성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며 “앞으로도 청렴 및 반부패 문화 확산에 일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공직치과의사회(회장 권긍록·이하 공직지부)가 지난 15~16일 양일간 강릉원주대치과병원에서 임원 워크숍 및 정기이사회를 개최했다. ‘전공의 수련교육의 현황 및 방향성’을 주제로 진행한 워크숍에서 공직지부 설양조 부회장은 ‘전공의에게 다가가기’를 주제로 강연했다. 설양조 부회장은 전공의 대상 설문조사 결과를 공유하고, 전공의 관련 법령 중 공직지부 회원들에게 도움이 될 내용을 설명해 관심을 이끌었다. 두 번째 연자로 나선 하스 최성봉 이사는 치과 세라믹 재료 현황 및 최신 지견을 소개하고 향후 우수한 임상가와 연구 인프라를 기반으로 다학제간 첨단기술을 확보해 양질의 소재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진행된 정기이사회에서는 오는 12월 2일 서울대치과병원에서 진행될 종합학술대회를 점검하고 학술대회에 많은 치과의사가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키로 했다. 이 외에 강릉원주대치과병원 박찬진 원장에게는 감사패가 전달됐으며, 만찬에는 강원도치과의사회 김성민 회장 등이 참석해 공직지부 임원들과 소통과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서울시장애인치과병원(원장 김성균)이 천태종복지재단 산하 우면종합사회복지관과 지역밀착형 돌봄사업 ‘우.주.선’을 통한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및 복지 사각지대 발굴 활성화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난달 13일 서울시장애인치과병원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김성균 원장과 우면종합사회복지관 이경희 관장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치과 치료가 필요하지만 여러 이유로 적절한 의료 서비스를 받지 못하고 있는 저소득 장애인 가구에게 치료 연계 및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해 지역사회에서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돕자는 취지다. 우면종합사회복지관 이경희 관장은 “경제적 어려움이나 정보 소외 등의 이유로 의료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양재1동 내 장애인 가구를 발굴할 수 있도록 서울시장애인치과병원과 협력하겠다”고 전했다. 서울시장애인치과병원 김성균 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이 상호 협력해 장애인 환자가 서울시장애인치과병원에서 안전하고 편안하게 치료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 유기적인 협력으로 장애인 구강건강 증진을 위해 더 많은 지원 활동을 해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서울시장애인치과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박태근·이하 치협)가 개인정보보호 자율점검(이하 자율점검)과 관련해 회원 치과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지난 14일부터 10월 31일까지 자율점검 시스템을 운영 중이다. 자율점검을 희망하는 회원은 치협의 ‘개인정보보호 자율점검 서비스’ 사이트에 로그인하고 규약 동의, 신청서 제출 후 자율점검 결과를 작성하면 된다. 치협은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지정한 개인정보보호 자율규제 단체이며, 동 사업은 각 의료기관의 개인정보 조치 수준을 파악하기 위해 매년 시행되고 있다. 특히 ‘온라인 개인정보보호 자율점검’은 의무사항은 아니지만, 자율규제단체 가입(동의) 및 자율점검을 성실히 수행해 결과가 우수하다고 인정될 경우 개인정보보호 관련 규정에 의거해 자료제출 요구 및 검사를 1년간 면제하는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다. 치협은 지난 9월 정기이사회에서 관련 내용을 보고하고 “개인정보보호 자율점검에 성실히 응할 경우 인센티브가 있으니 많은 회원들이 관심을 갖고 참여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대한치과의사협회 치과의료정책연구원(원장 박영채·이하 정책연구원)이 2023년도 정책 연구과제를 모집한다. 정책연구원은 2010년부터 매년 치협의 정책역량을 강화하고 국민 구강보건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치과계 정책 개발과 수립을 위한 연구과제를 발주해 왔다. 지난해 공모에서는 ‘치과의사의 감염병 검사, 예방 접종 및 관리를 위한 치과대학 교육 과정 실태 분석 및 제안’, ‘치과임플란트 합병증 환자의 관련 요인 분석’ 등 두 건의 연구과제가 발주된 바 있다. 그간에는 정책, 보험, 자원, 교육, 기술 등 치과계 정책과 관련한 자유주제로 진행했으나, 올해는 치과병의원 개원환경 개선과 관련된 정책연구를 지정주제로 특별히 추가했다. 연구과제 공모는 9월 25일부터 10월 18일까지 약 3주간이다. 공모 참여는 연구과제 요약본인 제안서, 연구계획서, 개인정보 동의서를 정책연구원 이메일로 제출하면 가능하다. 연구과제는 제안서 심의 및 평가를 통해 우선순위를 결정하고, 선정된 연구기관(또는 연구책임자)에게 개별 통보하는 방식이다. 정책연구소 정국환 연구조정실장은 “33대 집행부에서 처음으로 진행하는 연구과제 공모인 만큼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대한치주과학회(회장 계승범·이하 치주과학회)가 지난 7일, 경희대치과병원 강당에서 약 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제2차 학술집담회를 개최했다. 특히 이번 학술집담회 주제는 최근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ChatGPT’와 ‘인공지능 로봇’으로 시종일관 뜨거운 분위기에서 진행됐다. 첫 번째 연자인 이재홍 교수(전북치대 치주과)는 ‘인공지능 챗봇, ChatGPT 연구영역에서 어떻게 활용할 것인가’를 주제로 ChatGPT에 대한 개괄적인 소개와 prompt를 이용한 사용방법(Prompt, In-context learning, Hyper-parameter)을 다루고 아직 ‘hallucination 오류’와 같은 보완점도 다뤄 이목이 집중됐다. 특히 이재홍 교수는 연구영역에서 사용할 ChatGPT 버전과 구체적인 사용법을 설명하고, ChatGPT에 관련한 윤리적인 문제와 주의사항으로 강의를 마무리했다. 두 번째 연자로 나선 변수환 교수(한림대성심병원 구강악안면외과)는 ‘치과 인공지능 로봇 임플란트’를 주제로 현재 의료영역에 사용 중인 각종 로봇을 소개했다. 소프트 티슈 로봇(Da Vinci robot)과 하드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故 최병기 원장(前 ICD한국회장)이 독자적으로 개발해 미국 FDA 승인을 받은 두개골 균형교합 안정장치 ‘CBK 스플린트’가 지난달 26일 캐나다 국제발명혁신대회 ‘iCAN 2023’에서 뛰어난 기술과 탁월한 우수성을 인정받아 금상을 수상했다. 지난 18일 iCAN 2023 심사위원회 관계자들은 故 최병기 원장의 아들인 최영균 원장(CBK최영균치과)을 방문해 수상 메달과 증서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iCAN 2023 심사위원이자 국제발명디자인리더어워즈(IIDLA) 조직위원회 길주형 회장과 조직위원들이 함께 했다. 이날 최영균 원장에게는 iCAN 2023 금상 외에도 세계발명지적재산권협회, 태국 사티트출라혁신협회, 캐나다 혁신이니셔티브협동조합 특별상 등이 전달돼 의미를 더했다. 최영균 원장은 “선친께서 CBK 스플린트의 국제화를 위해 이러한 발명대회 출품을 고심하셨던 것으로 기억한다”며 “교합과 전신질환의 상관관계 및 교합 조정에 대한 선친의 열정으로 탄생한 CBK 스플린트가 이번 수상으로 좀 더 세계적으로 알려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애리조나치대 박재현 교수의 감수로 CBK 스플린트 영문판이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대한치과의사협회 치과의사국가시험연구소(소장 전양현·이하 국시연)가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양일간 부산 디오임플란트에서 ‘2023년도 치과의사국가시험연구소 연구원 및 치과의사 실기시험 평가목표 개정 연구팀 공동 워크숍’을 개최했다. 치의학회 연구과제인 ‘치과의사 실기시험 평가목표 개정 연구용역’ 연구팀과 공동으로 진행한 워크숍에서 마득상 연구원은 ‘치과의사 국가시험 실기시험 평가목표 수립과정’을 통해 진행사항을 설명했으며, 심준성 연구원은 ‘치과의사 실기시험 평가에 대한 개정 제안’에서 다양한 개선 방향을 제시했다. 배아란 연구팀원은 ‘교육 현장에서 바라본 실기시험 평가목표’를 주제로 2022년도 국가고시 실기시험을 경험한 전국 치과대학(원) 본과 4학년 학생 설문조사 결과로 눈길을 끌었다. 국시연 전양현 소장은 “금번 워크숍은 11월 3일 개최 예정인 ‘치과의사 실기시험 평가목표 개정 연구 공청회’의 프리뷰”라며 “치과의사 실기시험 개선 방안을 도출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국시연에서는 치과의사 실기시험 개선안을 위해서 졸업예정자, 응시경험자, 과정평가 및 결과평가의 출제자와 채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백제덴탈약품(대표 임훈택·이하 백제덴탈)이 오는 23일부터 24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경기 국제종합학술대회 및 치과기자재전시회 ‘2023 GAMEX’에서 특별 할인행사를 화끈하게 진행한다. 먼저 백제덴탈은 자사 전시부스(C-818~820)를 방문해 방명록에 기재한 모든 치과의사에게 메탈트레이 상하악 1조 2개 또는 심스탁 1개 등 1만원 상당의 사은품을 증정한다. 특별 할인행사도 풍성하게 마련했다. 31만 5,000원인 루팅 엘리베이터 1세트(7개)를 21만원으로 할인 판매하며 3개 이상 구매 시 1개를 더 증정한다. 엘리베이터, Gracey Curettes, 기구받드는 5개 이상 구매 시 1+1 이벤트를, 메탈트레이와, 핀셋트, 엑스프로라는 10개 이상 구매 시 1+1 이벤트로 준비했다. 또한, 금장 시저(5만원)와 금장 니들홀더(6만원)는 2개 이상 구매하면 1개를 덤으로 받을 수 있고, 미러 1통(12개입) 구매 시 미러홀더 2개 묶음 패키지도 마련했다. 백제덴탈 임훈택 대표는 “올해 하반기 최대 학술 및 치과기자재전시회인 GAMEX에서 특별 할인행사를 야심차게 준비했다”며 “GAMEX 조직위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광주광역시치과의사회(회장 박원길·이하 광주지부)가 지난 7일 지부회관 대강당에서 2023년 건치인(초·중학생, 모자, 어르신) 선발 최종심사를 마무리했다. 광주지부 건치인 선발은 어린이의 치아 관리가 평생 구강건강을 좌우한다는 구강보건교육의 일환으로 어린이, 학생, 부모들을 대상으로 매년 실시하고 있다. 광주지역 초·중학교 출장 구강검진(1차 예심)에서 선발된 50여명의 건치학생 후보들은 광산구치과의사회 심사위원단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최우수상, 우수상, 모범상 등 초·중등부 각각 5명이 최종 선발됐다. 또한, 치아가 건강한 건치 모자와 만 65세 이상 건치 어르신도 함께 선발했다. 광주지부 박원길 회장은 “광주지부 건치인은 250여개 초·중학교에서 4월부터 시작한 출장 구강검진을 통해 선발하고 있다”며 “오늘 이 자리에 참여한 건치인 모두가 앞으로도 구강건강 관리에 더욱 힘써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광주지부는 시민 구강보건 향상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오랜 기간 진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광주시민을 위한 사업을 더욱 확대해 지역사회와 시민들의 구강건강 증진에 이바지하는 의료인 단체로 자리매김할 것”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대한치과의사협회(이하 치협) 이만규 감사가 본지 제1031호(9월 4일자)에 게재된 치협 박태근 회장 인터뷰에 정면으로 반박했다. 본지는 전국 지부장 릴레이 인터뷰를 마치고 지부장들이 치협 집행부에 바라는 점 등을 포함해 지난 치협 회장단 선거와 관련해 진행 중인 각종 민형사 소송, 협회 예산에서 소송비용을 사용한 것에 대한 감사단 지적, 투명한 회무를 위한 치협 박태근 회장의 입장 등을 청취한 바 있다. 치협 이만규 감사는 지난 11일 기자와의 전화통화를 통해 “협회장은 법무법인으로부터 소송비용 의견서를 받아 이사회 결의 후 감사단에 전달했다고 하는데 저는 받아본 적이 없다”며 “수시 열람 시 법무법인 수임계약서를 본 것이 전부”라고 잘라 말했다. 특히 “감사단이 소송비용을 협회 예산에서 사용하면 안 된다고 지적한 것은 이번 소송이 치협을 상대로 들어온 것 같지만 막상 들여다보면 박태근 후보의 선거운동 과정에서 발생한 문제들로 개인적인 송사로 판단했다”고 주장했다. 또한 “계약서를 보면 1심 재판에만 수임료 2,200만원, 성공보수 3,300만원 등 총 5,500만원의 법무비용이 책정돼 있다”며 “지금도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스타벅스 코리아(대표이사 손정현)가 저소득 장애인 치과수술비 1억원을 서울대치과병원(원장 이용무)에게 전달했다. 서울대치과병원은 지난 8일 병원 신관 스타벅스 매장에서 스타벅스 코리아와 장애인 구강건강증진을 위한 치과수술비 기금 전달식 등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서울대치과병원은 스타벅스 코리아가 전달한 기금을 중앙장애인구강진료센터를 통해 저소득 장애인 치과수술비에 활용할 계획이다. 또한, 서울대치과병원은 스타벅스 코리아, 한국장애인고용공단, 하트-하트재단이 진행한 ‘제3회 텀블러 그림 공모전’ 수상작을 병원 전시공간인 치유갤러리에서 기금 전달식이 진행된 지난 8일까지 전시했으며, 병원 신관 야외정원에서는 음악회를 진행했다. 하트-하트재단 주관 전국 발달장애인 음악축제 수상 단체 2팀이 현악기, 첼로 등을 연주하며 기금전달식과 공모전 수상작 전시회에 의미를 더했다. 서울대치과병원 이용무 원장은 “스타벅스 코리아의 기금은 경제적인 이유로 치과수술이 어려웠던 저소득 장애인 환자들의 구강건강 증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서울대치과병원이 장애인의 든든한 구강건강 버팀목으로 다양한 노력을 기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대한치주과학회(회장 계승범·이하 치주과학회) 제63회 종합학술대회가 10월 21일과 22일 양일간 과학기술컨벤션센터(이하 ST센터)에서 개최된다. 이번 종합학술대회는 ‘기본이 바로 서면 길이 생긴다’는 ‘본립이도생(本立而道生)’을 강조한 ‘Return to the basics:In-depth review of what we know’를 대주제로 삼았다. 학술대회는 소주제로 △경조직(GBR, Augmentation, Hard tissue) △연조직(Soft tissue augmentation) △전치부 심미 △General Dentist 세션 : KAP에서 배운다 △테크닉 세션 : 저는 요즈음 이렇게 합니다 등 다섯 가지 심포지엄을 준비했다. 특히 전치부 심미 분야의 세계적인 연자인 다니엘 토마 교수(스위스)와 연조직 이식에 있어 라이징 스타인 빈센트 롱코(프랑스)의 특강도 준비돼 관심을 모은다. 올해로 4회를 맞이한 ‘가치공감 토크콘서트’도 이어진다. 학부생, 인턴 및 공보의 등 치주과 수련 지원자에게 치주과학에 대한 이해와 진로선택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치주과학회 구기태 학술이사는 “이번 학술대회는 치주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강현구·이하 서울지부) 9월 정기이사회가 지난 5일 치과의사회관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서울지부 강현구 회장은 “회장단 공약사항 실천을 위해 담당 부회장을 중심으로 주무 이사들이 열심히 하는 것을 잘 알고 있다”며 “10월 각 구 회장-총무이사 연석회의, 11월 상반기 정기감사 등이 예정된 만큼 하반기에 가시적인 성과가 나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기 바란다”고 독려했다. 서울지부는 정기이사회에서 SIDEX 2023 조직위원회 해단과 신동열 조직위원장, 정기훈 사무총장과 7개 본부장, 조직위원이 그대로 유임하는 2024 조직위원회 구성을 의결했다. 또한, SIDEX 2024 서울국제치과기자재전시회 부스비 역시 최소한의 물가상승률만 반영하는 것으로 확정했다. 특히 서울지부는 국내 치과업계를 대표하는 한국치과의료기기산업협회(회장 안제모)와 치의학 및 치과산업의 성장과 양회 동반 발전을 위한 준비모임을 구성키로 하고, SIDEX 신동열 조직위원장과 정기훈 사무총장에게 일임해 관심을 모았다. 신동열 조직위원장은 “내년 SIDEX는 2025년 서울지부 창립 100주년 행사의 징검다리 역할을 하는
‘전국 치과개원의를 위한 전문지-치과신문’은 지난 4월 출범해 새로운 변화와 활력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전국 지부장들의 포부와 바람을 듣는 릴레이 인터뷰를 최근 마무리했다. 본지는 전국 지부장들에게 대한치과의사협회 박태근 집행부에 바라는 점과 최우선으로 추진해야 할 사업에 대해 질의했으며, 여기에 본지의 질문을 추가해 박태근 회장의 인터뷰를 게재한다. 다음은 박태근 회장과의 일문일답. Q. 치협 제33대 박태근 집행부가 출범한 지 5개월째에 접어들었다. 박태근 제2기 집행부의 강점은? 2021년 보궐선거로 32대 회장으로 당선됐을 때만 해도 미숙한 점이 많았다. 쉽지 않을 것이라는 각오를 했지만 예상보다 훨씬 더 힘든 여건이었다. 협회장 트레이닝을 제대로 받은 셈이다. 32대와 33대를 비교한다면 제 자신부터 많이 달라졌다. ‘아는 것만큼 보인다’는 말처럼 32대에서는 보이지 않던 것들이 보이기도 하고, 일거리도 많아졌다. 이사진 역시 ‘개혁과 변화, 협회를 회원에게’를 모토로 구성했다. 22명의 이사 중 13명이 초임(初任)이다. 협회장 역할 중 하나가 임원 인력풀 계발이라고 생각해 과감하게 등용했다. 젊은 세대의 얘기를 좀 더 가까이서 들을 수 있고 많이